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 8알 중기부에 따르면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K-컬처 열풍 등에 힘입어 전 세계 곳곳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뷰티 등 K-브랜드(소비재) 분야 혁신 제품들을 엄선해 글로벌 일류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처음으로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 기업의 제품들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총 80개 기업 제품들을 추가로 선정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983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기
콩 에센스 등 세계 진출 견인할 中企 188개, 'K-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
"회사 근처 골목길 안쪽에 작아서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편의점에 갔더니 '민음사빵'이 두 개나 있어서 운 좋게 샀어요." 30대 남성 A씨는 최근 '민음사빵' 구매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라면서 "(민음사빵이) 유행이라길래 샀는데 들어있는 책갈피가 귀엽고 빵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구할 수 있다면 한 번쯤 사보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A씨는 구매한 빵에서 세계문학전집 '레미제라블'과 시집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책갈피가 나왔다고 자랑했다. 출판사 민음사와 캐릭터 IP 오늘의 귀여움이 협업한 GS25의 '민음사빵'이 지난달 21일 출시된 이후 전국적으로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억원의 매출을
"여기도 없네" 연차까지 쓰고 편의점 뺑뺑이…3000원 빵이 뭐길래
글로벌 스포츠웨어의 대명사이자 미국 소비재 패권을 상징하던 나이키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굴지의 최우량 기업 클럽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게 됐다. 7일(현지시간) S&P 다우존스 인디시즈에 따르면 나이키는 오는 21일 증시 개장 전 미국 초대형주 100개로 구성된 S&P100 지수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된다. 2008년 해당 지수에 편입된 지 약 18년 만의 퇴출이다. 대형주 지수인 S&P500에는 잔류하지만 초우량 기업 100개 명단에서 밀려나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나게 됐다. 이번 지수 조정에서 나이키가 떠난 자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샌디스크,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리스타 네트웍스 등 기술기업들이 채울 예정이다....
'승리의 여신'마저 돌아섰나…나이키, 18년만에 S&P100 '퇴출' 굴욕
[MT리포트]게임의 '소리' 두드리는 AI(下) 발소리와 괴물 울음, OST 등 게임내 소리에도 생성형 AI가 파고든다. 효과음에는 AI 제작도구가 이미 활용중이다. 반면 세계관과 플레이 흐름을 설계하는 음악 OST 적용에는 매우 신중하다. AI가 게임 사운드의 어느 영역까지 들어왔는지, 비용 절감의 이익과 저작권·출시 위험은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짚어본다. ━AI는 '1등 작곡가'가 아니라 '신인 사다리'를 지웠다━ 생성형 AI가 게임음악 시장을 한꺼번에 대체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작고 범용적인 일감들은 이미 흔들린다. 대형 지식재산권(IP) 프로젝트는 AI에 여전히 보수적이나 중소·인디 게임과 단순 배경음악에서는 AI로 단가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제작비는 아꼈는데…AI, 신인 사다리 지우고 출시 리스크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무역 갈등을 빚는 캐나다를 또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제 미국에서 봄바디어를 더 이상 팔지 말라"며 "그들의 제품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봄바디어는 캐나다의 업무용·개인용 제트기 제조사로 미국 걸프스트림의 경쟁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 매출의 5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온다"며 "그들은 미국 구매자들, 미국 기업들, 미국 공항들, 그리고 미국 서비스에 기대 먹고 사는데 캐나다는 미국의 훌륭한 미국 은행들과 기업들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캐나다가 걸프스트림의 캐나다 사업을 막은 것은 완전히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며 "미국 시장을 원한다면 여기 미국에서 생산해야 하고 미국을 돼지
트럼프 "제트기 팔려면 美서 만들어야"…또 캐나다 때리기
소재원 작가가 성범죄 혐의로 복역 후 출소한 뒤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연예인을 향한 저격 글을 작성 중인 고영욱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7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 고영욱이 떠드는 이야기를 우린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 작가는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차마 글로 쓰기도 두렵고 끔찍한 짓을 한 자다. 어찌 그런 자가 당당하게 누군가를 비판하고 자빠졌냐는 말이다"라며 고영욱을 향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술인 중 당신만큼 잔악한 짓을 저지른 인물은 결단코 없다"고 일갈했다....
소재원, 고영욱 SNS 활동 일침 "악질적 관종…똥 같은 글 배설"
요즘 소셜미디어를 통해 농업인,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많다. 댓글과 메시지를 읽다 보면, 땡볕 아래서 땅을 일구는 농업인의 고단함과 우리 농촌의 고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농업 지원이 아직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 식량안보와 농촌의 가치를 지켜달라는 국민의 당부를 접할 때마다 농정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새긴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마련한 2027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은 총 22조2215억 원이다. 전년보다 10.4% 늘었다. 단순히 예산의 몸집을 키운 것이 아니다.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
[기고] 농업·농촌의 내일을 준비하는 22.2조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The Greatest(가장 위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역대 대통령 순위표에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만이 '가장 위대하다'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노예제를 폐지한 에이브러햄 링컨 등 역사에 남을 업적을 남긴 대통령도 'Great(위대한)'로 자신보다 한 등급 아래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에 어떻게 남고 싶은지 노골적으로 드러낸
트럼프의 레임덕만 기다려선 안 되는 이유[우보세]
세계랭킹 2위까지 넘어섰던 일본의 20세 신성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직접 상대하고는 격차를 인정했다. 일본 배드민턴 전문매체 배드민턴 스피릿은 7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의 대회 소감을 전했다. 미야자키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간판이자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안세영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미야자키를 게임 스코어 2-0(21-17, 21-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 분명 무너뜨렸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또 돌아왔다" 日 미야자키의 고백... 세계 2위 꺾어도 '여제'는 달랐다
[종합] 대미투자 패키지 '美원전 8기' 짓는다 [게임의 '소리' 두드리는 AI] 그 AI 작곡, 그 사람 편곡…창작의 판 흔들린다 [대미투자 패키지 윤곽] 1300억弗 원전사업, 상업성·투자회수·국내기업 참여 '최적' [삼성 '공채' 70년] 뿌리 깊은 '인재제일' 경영철학…일자리 '큰 장' 이어가다 [공시의 역설] 조각난 정보, 맞춰야 보인다 [the 300] 韓·佛 영화산업에 10억유로 투입…"로컬콘텐츠 디딤돌될 것" [오피니언] 광주비엔날레의 '두 가지 공백' AI가 국가대표를 뽑는다면 [국제] 獨, 나치 패망 이후 첫 극우 주정부 나오나 [산업] 환율 23개월來 최저…완성차업계 '울상'...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8일
2025년판 발간… 전년과 유사 노인환자추정치 등 업데이트만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책성과와 방향을 담은 '보건복지백서'에 제시된 치매관리정책이 전년과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른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백서에 실린 노인복지정책 중 '치매관리체계구축' 파트는 2024년과 2025년 내용이 거의 똑같다. 2025년 백서의 해당 파트는 총 2670자인데 이 중 35자만 2024년 백서와 다르다. 노인 치매환자 추정치, 치매안심마을 수, 치매공공후견인 수 등 연도별 현황을 업데이트한 수준에 불과하다. 새로 수립한 '5차 국
보건복지백서 치매관리정책, 35자 빼고 '복붙'
10대 증권사 1년6개월 집계 57건·배상금액 35억 달해… 1건당 평균 6119만원꼴 프로그램 오류 대부분… 보안인력 131명, 2곳은 감원 개인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을 올린 대형 증권사들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최근 1년6개월 동안 총 57건, 43억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이 전산장애로 인한 개인투자자 피해예방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0대 증권사에서 총 57건의 MTS(앱)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금액은 약 43억1500만원, 증권사가 고객에게 배상한 금액은 약 34억8800만원으로 집계
MTS 사고금액 43억… 개미 울린 '먹통'
포스코DX와 공동 개발 크기·적재 패턴 등 학습 오분류·파손 선제 예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스코DX와 'AI(인공지능) 기반 수하물 이상 탐지 시스템'을 공동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비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스마트 공항 솔루션이다. 다양한 수하물의 형태, 크기, 색상, 적재 패턴을 학습한 딥러닝(심층학습) 모델을 적용해 컨베이어벨트 위를 빠르게 이동하는 수하물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 오류나 파손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이상 현상을 정밀하게 감지한다. 주요 감지 대상은 △2개 이상의 가방이 겹쳐 이동해 바코드 인식을 방해하는 '수하물 이중적재' △가방 손잡이가 열려 주변 시설물에 걸릴 위험이 있는 '캐리어 손잡이
수하물 이상 현상 '실시간 포착' 인천공항, AI 탐지시스템 구축
市, 복수사업자 허용… 현대차·티머니 신규 합류 2년간 배차 등 서비스 제공, 호출 품질 개선 기대 서울 자율주행 택시 호출서비스를 2년간 홀로 운영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독주가 끝났다. 현대자동차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운영권을 따내면서 서울 로보택시 플랫폼이 3사의 경쟁체제로 바뀐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 △티머니모빌리티 3곳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3사는 조만간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체결일부터 2년간 자사앱으로 서울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의 예약·호출·배차·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