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개인정보 감독기구들과 AI 프라이버시 정책 논의에 나섰다. AI 기술 확산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혁신 지원을 함께 다루는 국제 규범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30일 세계 최대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산하 인공지능 작업반(AIWG)과 국제집행 작업반(IEWG) 회원국을 대상으로 'AI 프라이버시 정책'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AIWG 공동의장국으로서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첫 화상회의다. AIWG와 IEWG는 2019년 출범 이후 40개 이상의 회원국·참관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인정보위, 글로벌 AI 프라이버시 논의 주도…GPA 작업반 회의 개최
제주 로컬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첫 수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관광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중국 장춘시 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2,500만원 규모의 초도 주문을 확보하고, 5억원 규모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로컬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실제 수출로 이어질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제주 로컬 브랜드, ‘중국 장춘시 시장개척단’에 참여 (사진 제공: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장춘 바이어 호응…제주 로컬브랜드 해외 진출 본격화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지린성 장춘시에서 운영됐다. 앞서 열린 ‘
제주 로컬브랜드, 중국 장춘서 5억원 수출 교두보 마련
미래 혁신기술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지역 대표 기술창업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IR 컨설팅,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투자 및 사업화 연계까지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026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자료 제공: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사무국) 딥테크 창업 아이디어 발굴…사업화까지 잇는 창업 플랫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졌다…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정부가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내세운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급여화)'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증·희귀 질환 대신 탈모 치료에 건보 재정을 쓰는 데 대한 논쟁뿐 아니라 지원 대상을 20~34세 청년층으로 정한 걸 두고 정치권에선 '매표'라는 비난까지 나왔다. 건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급여 우선순위를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SNS(소셜미디어) 일각에선 "가다실9가 접종부터 지원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다양한 생식기 질환·암종을 예방하는 가다실9가 접종이 비중증 질환인 탈모 치료 지원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이다....
"탈모보다 암 예방 먼저"…건보 논란에 커지는 '가다실9가 지원' 요구
돌봄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올해도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투자와 실증 기회를 연계하는 ‘소셜 링크 아카데미 4기’ 참여기업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협업 프로젝트 발굴, 투자 유치, 실증(PoC)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의 사업화와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 링크 아카데미 4기 포스터 (자료 제공: MYSC) 협업부터 투자까지…돌봄 기술 기업 성장 지원 본격화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돌봄 스타트업 성장판 연다…중앙사회서비스원, ‘소셜 링크 아카데미 4기’ 참가기업 모집
서른살 코스닥, 막힌 혈 뚫어야 산다(下) 올해로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됐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지수는 900대에 머물러 있다. 신뢰와 수급 양쪽 모두 막혔다는 평가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려 코스닥의 위상을 되찾을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스피 2배 뛸 때 피눈물" 개미 달랠까...코스닥 반등 기대감 '솔솔'━ 코스닥이 도입된 지 30년이 됐지만 지수는 거꾸로 가고 있다. 1000으로 출발했던 지수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900대에 머물러 있다. 30년 정체 끝내고 봄 찾아올 수 있을까. 다만 하반기에는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예정돼 있어 반등 기회가 될 수 있다
30년 '천스닥', 천대 벗어날까…150조 소방수 투입→마른 돈줄 적신다
올해 상반기 마지막날인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년 만에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다. 나스닥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분기 기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93포인트(0.79%) 오른 7499.3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3.58포인트(1.52%) 상승한 2만6213.72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46포인트(0.26%) 오른 5만2319.20에 거래를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 따르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분기 들어 이날까지 각각 15%, 21%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분기 기준으로 2020년 2분
반도체·기술주가 살렸다…S&P·나스닥 6년만에 최고 분기[뉴욕마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이혼설이 불거지자 해명했다. 이솔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솔이는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독한 오만이었다. 내 깊은 속내와 감정의 굴곡을 타인이 전부 이해해 주길 바랐다.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대신할 수 있는 단어는 지극히 일부분인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말로 구태여 설득하지 않아도 소통이 원활하고 납득이 되는 결이 맞는 관계는 참 소중하다"고 말했다.
"가치관 다른 사람 만나"...박성광 아내 이솔이, 이혼설 입 열었다
몸이 불편한 노인을 전동 킥보드로 응급실에 데려다준 남학생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일 엑스(전 트위터) 등 여러 SNS(소셜미디어)에는 '화제가 된 미성년자 킥보드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노인을 병원 응급실 입구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은 킥보드가 넘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며 할아버지가 하차하는 과정을 조심스럽게 도왔다. 킥보드에서 내린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듯 다리를 절며 응급실 내부로 향하자, 학생은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현장에서 떠났다....
"할아버지 타세요" 킥보드로 노인 응급실 모신 학생...뜻밖의 논란
이달부터 보이스 피싱 피해자는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금융회사 앱으로 피해 구제 서류를 낼 수 있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 비대면 서류제출은 이날부터 은행과 저축은행, 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에
이달부터 보이스 피싱 피해 서류 앱으로 낸다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1차 로봇 이어 2차 스마트시티 분야 28개 과제 공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신산업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구매해 초기 시장 형성과 판로 확보를 돕는 프로젝트의 대상을 로봇에 이어 스마트시티까지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첫 실증(PoC)·구매 프로젝트'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이 프로젝트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성과가 △정부·공공 실증 △혁신제품 지정 △시범 구매 △해외 실증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전주기 지원사업이다....
로봇 이어 스마트시티...신산업 육성 위해 정부가 마수걸이 해준다
[인터뷰]최동구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국내 재생에너지를 2030년 100기가와트(GW)로 늘리려면 결국 배전망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접속돼야 합니다. 그런데 전력망 운영 역량이 없으면 이를 실현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전력망을 무작정 단기간에 많이 깔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최동구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에이치에너지 서울 사무소에서 가진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의 관건이 발전설비 증설에만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전기차 등 수요자원까지 곳곳에 흩어진 전력자원을 묶고, 제어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전력산업의 경쟁력이 된다는 진단이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 기술 있어야 가능"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국은 대규모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에는 기술력 못지않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은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산업으로, 이제 전력은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시설 역시 24시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대규모 전력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주요 발전설비는 비수도권 지역에 분산돼 있어 전력계통이 부담해야 할
[기고]AI 시대, 반도체 경쟁력의 출발점은 전력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에 대해 사과하자 예일대 정신과 교수가 "멋진 어른의 본보기"라고 위로를 건넸다. 손흥민 선수는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손흥민은 "가장 먼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 역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만약 이런 경기를 지켜봤다면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렇기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는 감히 팬분들의 실망과 상처를 담아낼 수 없을 것 같아 그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며 "저에게도 누구보다 소중한 대회였고, 제가 늘 말해왔던 '어린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