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에게 양보를 요구했다가 오히려 면박을 받았다는 사연이 화제다. 13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임산부 배려석을 두고 한 남성과 실랑이를 벌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전 시간 임산부 배려석에는 젊은 남성이 앉아 있었고, 옆에는 임신 7개월이 넘어 보이는 여성이 서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남성에게 "임산부 자리니까 양보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남성은 "제가 먼저 앉았는데요? 임산부가 벼슬이에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후 오히려 옆에 서 있던 임신부가 A씨에게 "미안하다. 괜찮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며 남성의 태도를 지적했다....
"임산부가 벼슬이냐"…지하철 배려석 앉아버틴 남성의 '막말'
메타, 개인 사용자 일상생활 보조 겨냥한 AI 에이전트 '뮤즈'로 재도약 시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출시한 자사의 최신 AI(인공지능) 모델 '뮤즈 원더'를 통해 오픈AI,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을 따라잡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이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막대한 컴퓨팅 자원과 투자, 오랜 기간에 걸친 엄격한 과학적 연구가 필요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메타 측은 뮤즈 원더가 성능 평가에서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오푸스 5.5, 페이블 5.1과 오픈AI의 챗GPT6 아스트라보다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즈 원더가 임대차 계약 같은 법률, 금융 분석과 건강
메타, 새 AI 모델 '뮤즈 원더' 출시… 저커버그 "오픈AI 따라잡았다"
[the300] [2026 국정감사] 중소기업 분류 마드리드 국제출원, 2021년 1604건→2025년 2670건 오세희 "현지 심사·등록까지 실질적인 지원 강화해야" 중소기업들이 해외 상표 출원에 적극 나서면서 리스크 노출도 커진다는 우려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정부 지원 실효성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의 '마드리드 국제출원'이 2021년 1604건에서 지난해 2670건으로 66.5%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중기의 해외 상표권 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여전히 '국가별 직접출원'이다. 해당 국가에 각각 신청하는 방식이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2024년
[단독]중기 '마드리드 해외출원' 5년간 66%↑…"IP진출 지원 강화해야"
[the300][2026 국정감사] 우주위 부위원장 주재 3차례 회의, 장관 본인 참석 '0명'…11개 안건 의결 대통령 불참 시 업무대행 규정도 없어…이주희 "관련 법령 정비해야"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 우주정책 최상위 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의결한 12개 안건 가운데 11개를 장관급 정부위원이 한 명도 직접 참석하지 않은 회의에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누가 업무를 대행할지도 관련 법령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우주위원회는 2024년 5월30일부터 올해 7월3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단독]국가우주위 의결 12건 중 11건, 장관없이 처리…대행규정도 공백
아이들과 경기도의 한 풀빌라를 찾았다가 수질 문제를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에 경기도 한 풀빌라의 수질 상태를 지적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친구 부부와 아이들을 데리고 이 풀빌라를 방문했다가 수영장 물 상태에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영장 물에서 흙냄새가 진동하고 색도 뿌옇게 보였다"며 "다소 찝찝했지만 아이들과 수영장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물놀이를 시작한 지 20분 만에 수영장에서 나와 아이들을 씻겼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흙탕물 처럼 보이는 수질 상태의 물이 수영장에 담겨 있었다. 물이 탁해 수영장 바닥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물에서 흙냄새, 온몸 간지러워"…풀빌라 갔다가 수영장 물 상태에 '충격'
[미리보는 SEP 2026] HD현대가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 참가해 친환경 초고압 전력기기부터 직류(DC) 배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르는 미래 전력망 솔루션을 공개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SEP 2026'은 오는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HD현대일렉트릭은 'Transforming Power, Connecting the Future(전력의 혁신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부스를 꾸린다. 우선 친환경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SF6(육불화황)-프리(Free)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라인업을 전시한다. 육불화황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군으로 420kV
HD현대일렉트릭이 그리는 미래 전력망 한눈에 본다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중국사회과학원이 중국 베이징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다녀왔다. 필자는 우리나라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고 중국학자들은 자국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양국의 국토 규모와 정치 체제는 완연히 다르지만 수도권 일극 집중 해소와 지역 경쟁력 확보라는 근본적인 국가적 난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국가의 문제의식은 놀라울 정도로 맞닿아 있었다. 우리나라는 수도권 과밀을 분산하고 다극형 국토 공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극 3특'(5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광역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자립적인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기고] 행정수도 완성의 길
KISTI 아폴로,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 출품기술 분석 활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개발한 유망 기술의 최대 난제인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이 나선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오는 29일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기술이전·사업화)'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사업화 특화 AI '아폴로'를 전격 투입한다. 아폴로는 국가 R&D(연구·개발)와 기업 데이터 등을 분석,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출품 기술을 정밀 분석해 수요 기업을 추천해 실제 사업 협력과 기술이전 성과를 이
챗GPT도 못 찾는 '내 기술 팔 곳', 사업화 특화 AI 아폴로가 찾는다
대부분 코스닥 입성 5년도 안돼, 시총 기준 강화에 위기 우수기술 통한 육성 취지 무색 "업체별 기초체력 따져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코스닥에 입성한 일부 기술특례상장사가 수익성을 입증하기도 전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상장폐지 심사대에 올랐다. 거래소가 시가총액 상폐기준을 강화한 탓이다. 지난 6~7월 증시폭락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소액주주 피해가 우려된다. 법원도 형식적 상폐기준에 제동을 건 만큼 특례상장 취지를 고려해 업체별 기초체력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샤페론, E8, 노을, 모아데이타, 프롬바이오, 핀텔, 유디엠텍 7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들 업체의 상장시점은 2021년
상폐 칼바람… 기술특례 7곳 관리종목 됐다
'산업 AI 협력' 기자간담회 얀 르쿤 AMI랩스 회장 "해킹사고, 보안 전문성 부족 탓" 글로벌 리더들 'K제조업 경쟁력' 주목… 현장도입 강조 'AI(인공지능) 3대 대부' 중 1명인 얀 르쿤 AMI랩스 창업자 겸 회장이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세계를 장악할 수 있다는 종말론을 '공상과학'이라고 일축했다. 한국에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르쿤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에서 "AI가 갑자기 세계를 장악한다는 시나리오는 공상과학에 가깝다"며 "AI 안전은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비행기를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터보제트 엔진을 설계하는 것보다 단순할 수 있다"고
종말론 반박한 AI대부 "다음 혁명은 피지컬AI, 한국에 기회"
용인 산단 공사물량 확대·일정 단축… 추가 충원 '절실' 정규직·기간제 모두 정원↑… 신입도 AI인프라에 투입 반도체공장 건설이 건설인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떠올랐다. 공사물량 확대에 일정단축까지 겹치면서 인력을 늘려도 현장수요를 따라가기 벅찬 모습이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공정 난도가 높고 시공경험이 필요한 만큼 수행 가능한 건설사도 제한적이어서 인력확보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사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인력충원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 현장에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추가 충원도 이어가지만 수요를 채우기에는 부족해 주택사업에 투입할 여력까지 빠듯한 상황이다....
반도체 공사가 인력 블랙홀… '하이테크' 인재 모시는 건설사
금메달은 병역의무 피하는 면허증 아냐 전문인력 대체복무도 기준 재검증하고 수혜자에겐 혜택 맞는 책임 요구해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분명 축하받아 마땅한 성과다. 그러나 우승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부 선수들의 발언과 행동이 논란을 불렀다.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뛰었다"는 취지의 언급, "저 군대 안 갑니다"라는 외침, 전역모를 쓴 사진 등은 금메달의 가치마저 스스로 깎아내렸다. 문제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국가대표라는 명예를 누리면서 국가가 부여하는 특별한 혜택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는지, 그 인식의 수준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금메달은 자랑스러운 성취일 뿐, 병역의무를 가볍게
어떤 예외가 공동체 앞에 정당한가[청계광장/권세호]
혁신제품 구매 공공조달의 0.46% 불과 미 국방부 민간 시제품 절반 양산 전환 시장 만들어주는 창업지원정책 필요해 혁신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부딪히는 장벽은 첫 고객을 확보하는 일이다. 제품을 소개하면 성능을 입증할 실적을 요구하고, 실적을 쌓으려면 누군가 먼저 구매해야 한다.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기술을 완성하고도 첫 고객을 만나지 못해 사업화 문턱에서 멈춰서곤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창업정책은 기업을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올해 정부와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은 무려 508개, 예산은 약 3조5천억원에 이른다. 창업자금, 연구개발,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은 필요하다. 그러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공공이 스타트업의 첫 고객이 돼야[투데이 窓/최성진]
[the300][2026 국정감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국정감사=김우영·김현·이연희·이정헌·이주희·이훈기·황정아·김남국·한준호(민), 김장겸·박정하·서천호·이진숙·조경태·최형두(국), 김선민(조), 최혁진(무), 송기헌(민·위원장),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 방송과 통신, 미디어 현안을 한꺼번에 다루는 과방위답게 이날 국감의 전선은 넓었다. 지역방송과 방송통신발전기금부터 플랫폼 알고리즘, 동반자형 AI(인공지능), 개인정보, 통신 다크패턴, 해킹, YTN 문제까지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진숙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