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세계] 조지 첸 더아시아그룹(TAG) 파트너(디지털부문장) "대만 문제가 중국의 레드라인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죠. 지금은 AI가 미·중 관계의 새로운 레드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미중 경쟁과 갈등은 현재 세계질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다. 중화권 미디어와 글로벌 기업 등에 몸담으며 두 나라 관계를 관찰해 온 전문가는 AI(인공지능) 기술이 미중 최우선 충돌지점이라고 짚었다. 조지 첸 더아시아그룹(TAG) 디지털부문장(파트너)은 23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현재 모든 긴장의 중심에는 AI가 있다"며 "미국 산업계, 실리콘밸리, 그리고 미국 정부는 중국이 AI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미국은 자동차산업에서
"AI, 새로운 레드라인…미중 정상 연내 4회 만나면 베스트겠죠"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바라보는 벤처업계 시선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세제는 단순히 기업이나 투자자 부담을 줄여주는 수단이 아니다. 어떤 분야에 자본이 들어가고, 얼마나 오래 머물며, 다시 어디로 이동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 신호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개편안은 민간 벤처투자를 촉진하고 창업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방향성이 비교적 분명하게 담겼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성장 단계 기업 지원이다. 이차전지, 핵심소재, 인공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407〉 [AC협회장 주간록117] 벤처 세제는 '투자'에서 '회수와 재투자'까지 봐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에 AI 스타트업 비드래프트가 가세한다. 기존 대기업 중심 경쟁 구도에 스타트업이 뛰어들면서 최소 4개 컨소시엄이 맞붙게 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LG CNS에 이어 비드래프트가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드래프트는 2024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이다.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보안 특화 AI 사업 '4파전' 전망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완패한 직후 전 소속 선수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자 토트넘 팬들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이 브렌트포드 원정 대패 직후 우승을 차지한 케인을 향해 강한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선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6~2027 EPL 1라운드 개막전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2분 킨 루이스 포터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전반 33분 비탈리 야넬트, 후반 4분 마이클 카요데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히샬리송 꼴 보기 싫어 제발!" 토트넘 '0-3 개막전 대참사' 날 동안 우승컵 든 케인... 팬들 "제발 돌아와 줘" SOS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 '베라 루빈'의 첫 양산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센터에 도착했다. 엔비디아로부터 베라 루빈을 최우선으로 공급받기로 한 한국이 언제 실제 물량을 확보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CEO(최고경영자)는 2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첫 양산형 베라 루빈이 MS 데이터센터에 도착하는 배송일"이라며 "이 중요한 이정표를 가능하게 한 엔비디아와 애저 하드웨어·데이터센터 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공식 SNS를 통해 "베라 루빈이 본격적인 양산 확대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MS엔 벌써 도착한 엔비디아 '베라 루빈'…한국은 언제 받나
한국이 최초로 상용화한 패널레벨패키징(PLP) 기술이 국내 기준 부재와 생태계 미비로 대만 TSMC 진영에 종속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원형이 아닌 사각형 패널 기반인 PLP는 생산성 제고와 발열 저감 등 인공지능(AI) 칩 양산을 위한 첨단 패키징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310×310mm, 415×510mm, 600×600mm, 700×700mm 등 다양한 크기의 PLP 패널이 난립하면서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의
'PLP 개척' 韓, 대만에 주도권 빼앗기나
[인터뷰]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2021년 만들어진 국가신약개발재단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기술이전이 50건 이상 이뤄졌습니다. 거래 규모만 현재까지 19조25억원입니다. 그런데 2030년 국가신약개발재단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신약개발 연속성과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기관이 계속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최근 서울 마포구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의사 출신으로 40여년간 의약계에 매진했다. 2016년에는 단디바이오사이언스(현 HLB사이언스)를 창업해 대표까지 한 뒤 2022년 진양곤 HLB 의장이 최대주주였던 넥스트사이언스에
"누적 신약 성과 19조…정작 '국가신약개발재단'은 없어져, 지속돼야"
경남 밀양의 유일한 분만의료기관인 제일병원이 오는 31일 진료를 끝으로 40년 만에 폐업하기로 하면서 이 일대 분만의료 마비가 현실화할 전망이다. 해당 병원은 최근 수년간 매달 1억5000만원씩 적자에 허덕이면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에선 이런 분만 의료기관 폐원 사례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데는 시간 문제라며 정부의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분만 가능 의료기관은 445곳으로, 2014년(675곳)보다 10년 새 34.1% 줄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의원급)만 보면 같은 기간 376곳에서 178곳으로 무려 52.7%나 쪼그라들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250개 시·군·구 중 분만기관이 한
아기 어디서 낳나요…"월 1.5억 적자" 유일했던 밀양 분만병원 '폐업'
최고 품질의 국산 소프트웨어(SW)를 선정하기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공모가 시작됐다. 2014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SW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품질 우수SW 홍보 지원을 위해 최고 품질의 국산SW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기간은 8월 24일부터
“올해 최고 품질 국산 SW 뽑는다”…제13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공모 시작
삼성전자는 2023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부터 스마트싱스 기반 원격제어 기능을 적용했고 LG전자는 와이파이 사용 환경에서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앱을 연동하고 인덕션의 내장(탑침형)센서와 알고리즘을 통해 동작 변경·종료 등 제품 원격제어를 실증할 계획이다.
LG전자, 원격제어 인덕션 시장 합류…“ 20만대 실증”
지역 딥테크 기업에 주로 집중 투자하는 '연구개발특구펀드'가 차별화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20년간 250개가 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지만, 최근 유사한 취지의 정책펀드가 연이어 등장하며 역할이 다소 불분명해진 탓이다. 정부는 기업 장기 성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특구펀드를 확대하면서 운용 전략 개선 방향을 찾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연구개발특구펀드 성과 분석과 제도개선 연구'에 착수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외 정책펀드 동향과 특
“지역 딥테크 펀드 늘어만 가는데”…특구펀드, 운용 차별화 방안 고심
자회사 연구비·건기식 R&D 제외…임상·기술이전 실적 인정 기준 구체화 복제약 약가 산정률 53.55→45%…혁신형 기업은 60% 우대 적용 제네릭 의존 높고 자체 개발 역량 부족하면 부담…필수의약품 생산은 가점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적용할 세부 기준을 공개하면서 제약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뿐 아니라 비용을 부담한 법인과 임상·기술이전 실적의 인정 범위, 필수의약품 공급 기여도까지 따지기 때문이다. 복제약(제네릭) 약가 인하를 앞두고 인증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가 강화되는 만큼 사업·조직 구조와 연구개발 역량에 따라 기업별 유불리가 갈릴 전망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세부기준 공개…약가 인하 앞두고 복잡해진 셈법
"내년 초 베라·루빈, 그레이스·블랙웰 출하 물량부터 가격 최대 15% 인상" 엔비디아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최신 칩이 탑재된 서버 가격을 최대 15%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들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서버 운영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오라클 등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엔비디아 제품 가격 인상을 통지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엔비디아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엔비디아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취재에 응한 소식통들은 내년 출하되는 제품부터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면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셋 베라·루빈, 그레이스·블랙웰이 탑재된 서버 가격도 최대
메모리 수요 폭증에 엔비디아도 가격 인상…"삼전닉스 협상력 커"
[the300]"이재명 대통령, 노웅래 돈 받은 사실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사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노 전 의원이 돈 받은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이제와서 드라마 (제목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 2024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노 전 의원에 대해 밝힌 입장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이 대통령은 노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을 이유로 총선 공천 컷오프(배제)를 받은 것에 대해 "특정한 사실은 인정을 본인이 하시고 계셔서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