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가능…투자상품·거래 방식 넓어질 전망 '토큰'이라고 하면 비트코인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같은 주식이나 채권, 펀드에도 '토큰'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식도 코인처럼 사고파는 시대가 오는 걸까. 답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내년 2월 토큰증권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주식과 채권, 펀드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갑자기 비트코인처럼 변하는 것은 아니다. 토큰증권을 가장 쉽게 이해하려면 '내용물은 같은데 포장 방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도 주식을 사면 종이 주권을 받는 대신 전산상 내 계좌에 몇 주를 가지고 있는지가 기록된다. 토큰증권은
내 삼성전자도 '토큰'이 된다고?…익숙한 주식도 새옷 입는다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며 병역 특례 혜택을 확정 짓자, 국내를 넘어 미국 현지 골프계가 더 뜨겁게 들썩이고 있다.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핵심 스타의 '경력 단절' 위기가 완벽하게 해소됐기 때문이다. 김주형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2위 그룹을 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
김주형 AG 金에 美 골프계가 더 난리! "PGA 투어 커리어 지켜냈다" [아이치 나고야 AG]
엔씨의 '아이온2'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면서 김택진 대표의 글로벌 공략 전략 역시 조명받고 있다.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 직후 스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미국·프랑스·독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스팀서 대박…김택진표 글로벌 전략 통했다
[MT리포트]K컬처의 그늘, 암표공화국 (上) 암표방지법 시행 한 달, 메신저와 해외 사이트를 통한 우회 판매가 이어진다. 대통령이 나서서 엄벌을 외치고, 처벌 수위를 높였는데도 암표가 사그라들 줄 모른다. 한정된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이는 수익 구조와 단속·플랫폼 관리의 빈틈을 짚고, 정당한 관람 기회를 되찾을 해법을 살핀다. ━'10분 떴다방' 꼼수만 더 늘었다..."절대 안 걸려" 단속 비웃는 암표상들━ "우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있어서 절대 안 잡혀요. 이 대화방도 10분 뒤 터집니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인 텔레그램을 통해 한 아이돌 그룹의 공연 티켓을 문의하자 '10분 후 방 삭제' 알림이 왔다. '10분 떴다방' 판매자는 자신들이 중국과 한국에 거점을 두고
티켓 되팔아 번 24억, 아파트·상가 샀다…뛰는 법 위에 나는 암표상들
트민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기자'의 줄임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케빈 브러프(34)는 미국 피츠버그의 로즈데일 기술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자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입학한 그는 오는 11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브러프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해고 후 자동차 정비로 진로를 바꿨다. 인공지능(AI)에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과 실제 해고 경험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기술직 이른바 '블루칼라' 직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을 찾아 전공을 바꾸고,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은 자동차 정비·용접·전기
해고된 개발자, 정비공 될 결심…"AI가 못하는 일" 킹산직에 우르르[트민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만드는 '용인 반도체 도시'의 미래 모습이 시민들 앞에 먼저 펼쳐졌다.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국가산단부터 전력과 물을 공급하는 기반시설까지 앞으로 달라질 용인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보여준 것
용인 과학축제에 펼쳐진 '반도체 도시'…삼성전자 팹 2029년 가동
[선데이모닝인사이트] 中 공중 물류 트럼프 2기 출범, AI의 발달, 기후변화 등 글로벌 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선데이모닝인사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깊이 있는 시각과 예리한 분석으로 불확실성 커진 세상을 헤쳐나갈 지혜를 전달합니다. 중국이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하늘로 운반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앞으로 도로가 없는 지역에 건설 자재를 운반하기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 도로 건설이나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생태계 파괴 논란도 피할 수 있다.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산하 전력공정연구원은 지난달 21일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지역에서 2톤급 적재 계류기구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헬륨의 부력으로 중량물을 들어 올린 뒤 지상에 연결된 여러 개의 케
길 없으면 하늘로…中, 4000m 산맥에 '2톤' 건설 자재 '둥둥'
건설공사비 지수가 또 오르면서 1년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상승폭은 네 달 연속 줄어들어 보합에 가까워져, 1년 간의 상승세를 끊고 하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사비 상승의 한 축을 맡는 국제유가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심화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면서 향후 다시 공사비가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공사비 지수는 138.74(잠정치)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연에 따르면 이번 건설공사비 지수 상승은 윤활유 및 그리스(1.46%), 열연강판(1.3%), 전기변환장치(1.28%), 중후판(두께 3mm 이상)(0.95%), 산업용 고무제품(0.88%), 경유(0.87%
1년 내내 오른 공사비 정점 찍나…아직 불안한 변수는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 AI 에이전트 트럼프 2기 출범, AI의 발달, 기후변화 등 글로벌 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선데이모닝인사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깊이 있는 시각과 예리한 분석으로 불확실성 커진 세상을 헤쳐나갈 지혜를 전달합니다. 메타가 내놓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운로드 건수가 500만회를 넘었고 메타 주가는 출시 2주 만에 20% 넘게 올랐다. 뮤즈가 세상에 처음 나온 AI 에이전트인 것도 아닌데 왜 시장은 열광했을까. 2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출시된 뮤즈는 출시 22일 만인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어섰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챗GPT·클로드에도 있는데…메타 '뮤즈'에 월가가 열광한 이유
[스타트UP스토리] 백준선 서치독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몇 년짜리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전쟁이 터졌다고 가정해보죠. 공사를 중단해도 되는지, 페널티는 없는지 판단하려면 결국 계약서를 찾아봐야 합니다. 문제는 관련 문서가 수만 장에 달한다는 겁니다. 수천억원짜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도 필요한 근거를 찾기 위해 사람이 여전히 문서를 하나씩 열어보고 있습니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건설 현장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건설이나 조선, 플랜트 등 대형 프로젝트에는 계약서부터 입찰요청서, 발주서, 설계기준까지 방대
2개월 걸리던 설계도 검토 2일이면 OK…국내외 건설사들 러브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둘러싼 황당한 운영 사고가 또 발생했다. 앞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흘러나오더니, 이번에는 우승국 대한민국의 태극기만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저번엔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이번엔 태극기만 안 올라갔다"... 韓 관련 '황당 사고' 몇 번째 '日도 조명' [아이치 나고야 AG]
아시안게임에서 불붙은 한국 농구의 열기가 프로농구 코트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6~2027시즌 KBL이 막을 올리자마자 곳곳에서 매진 소식이 들려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국 농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남자 5대5 농구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여자대표팀 역시 일본과의 결승에서 75-70으로 승리하며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3대3 농구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남자대표팀은 카타르를 19-10으로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대표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다....
"金 3개 효과 벌써 터졌다" KBL 개막부터 '매진 행진'... 입석 판매에, 부산은 3층까지 열었다
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의 4연패라는 대업과 함께 또 하나의 값진 선물을 얻었다. 무려 20명의 선수가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향후 커리어에도 날개를 달게 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16분 갈렸다.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한국은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韓 축구 무려 20명 병역 특례" AG 4연패와 함께 찾아온 '초대형 선물'... 유럽파 커리어도 청신호 [아이치 나고야 AG]
중국 남자축구가 우즈베키스탄과 거친 혈투 끝에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손에 넣었다. 중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정규시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국은 1998 방콕 대회 이후 무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연령 제한이 도입된 이후 중국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경기는 치열했다. 중국은 전반 15분 후허타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42분 사르도르벡 바흐로모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