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형 연비 대폭 낮춰… 자동차·석유업계 '환영' 속 환경단체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입된 내연기관차 연비 규제를 완화하는 새로운 기준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끝내는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며 "새로운 기준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없앨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기차 생산 및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의 일환이었던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규제를 오랫동안 비판해 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조만간 발표될 최종 규정안이 지난해 초안과 비슷하다면 2031
바이든 시대 전기차 정책 지우기...트럼프, 완화된 연비 기준 승인
건설기계 업계가 사람이 하던 작업을 장비가 스스로 수행하는 무인 자율작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완전 무인 장비를 곧바로 현장에 투입하기보다는 운전자의 판단과 조작을 돕는 보조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상
"사람이 없다"…건설기계업계, 완전 무인화보다 '작업 보조' 먼저
인공지능(AI) PC 시장이 본격적인 교체 수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킬러 앱'보다 실제 사용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퀄컴은 에이전틱 AI가 문서 작성과 콘텐츠 제작, 업무 수행 등 PC 사용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AI PC 뜨려면 킬러앱보다 경험"…에이전틱 AI 주목 [인터뷰]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던 한국이 6G 시대에는 '최초'보다 네트워크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스마트폰과 기지국,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AI 시스템처럼 연결하고 네트워크 운영 자체를 AI 기반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6G, '세계 최초'보다 네트워크 AI 전환이 핵심" [인터뷰]
퀄컴이 삼성전자를 모바일 사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 협력을 이어가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삼성은 최강 파트너"…삼성 파운드리 2나노 도입 검토 [인터뷰]
게임용 고가 제품으로 여겨졌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명암비를 앞세워 게이밍 시장에서 성장한 데 이어 문서 작업과 코딩, 사진·영상 편집 등 업무·전문가용 시장으
게임 전용 벗어난 OLED 모니터…'1000만대 시대' 1년 빨라졌다
비비드헬스 '삐약' 이용자 투약 기록 분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마운자로가 위고비를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는 민간 데이터가 나왔다. 지난해 8월만 해도 GLP-1 계열 주사제 사용자 대부분이 위고비를 사용했지만 1년 만에 후발주자인 마운자로의 비중이 70%까지 올라선 것. 27일 비만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삐약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투약을 기록 중인 이용자 가운데 마운자로 비중은 약 70%, 위고비는 약 30%로 집계됐다. 쉽게 말해 GLP-1 계열 주사제를 투약 중인 삐약 이용자 100명
후발주자 마운자로 '대역전'…4%→70%, 1년 만에 판 뒤집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연소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11세 일본 초등학생 e스포츠 선수가 협회로부터 포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 열도가 들끓고 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6일 "일본 선수단 최연소인 구리하라 유키(11)가 e스포츠 뿌요뿌요 결승에서 한국의 강동신을 10-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하지만 일본e스포츠협회는 구리하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픽의 경우 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금메달리스트에게 일률적으로 500만엔(약 4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지만, 아시안게임은 별도의 통합 규정이 없어 각 경기단체의 자체 판단에 맡겨져 있다. 일례로 일본육상경기연맹은 금메달리스트에게
'역대 최연소 금메달 땄는데' 포상금 0원... 11세 신동에 도대체 무슨 일이 [아이치 나고야 AG]
멕시코 한류 팬들이 삼성전자 AI 기기로 K-컬처를 즐겼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류 콘텐츠를 즐기는 과정에 자사 AI 기기를 자연스럽게 녹여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다.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한류 행사다. K-팝,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소개됐다. 삼
K-팝 듣고 드라마 보고…삼성 AI로 즐긴 멕시코 K-박람회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 흥행으로 새로운 흥행작을 더한 컴투스가 PC·콘솔 시장에도 도전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데이터 기술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우스는 23일 기
'제우스' 흥행에 콘솔 도전까지…컴투스,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
김도영의 병살성 타구를 놓쳐 한국의 역전에 빌미를 준 중국 유격수가 알고 보니 김도영과 광주동성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후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에서 중국을 상대로 6-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회 초 먼저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 말 1사 후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도영이 바깥쪽 변화구를 받아친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병살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중국 유격수 리옌언이 공을 놓쳤고 문현빈은 3루, 김도영은 2루까지 진출했다....
한국 역전 빌미 준 중국 유격수 실책…알고 보니 김도영 고교 후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결승 길목에서 중국과 만난다. 28년 만에 4강에 오른 중국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벌써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중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 중국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뒤 후반 후허타오와 장위닝의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중국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 오른 것은 1998 방콕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2002 부산 대회부터 U-23 선수들을 중심으로 출전하는 방식으로 바뀐 이후에는 처음이다....
28년 만에 4강 갔는데 또 한국…중국 "이번엔 복수할 수 있을까"
'클러치박'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의 왕좌는 아시안게임 열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어느덧 31주 연속 1위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일본에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뽐냈지만, 박정아를 향한 팬들의 굳건한 지지는 계속됐다. 박정아는 지난 9월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65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만 3020표를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정아는 지난 35차 투표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뒤 무려 31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반년을 훌쩍 넘긴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AG 열기도 못 흔들었다' 박정아 31주 연속 스타랭킹 1위... 세계 최강 안세영도 1만표 차
생화학 무기 제조·국가 인프라 사이버 공격 등 위험 경고 빅테크 자율규제 한계 지적…"법적 안전장치 의무화해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잘못 사용될 경우 10억명의 사망자를 낼 만큼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자율 규제가 한계에 다다른 만큼 정부 차원의 강력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게이츠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NBC 뉴스 인터뷰에서 "AI는 10억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초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하다"며 "인류를 100% 죽이는 수준까지 가는 것은 상당히 어렵겠지만 악의를 가진 사람들이 최신 AI를 사욯하는 것만큼 강력한 무기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