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 정보' 노리는 北, 왜… 개인 금전탈취 넘어 기술·경영정보 등 유출 우려 내부망 접근권한 등 악용 땐 산업 전반 피해 확산 수사당국이 지난해말 발생한 신세계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북한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면서 기업 내부망과 공급망 전반이 해킹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북한 해킹조직은 금전탈취를 넘어 산업·기술정보 확보와 장기 정보수집 목적으로 공격목표를 확대하는 추세여서 심각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12월24일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8만명 정보유출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북한 해킹조직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기업 민감 데이터까지 공격목표 확대… 협력사 침투도 가능
국내 우선공급·세계보건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발생시 CEPI와 협력해 전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발생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 공급한다. CEPI는 미래 신종 전염병의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개발을 위해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고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 정부기관과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등을 회원으로 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EPI와 백신 생산 협력
부산항 배후단지 조성 '본궤도'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부산 욕망산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로 최첨단 굴착장비인 'RBM'(Raise Boring Machine)을 활용한 고난도 공사라는 점에서 한층 주목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욕망산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석재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매립에 활용하는 대규모 항만 인프라 공사다. 아파트 43층 높이에 달하는 산봉우리를 굴착해 만들어지는 깊이 120m의 수직터널은 석재를 이동하는 통로로 활용된다....
DL이앤씨, RBM 기술력 입증… '아파트 43층 높이' 산 수직으로 관통
1.8조 순매수한 기관 주도 정책·유동성도 반등 한몫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300선에 안착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시장은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의 의장 지명에 따른 충격을 소화해낸 한편 정책 모멘텀과 풍부한 유동성 등에 힘입어 반등 탄력을 보였다. 증권가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나타나더라도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의 실적발표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330선을 웃돌기도 했다. 상승장은 기관투자자가 주도했다. 기관은 1조78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개인과 외국
코스피 또 사상 최고가..."와~ 돈 벌었다" 개미 신나게 차익실현
팔꿈치 수술에도 전체 1순위 가능성이 점쳐지는 유신고 좌완 이승원(18)이 메이저리그(ML)의 관심에도 2027 KBO 신인드래프트 3순위 내 지명을 목표로 했다. 이승원은 올해 후반기 열릴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부산고 하현승(18), 덕수고 엄준상(18), 서울고 김지우(18)로 불리는 빅3를 위협할 전체 1순위 후보로 여겨진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MCL(Medial Collateral Ligament·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수술을 받았음에도 받은 평가다. 한 KBO 스카우트 A는 스타뉴스에 "팔꿈치 수술 후 얼마나 자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하현승, 엄준상, 김지우 이 3명과 함께 전체 1번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하나가 유신고 이승원"이라
팔꿈치 수술에도 '전체 1순위 후보' 유신고 이승원 "ML보다 KBO, 원태인 선배 옆에 서고 싶습니다" [인터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깜짝 준우승을 거둔 중국 U-23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에서도 첫 메달에 도전한다. 4일(한국시간) 티탄저우바오, 소후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 U-23 대표팀은 물론이고 최대 3장까지 활용할 수 있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까지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한국축구가 아시안게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데 반해, 다른 국가 대부분이 아시안게임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의 선택이다....
'한국 상대 2연승' 중국 U23,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까지 '총동원' 예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 개인 SNS(소셜미디어) 게시글 삭제가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라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에 대해 "명백히 잘못된 해석"이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윤 장관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쓰신 모든 글이 대통령기록물은 아니다"며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기록물 이관 대상은 임기 종료 1년 전부터 목록 작성을 시작하는 만큼, 현재는 법적으로 이관 대상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치는 삭제가 아니라 관리"라며 "이관 대상 확정 전까지 게시물을 수정하고 정비하는 것은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구축·운영 가이드'에 따른 정상적인 소통 채널 운영"이라고 덧붙였다....
윤호중 "대통령 SNS 게시물 삭제 위법 아냐"…안철수 주장 반박
국내 블록체인 게임사 넥써쓰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용 커뮤니티 '몰트북(moltbook)'을 활용한 게임 2종을 공개했다.장현국 넥써스 대표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게임 '몰트 아레나'와 '몰트
넥써쓰, AI 커뮤니티 '몰트북' 활용 게임 2종 공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 무죄를 선고받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증거관계와 항소 인용 가능성을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이던 2017년 12월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하고 그의 선임을 지원하라고 인사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2024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조 전 수석은 2017~2019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던 인물이다....
검찰, '중진공 이사장 인사개입' 조현옥 전 인사수석 1심 항소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에 위치한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비 설치는 아동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해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라이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양광 설비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옥상에는 2.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해당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시설 내에서 자가 소비되며, 이를 통해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아동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아동센터에 태양광 설치한 엔라이튼, 2년 연속 '에너지 나눔'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한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제기한 담배소송 관련 4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상고는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 판단,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과 불법행위 책임, 공적 보험자의 비용 부담 구조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항소심 판결의 법리적 오류를 바로잡고 최고법원의 바른 판단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소심 판결은 1960~1970년대 당시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졌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판단을 전개했다. 그러나 공단은 해당 시기의 과학적 정보 접근성, 담배회사의 정보 은폐와 축소 관행, 국가 차원의 규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런 전제는 객관적인 사실
건보공단, 담배 소송 상고 제기…"대법원, 책임 있는 판단 기대"
[the300] 최근 의원총회에서 원외 최고위원에게 고성을 질러 논란을 샀던 '친한계'(친한동훈계)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원외당협위원장들에게 사과했다. 정 의원은 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부총장을 역임했기에 원외 당협위원장님의 고충과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원외 최고위원의 의원총회 참석에 대한 제 발언으로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느끼셨을 원외 당협위원장님들께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지도부 사퇴 문제를 두고 조광한 최고위원과 정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친한' 정성국 "불편함을 느끼셨을 원외 당협위원장들께 유감"
최고의 기량,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선 얼마나 잘 먹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 스포츠 과학이 점차 체계화되는 상황 속 SSG 랜더스는 영양학에 있어서도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4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과 체계적인 신체 성장을 위해 스포츠영양학을 접목한 맞춤형 식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SSG는 김주영 스포츠영양학 박사(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교수)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캠프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영양 기준과 실무 가이드를 현장에 적용했다....
'잘 먹어야 성장한다' SSG 퓨처스팀, 미야자키 캠프서 '스포츠영양학' 접목 과학적 육성 프로그램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고체 전지 소재·부품 개발 스타트업 에이에스이티가 리튬 배터리 개발 스타트업 유뱃과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및 리튬메탈 기반 차세대 전지에 적용 가능한 산화물-고분자 복합계 전해질막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위해 추진됐다.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생태계 조성과 함께 고안전·고에너지 전지 시스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에스이티가 보유한 복합계 전고체 전해질막 기술은 액체 전해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막을 대체해 리튬메탈 전지에서 발생 가능한 열폭주, 내부 단락,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