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경제는 혼돈의 시기를 맞이했다. 미국은 자국 산업보호와 지배력 강화를 위해 관세전쟁을 주도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과 블록체인산업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RWA(Real World Asset·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에서 미국의 선점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위기가 아닌 기회이기도 하다. 변동성이 큰 난세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자에게 더 큰 성장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는 RWA거래소가 ...
[투데이 窓]국가대표 RWA거래소를 꿈꾸며
금융 특이점이 도래했다. 인공지능(AI)·블록체인·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이 전통 금융의 틀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다만, 실체와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잇따른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통해 블록체인 구조를 구체화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실
[SFS 출범 좌담회] “금융 특이점 도래…규제 완화 아닌 전환으로 풀어야”
세계 IP 블록체인 발전을 위한 비영리 재단인 스토리 재단이 AI 디자인 플랫폼 ‘아블로(ABLO)’를 통해 크록스 지비츠(Jibbitz)의 창작 IP를 보호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블로가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
스토리 재단, AI 디자인 플랫폼 ‘ABLO’ 통해 크록스 지비츠 온체인화… AI 패션 생태계 확장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경민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센터의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가 컨소시엄을 꾸려 출범한 경민대학교 HiVE사업센터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 '옴니원 배지'를 기반으로 경민대 HiVE사업센터의 학습관리시스템(LMS)와 연계한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육생의 ...
[더벨]라온시큐어, 경민대와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 '맞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가상자산 수이(SUI)를 약 523억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수이는 동명의 레이어1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엔씨소프트는 북미 자회사 엔씨웨스트를 통해 2022년 취득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수이 2793만개를 약 523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처분한 수이의 장부가액은 약 33억원으로, 처분이익은 약 490억원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2년 수이 발행사 미스틴랩스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500만달러를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스틴랩스는 메타(옛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으로 삼성넥스트, NHN,
엔씨의 성공적 투자…지난해 수이 523억에 매각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7일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는 현재 약 1조 6500억 원에 해당하는 1
“세계 3위”…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1.6조 넘어 [숏폼]
세계 IP 블록체인 발전을 위한 비영리 재단인 스토리 재단은 스토리(Story)가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인증 연합 ‘C2PA(The 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C2PA는 2021년 어도비(Adobe), 구글(Googl...
스토리,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인증 연합 ‘C2PA’ 가입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INEX)가 다양한 디앱(dApp·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익 증대와 편의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인엑스는 자사의 디앱스토어에 이더리움(ETH)과 베이스(Base) 체인 기반의 렌딩 프로토콜 '모포(Morpho)'를 연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포는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의 핵심인 대출과 예치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이다. 특징은 기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대비 최적화된 금리 구조와 효율적인 유동성 운용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예치 자산에 대한 수익을 높이고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인엑스 디앱스토어는 △기술 평가 △토크노믹스(Tokenomics) 분석 △커뮤니티 평가 △질적 평가 △투명
인엑스, 디파이 디앱 제공…"이용자 수익 극대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는 현재 1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조6500억원)에 해당하는 1만3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19만8109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국과 6만 1245 비트코인을 보유한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비트코인을 비축 통화로 지정한 엘살바도르 또는 풍부한 수력 발전 ...
비트코인 가장 많은 의외의 국가?…BTC 보유량 톱3 미국·영국·북한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은 17일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보안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정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이 위믹스 해킹사태 수습의 전면에 나섰다. 위메이드가 지난 14일 100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사들여 소각하는 바이백에 돌입한데 이어 위믹스 2000만개 추가 매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적극적 대응모드로 전환한 배경에는 오너 경영인으로서 박 회장의 역할이 컸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3월 박 회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그 결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위메이드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 회장의 복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전드 오
위메이드 박관호, 위믹스 '소방수' 등판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 세부 지침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NXC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을 코빗에 빌려주기로 했다. 비트코인 등 보유 가상자산의 현금화를 위한 시도로 보인다.17일 공정거래위
NXC, 비트코인 코빗 대여…'가상자산 유동화'
반려동물 관련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 글로벌이 법무법인을 통해 재단 운영과 FNS 토큰의 건정성을 증명했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전문 법무법인으로부터 지난 3월 12일 파우누스 코인(FNS)의 변동 상황과 명확한 법적 상태를 증명하는 법률 자문 의견서를 받았다. ...
파우누스 글로벌, 법률 자문 의견서 통해 ‘건전한 운영과 준법 시행’ 증명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없다”…‘전략 비축’ 논의 선 그어
요즘 주식·코인 시장이 흔들리면서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예치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지난 1월 10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2월부터 내려가더니 최근 8만 달러선에 바짝 붙었습니다. 이 기간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정기예금에는 15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금리인하기에 은행 예금 금리가 뚝뚝 떨어지지만 그래도 살펴보면 3%대의 괜찮은 특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2~3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막차'에 탑승해야 이자를 조금 더 챙길 수 있습니다.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