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화/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코인 시장이 금리 인상 등 악재를 이겨 내고 지난달부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기관 매수세까지 살아나면서 낙관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온체인 데이터업체 소소밸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큰 자금이 들어왔다. 9월17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자금 유입이 늘었고 21일에는 하루에만 9억9895만달러(약 1조3597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 이후에도 비트코인 ETF에는 순유입이 이어져 21일부터 25일까지 한 주 동안 23억9000만달러(약 3조2,535억원)이 들어와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엑스알피(XR
기관 자금 들어온다…코인 시장 낙관론 '솔솔'
[주간코인전망]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금리를 둘러싼 불안 속에 8만달러대 등락을 반복하며 10월 첫 주말을 맞았다. 금리 향방을 점칠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22% 오른 8만590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633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18%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1.91% 오른 2726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전주 대비 9점 하락했지만,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8만5000달러 숨고르기…금리 엿볼 美 고용지표 주목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개인 중심 시장에서 출발한 크립토가 기관금융의 영역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화금융(DeFi),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넘어 전통 금융의 인프라 자체를 온체인으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투자자의 질문 역시 ‘크립토가 필요한가’에서 ‘어떤 금융이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누가 그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연 ‘a16z 크립토 코리아 써밋(a16z crypto Korea Summit)’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행사 전반을 관통했다. a16z 크립토가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첫 서밋이다. a16z 크립토가 1
개인투자 넘어 기관금융으로…a16z가 서울에서 본 크립토의 다음 시장
24시간 움직이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가격이 움직인 사실보다 ‘왜 움직였는지’를 파악하는 일이 더 어렵다. 시세와 시장 지표, 관련 뉴스가 각각 흩어져 있어 특정 시점의 가격 변동과 당시 발생한 이슈를 이용자가 직접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비트가 이 과정을 AI에 맡긴다. 시장 전체 흐름은 90초 이내 영상으로 요약하고 개별 디지털자산은 가격이 움직인 시점의 뉴스와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변동 배경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업비트 데이터랩의 AI 기반 시장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AI 시황 리포트’와 ‘업트레이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AI 뉴스 브리핑’을 ‘실시간 이슈’와 ‘토픽 NOW’로 재구성했
업비트, 가격 급등락 때 뉴스까지 AI가 추적…‘왜 움직였는지’ 차트에 붙인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2026 블록체인&AI 해커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해커톤은 모바일 신분증을 기반으로 AI와 Web3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내 디지털 신원 생태계와 관련 산업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선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318개팀이 참가했다. 결선 진출권 10장을 놓고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더벨]라온시큐어, ‘2026 블록체인&AI 해커톤’ 성료
증권이나 펀드, 원자재를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더라도 기관마다 시스템과 데이터 표현 방식이 다르면 거래를 위해 별도의 연동 작업이 필요하다. 토큰을 발행하는 기술보다 서로 다른 금융 시스템이 같은 자산을 식별하고 소유권과 규제 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공통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 블록체인 수이(Sui)와 디지털 금융 인프라 기업 오픈애셋(OpenAssets)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오픈소스 표준 개발에 나섰다. 기존 금융기관의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토큰화 자산을 거래·검증·이전할 수 있도록 공통 규칙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수이는 오픈애셋과 ‘개방형 토큰화 자산 표준(Open Tokenized Asset Standard·OTAS)’ 개발에 협력한다. 수이 로고 (자료
수이·오픈애셋, 증권·펀드 토큰화 ‘공통 언어’ 만든다…OTAS 표준 개발
국경 간 결제 시장에서 기존 금융망과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서클의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이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 생태계에도 참여한다. 기업 고객이 거래 국가와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결제·정산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결망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다만 이번 합류가 OUSD를 활용한 국내외 송금·결제 서비스의 즉각적인 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적용은 규제와 기업 수요를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대표 최종원)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OUSD를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 ‘오픈스탠다드(Open Standard)’에 합류한다.
헥토파이낸셜, 서클 이어 ‘오픈USD’ 연결…스테이블코인 해외결제망 넓힌다
디지털자산 산업의 논의가 개인 투자자의 거래를 넘어 금융기관이 실제로 어떤 자산을 발행하고 보관하며 결제와 담보에 활용할 것인지로 이동하고 있다. 올해 KBW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연사와 세션 구성에서 두드러졌다. 전체 연사 290명 가운데 금융·정책·디지털자산 투자 및 서비스 분야 관계자가 115명으로 39.7%를 차지했고 무디스와 S&P글로벌, 국내 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신용평가, 결제·정산 등 디지털자산을 기존 금융 시스템과 연결하기 위한 조건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KBW 주최사 팩트블록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KBW2026 with Upbi
팩트블록, KBW2026에 금융·정책 연사 115명 모였다…‘기관의 디지털자산’ 전면에
금융기관이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결제와 정산 서비스를 만들려면 블록체인에 접속하는 노드부터 자산 보관, 컴플라이언스, 온·오프램프까지 여러 인프라를 연결해야 한다. 솔라나 재단은 이 과정을 줄이기 위해 기관용 플랫폼에 필요한 기술 공급사를 미리 연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람다256의 ‘노딧(Nodit)’이 이 플랫폼의 노드·RPC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영역에서 아시아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람다256은 온체인 인프라 플랫폼 노딧이 솔라나 재단의 기관용 ‘Solana Developer Platform(SDP)’에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관련 내용은 지난 9월 30일 열린 ‘솔라나 서밋 코리아’에서
람다256 노딧, 솔라나 기관용 플랫폼 합류…아시아 첫 온체인 인프라 파트너
지난 2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규모가 2023년 이래 처음으로 3조원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평가총액과 일평균 거래규모, 원화예치금이 모두 감소했다. 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4%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규모가 3조원대를 기록한 건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가 한창이던 2023년 하반기(3조6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일평균 거래규모는 2024년 하반기 7조3000억원까지 상승했으나 지난
가상자산 하루 거래액 3.1조원…반년만에 44%↓
요한 케르브라트 크립토 및 글로벌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이 1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로빈후드는 고도화된 AI에 주안점을 두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동산이나 예술품을 포함해 더 많은 자산군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금융기관에 조언하자면,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까지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한 케르브라트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은 1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우리의 변화는
"'한국판 로빈후드' 성공하려면 접근성·사용성 높여야"
[테크홀릭]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스탁(M-STOCK)'이 '맵스(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로 간판을 바꾸고 포트폴리오 중심의 통합 투자 플랫폼으로 새 출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의 신규 앱 설치 없이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개편은 단순 주문·시세 확인 중심의 MTS를 넘어 고객의 포트폴리오 관리와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 화면은 시장 흐름과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발견'과 보유 자산 현황을 점검하는 '내 투자' 중심으로 재편했다.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2시간 단위로 장중 시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주는 '마켓나우(Now)'
미래에셋증권 '엠스탁', 통합 투자 플랫폼 '맵스'로 개편
코스피 불장에 ‘크립토 윈터’ 길어지자…버티던 대기자금도 빠졌다
금융위, 토큰증권 제도화 위한 하위법규 입법예고 실시 미술품·부동산 등 조각투자 중심이던 토큰증권이 내년 2월부터 주식·채권·펀드 등 기존 증권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위해 하위법규인 자본시장법 시행령·전자증권법 시행령·금융투자업규정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개정안은 금융위 의결,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2월4일 시행될 예정이다. 토큰증권은 가상자산과 달리 주식이나 채권처럼 자본시장법의 규율을 받는 '증권'이다. 다른 점은 발행·거래 방식이다. 증권에 관한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원장에 기록·관리한다. 금융위는 증권 발행부터 거래, 청산·결제, 권리행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