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준 앞세운 크라운해태, 우리금융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KT의 위약금 면제 방안이 시행된 2주간 30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KT를 떠났다. 1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KT망을 이탈한 가입자는 총 31만2902명으로 집계됐다. 마지막 주말인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체 이탈자의 31%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2일 이탈 규모는 5만579명으로 위약금 면제 이후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이탈자 가운데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20만1562명으로 전체의 64.42%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7만130명(22.41%), 나머지 4만1210명(13.17%)은 알뜰폰(MNVO) 사업자로 이동했다. 위약금 면제 기간 KT의 순감 규모는 23만8000명으로
위약금 면제 KT, 보름간 31만명 이탈
코스닥 상장사 인트로메딕이 결국 증시에서 퇴출된다.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제기했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약 8개월간 중단됐던 정리매매 등 퇴출 절차가 다시 시작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인트로메딕, 가처분 기각에 상장폐지 절차 재개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 시간을 올해 12시간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24시간 거래시장 구축에 나선다.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투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올해 6월 말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2027년 12월을 목표로 2
한국거래소, 내년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추진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신규 취급액이 1조원을 훌쩍 넘어섰고 케이뱅크는 1년 새 취급 규모가 6배 급증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을 1조4400억원 신규 취급했다. 2024년(7720억원) 대비 86.5% 증가한 규모다. 신규 취급이 크게 늘면서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잔액도 전년보다 1조원 이상 확대됐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5월 개인사업자 보증대출을 출시한 이후 빠른 속도로 상품을 늘렸다. 출시 이후 2년간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며 상품 라인업을 세분화한 결과 현재 취급 중인 상품은 72개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시중은행이 내친 사장님들, 인뱅이 모신다…보증대출 취급액 6배 '쑥'
개인계좌로 정산받는 영세 개인사업자까지 금리혜택 '포용' KB국민은행이 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의 가입 가능 범위를 '개인'으로 넓혀 영세 개인사업자 포섭에 나섰다. 사업자 계좌 없이 개인 통장으로 영업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도 개인 명의로 국민은행의 사업자 전용 고금리 상품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달 12일부터 'KB사장님 파킹통장'과 'KB사장님+적금'의 가입 대상을 '개인사업자'에서 '개인·개인사업자'로 확대한다. 그동안 사업자 계좌 관리가 어렵거나 필요성이 떨어져서 개인 명의 통장으로 정산 대금을 받아온 사업자들도 사업자 특화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단독]국민은행, 사업자계좌 없어도 '사장님 특화상품' 가입 허용
내년부터 기본자본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 50% 규제가 도입되며 보험사들의 자본 관리가 분기마다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중소형 보험사들은 매 분기 정해진 개선 흐름을 지켜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 기본자본 킥스는 가용자본 중 기본자본만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지표다. 기본자본은 보험사의 자본금, 이익잉여금 등 핵심 자본이다. 요구자본에는 △생명·장기보험 손해리스크 △일반 손해보험 리스크 △신용·시장·운영리스크 등 보험사가 감당해야 할 거의 모든 위험이 반영된다. 회사별로 다른 '최저 이행기준' 금융위원회는 보험회사 기본자본 킥스를 새로운 자본건전성 기준으로 도입하고 기준비율을 50% 이상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기본자본 킥스, 매 분기 '시험대'…중소 보험사 어쩌나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샛길로 빠졌다.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 핵심 쟁점이 되면서 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묻히고 업계는 혼란에 빠졌다. 금융위원회는 거래소 오너들의 전횡을 막겠다는 의도다. 금융위는 최근 국회에 '디지털자산기본법 주요쟁점 조율방안'을 제출하면서 "거래소는 핵심 인프라지만 소수의 창업자·주주가 거래소 운영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수수요 등 운용수익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안을 제시했다. 투자 유치 막혔는데 지분 분산? 실제 거래소 대주주들의 지분율은 제도권 금융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25.5%,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이사회 의장은 70% 가량의 지분을 갖고 있다.
[디지털자산법 어디로]②"도박장" 외면하더니, 이제 와서 "오너 탓"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메자닌에 투자한 기관투자자(LP)들의 투자조건이 갈수록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금 조달창구인 코스닥벤처(코벤)펀드가 활성화하면 중소·중견기업 메자닌 투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CB나 BW의 주관업무를 따내기 위한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 주식 강제전환을 조건으로 하는 불리한 구조의 메자닌 거래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나 BW를 발행할 때 '콜옵션 100%'를 제안하는 거래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투자자들은 채권을 특정가격에 주식으로 전환해야하는데 주식 하락기엔 LP들이 불리해진다....
코벤펀드로 메자닌에 자금 쏠린다…속 타는 기관투자자
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수개월에 동안 폭행과 강요,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 양양군 소속 공무원이 14일 법정에 선다.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요, 상습협박, 상습폭행, 모욕 혐의로 기소된 양양군청 운전직 7급 공무원 A씨(40대)에 대한 1심 첫 공판을 연다. A씨는 지휘·감독 관계에 있던 환경미화원 3명(공무직 1명·기간제 2명)에게 특정 색상 물건 사용을 강요하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하락하자 같은 종목을 매수하도록 종용하는 등 약 60차례에 걸쳐 강요를 한 혐의를 받는다....
환경미화원 강요·폭행 '계엄령 놀이'…양양 7급 공무원, 법정 선다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관세 인상의 본격화와 정책 불확실성 확대가 글로벌 성장세를 제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은행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에서 "2025년 세계경제를 지탱했던 일시적 무역 증가 효과가 소멸되는 가운데 무역 장벽과 정책 불확실성이 성장 둔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업들이 관세 인상을 앞두고 수출입을 앞당기는 '무역 프런트로딩(front-loading)' 효과가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2.6%…지난해보다 0.1%p↓"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을 10%로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21포인트(0.80%) 내린 4만9191.99에, S&P500지수는 13.53포인트(0.19%) 하락한 6963.7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03포인트(0.10%) 밀린 2만3709.87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를 나타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하루도 가지 않았다. 이번 지표만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앞당길
美 최대은행 급락이 부른 금융주 충격…악재 겹겹[뉴욕마감]
[월스트리트읽기] 새해부터 미국 월가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에 이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금융업계 전반에 비용 절감과 인력운영 효율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록이 최근 전 세계 직원의 약 1%에 해당하는 250명에 대한 감원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감원 대상은 투자와 영업 부문 인력 등이다. 이에 대해 블랙록 대변인은 "블랙록을 더 나은 회사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는 매년 자원이 회사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조정하고, 현재와 미래에 고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