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정부의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국내시장 복귀계좌)'를 지난 23일 출시해 3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 계좌를 돌파하며 초기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RIA는 해외주식투자 매도 자금을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경우 일정 요건 충족 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정책 연계형 계좌다. 해외 투자 경험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세제 혜택과 국내 시장 재진입 기회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출시 초기부터 빠른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 RIA 출시 3일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삼성증권은 26일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 이후 4일 만이다. 계좌수는 4000개를 넘겼고,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750만원 수준이다. RIA는 해외주식 매도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시장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이다. 해외주식 매도자금 5천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주식 매수 후 1년이상 보유 시 2026년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 해외주식 양도세를 감면해준다....
삼성증권, RIA계좌 출시 4일만에 잔고 300억 돌파
연봉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5606명 불판율 0.02% 업계 최상위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제조와 판매) 분리를 단행한 한금서는 5년 만에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GA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출은 2021년 3280억원에서 지난해 2조4397억원으로 7.4배 급증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대 매출을 올렸다. 순이익 역시 2024년 1525억원, 지난해 115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보험설계사 평균 연봉 8440만원… 5년 만에 2배 뛴 '이곳'은?
KT가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한다. KT는 26일 2021년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5G SA를 적용한 데 이어, 아이폰에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아이폰17 시리즈 5종(기본·프로·프로맥스·에어·17e)이다. 이용자는 iOS 26.4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SA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5G SA는 LTE망을 거치지 않고 5G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LTE와 5G를 함께 활용했지만, SA는 모든 신호와 데이터를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망을 전환할 필요가 없어 배터리 효율도 높다. KT는 2021년 7월 국내 최초로 5G SA를 상용화한 이후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폰서도 5G 단독모드…KT, 국내 첫 상용화
[the3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정부·여당의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진에 대해 "지금 위기는 돈 풀어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 수급과 물가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 와중에도 부동산 겁박하기 바쁘고, 추경만 하면 위기가 다 해소될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6500조 원을 넘어섰다. 우리 GDP(국내총생산)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정부 부채는 1년 만에 500조 원이 늘어 전년 대비 9.8% 급증했고 가계부채와 기업 부채도 3% 이상 늘었다"고 했다....
장동혁 "이재명정부, 추경만 하면 위기 해소될 것처럼 국민 기만"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6년 다문화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하고 총 2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 신청을 받고 있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발 인원을 전년 10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지속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장학금 사용 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된다....
"다문화 미래세대 지원"…우리금융, 1200명에 장학금 23억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6일 신보와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비수도권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거점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총 12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 보증료도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투자와 고용 확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비수도권 기업에 1230억 보증 공급…신보와 협약
하나은행이 수출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인공지능(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했다. 수출기업이 신용장 거래 시 필요한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수출서류 3종을 국제 기준과 신용장 조건에 맞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AI-OCR(인공지능 광학문자판독)과 NLP(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조건을 자동 분석한다. 이를 통해 서류 하자 위험을 줄이고 수출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을 낮췄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자체 AI 엔진을 적용했다. 독자적으로 학습한 AI 엔진을 은행 내부 서버에 구축해 고객 정보 보안 안정성도 강화했다....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출시
예금보험공사가 26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서울보증보험 지분 4.3% (30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1610억원을 회수했으며, 이로써 서울보증보험에 지원된 원금 10조2500억원 중 회수금액은 총 5조3193억원으로 누적회수율이 50.3%에서 51.9%로 1.6%포인트(P) 상승했다. 이번 매매에는 장기보유 목적의 롱온리(Long-only) 펀드가 적극 참여했다. 예보 관계자는 "시장에서 서울보증보험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대주주로서 서울보증보험이 투자자에게 약속한 주주환원정책, 경영효율화 등을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잔여지분
예보, 서울보증보험 지분 4.3% 매각…공적자금 1610억 회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경기 지역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내보였다. 강 행장은 지난 25일 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와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같은 날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다. 이어 농협은행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강 행장은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인공지능(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강태영 농협은행장, 판교 찾아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
최근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안을 발표한 가운데 ICT업계에서는 의미있는 변화라는 평가와 함께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동안 이어져 온 글로벌 빅테크의 수수료 논란을 살펴보고 개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중소게임사인 P사의 지난 8년간 재무성적표는 '재주는 게임사가 부리고 돈은 플랫폼이 버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기형적 구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P사가 거둔 모바일 매출 497억원 중 구글과 애플에 지불한 결제수수료(145억원)와 마케팅비용(107억원)은 총 252억원에 달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플랫폼 관련 비용으로 증발한 셈이다. 이러한 구조는 특정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장기간 누적된 수수료 부담은 게
'재주는 게임사, 돈은 구글·애플'…K게임의 그림자
최근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험사들의 환위험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해외 채권 등 외화 자산을 크게 늘린 가운데 통화스와프 등을 활용한 환헤지 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율 변동은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5일) 원달러 환율은 1499.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일(24일 1495.2원)보다 4.5원 상승한 가격이다. 보험사들은 최근 몇 년간 해외 채권 비중을 크게 늘려왔다. 보험사는 듀레이션 관리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장기 채권을 선호하는데 국내 국채 시장만으로는 투자 가능한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개별 보
고환율에 보험사 '환헤지 비용' 부담…킥스 비율 하방 압력도
KB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계기로 기업 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7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엔비디아, AMD 등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CSP(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대규모 선수금까지 SK하이닉스에 제시하며 5년간 전략적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략적 장기공급계약은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해 SK하이닉스 중장기 밸류에이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산업 구조적 전환·ADR 상장으로 재평가될 것"-KB
[the300] 26일 더불어민주당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당정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