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지난해 투자손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투자부문이 힘을 보탰지만 예실차 이익 감소에 따른 보험손익 하락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진 못했다. 11일 메리츠금융지주 IR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681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늘어난 12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2조28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99억원, 영업이익은 3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 14.7% 늘었다. 지난해 연간 보험손익은 1조4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줄었다. 예실차(예상과 실제의 차이) 이익이 824억원으로 전년보다
메리츠화재 순이익 '주춤'…예실차 이익 감소 영향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액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줄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2%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실액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917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42.3% 각각 증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매출액이 늘고 경영효율화 작업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손익은 365억원 적
'시련의 계절' 위메이드, 허리띠 졸라매기 아니었다면…
철강 불황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둔 동국제강그룹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 재배치를 하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시에 자기주식 전량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국제강그룹의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853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32% 줄었다. 철강 시황 악화에 따른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을 중단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영향이다....
동국홀딩스 '무상감자+자기주식 전량 소각'…데이터센터 투자 추진
AI 기반 K-패션·뷰티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디테크크리에이티브(이하 DTC)와 아이돌 콘텐츠 전문 기업 케이팝아케이드(이하 KPA)가 11일 글로벌 K-컬처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DTC-케이팝아케이드, 전략적 MOU 체결⋯K-패션과 아이돌 체험 결합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EXO)의 멤버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의 자산을 가압류했다.1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첸의 주택 전세금 채권, 백현의 경기 구리시 아파트, 시우민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등 자
SM, 엑소 첸백시 자산 26억 '가압류' 왜?…"요구는 하나뿐"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노동시장의 현황을 보여주는 고용지표가 1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발표된다. 이번에는 지난 1월 고용지표뿐만 아니라 과거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에 대한 수정치까지 함께 공개된다. 이번 고용지표는 당초 지난 6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짧은 셧다운으로 5일 연기됐다. 전날(10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하며 실망감을 안겼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을 다시 확고히 하기 위해 강력한 고용지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5만5000명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증가폭 5
오늘 밤 고용지표…소매판매 이어 부진 전망, 경기 우려 불거질까[오미주]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네이버가 운영 중인 유료 멤버십 등 구독 모델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정위가 최근 플랫폼의 결합형 구독 모델 전반에 대한 시장 구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네이버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현재 유료 구독 상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멤버십은 쇼핑 적립 혜택과 함께 제휴를 통해 OTT 이용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사내 공지를 통해 "1784 내에서 관련된 현장 조사가 진행됨을 알려드린다"며 "조사 기간은 10일부터 11일까지로 필요시 연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 구성원들은 조사 기간 동안 서류와 휴지통을 포함한 모
공정위, 네이버 현장조사…유료 멤버십 점검
4대 금융지주에 이어 NH농협금융지주도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일등 공신은 비이자이익이었다. 이자이익은 금리 하향 기조 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질적 성장에 기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농협금융 실적./그래픽=비즈워치 NH농협금융지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2조5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역대 최대였던 2024년 2조4537억원보다 575억원(2.3%) 더 벌어들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25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3%(3799억원)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81.3%(1127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총 8조4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
NH농협금융도 '역대 최대' 실적…비이자이익 일등공신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부문 성장에 힘입어 1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메리츠증권은 2025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9226억원, 당기순이익 70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약 1%, 순
메리츠증권, 작년 영업익 9226억원⋯'IB·WM 주축'
[테크홀릭]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다음 달 3일부터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대를 위해, 카드 결제 후 입금까지 2~5일 소요되던 카드결제대금을 별도 비용 없이 카드 가맹점에 즉시 입금해 주는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를 개선해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선의 핵심은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제고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 및 카드사와 협력해 인감증명서 제출을 폐지하며 서비스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개인사업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만으로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에서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또한 기업은행은 입금 방식의 선택권도 확대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선택권을 넓혔다. 카드 결제 후 평균 10초 이내 입금되는 기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위한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개편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일 중기부와 종투사·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담당 임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증권업계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종투사·중기특화 증권사는 여러 제도적 지원이 부여되는 만큼 위험인수·중개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생산적 자금 공급의 선도적 투자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모태펀드가 발굴·육성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벤처·금융업계 상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권의 후속 투자와 해외투자자 연결, 컨설팅 등을 지원해달라"고 했다. 더불어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모태
"모험자본, 혁신기업으로" 금감원·중기부·증권사 맞손
수입차 전시장을 찾은 한 남성 고객이 먹다 남은 떡볶이를 주차장 바닥에 버리고 떠난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부산 한 수입차 전시장 영업사원이라는 제보자 A씨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고객이 차 상담을 마치고 떠나면서 본인이 먹던 떡볶이를 주차장에 버리고 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엔 한 남성이 차량 앞좌석에서 꺼낸 하얀색 플라스틱 용기를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다가가 몰래 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이 떠난 자리엔 비닐 포장이 반 정도 벗겨진 용기에 떡볶이가 담긴 채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A씨는 "처음엔 '이게 왜 여기에 있지?'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CCTV를 돌려보니 저렇게 하고 갔더라"라며 "차라리 버려달라고 말하지, 몰래 놓
"주차장에 웬 떡볶이? 우리가 청소부냐"…수입차 영업사원 분통
[테크홀릭]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최대 3만2천 포인트를 지급하고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OL 머니에 우리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하고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2천 포인트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우리WON뱅킹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2025년 12월 말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었던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놀유니버스는 NOL 머니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2026년 5월 3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NOL, NOL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