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클라우드 업무 ‘빗장’ 푼다…망분리 규제 예외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 등 38개국 금융당국 수장들이 사이버 및 초국가 금융 범죄와 조직범죄, 마약 카르텔, 테러 및 확산 금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에
금융위, 38개국 국제 금융 범죄 공동 선언문 채택
군 장병 월급 인상 등 복무환경 변화로 금융교육 수요가 늘자 금융당국이 군 내부 강사 양성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23일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재정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국방 재정 담당자 금융연수'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2012년부터 군 재정장교 금융연수를 실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연수 대상자를 군무원 등 재정 담당자로 확대하고 연수 횟수도 연 2회로 늘렸다. 특히 올해 병장 월급이 150만원, 상병 120만원, 일병 90만원, 이병 75만원으로 올라 휴대전화 사용 확대 등으로 투자·소비 활동이 늘면서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교육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병장 월급 150만원 시대, '빚투 개미' 돌변할라…금감원이 나섰다
"원가부담, 언제까지 버틸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완화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지만 국내 유통·식품기업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국제유가와 1500원선을 오가는 원/달러 환율 등 불안한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섣불리 예상할 수 없어서다. 일각에선 전쟁이 끝나도 원재료 확보부터 제품생산까지 시간이 걸리는 탓에 생산원가 부담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69.38로 전달 대비 16.1% 급등했다. 이는 1998년 1월(17.8%) 이후 28년2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이처럼 수입물가가 오르면 통상 2~3개월 후엔 각종 소비재에 전가된다....
16% 뛴 수입물가, 기업 "경영활동 숨차다"
'전쟁 청구서' 원가부담 커지는 기업들 지난해부터 경영실적 부진, 중동발 리스크가 '부채질' "가격 올려야 하는데" 李정부 정책 압박에 눈치싸움만 # 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024년보다 3.8% 증가한 3조6745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적으론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3억원으로 20% 줄었다. 원/달러 환율과 원료·부자재 단가가 상승한 탓이다. 영업이익률은 4.8%로 업계 평균수준인 5%를 밑돌았다. 올해는 더 걱정이다. 미국-이란 전쟁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비 부담과 포장재 가격인상 등 악재가 많아서다....
고환율에 수억 손해… 고물가에 인상 불가… 식품업계 "먹고살기 힘들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양극화 해소는 주요 정책과제로 자리 잡았다. 기후위기의 현실화로 각국이 2050년 전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탄소배출 감축 역시 핵심 과제가 되었다. 기업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며 ESG 경영이 확산되고, 공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이 정책의 평가체계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편 저출생과 노동력 감소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AI(인공지능)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AI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필요 노동량을 줄여 사회 전반의 여가를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비자발적 실업자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아
[MT시평]GDP를 넘어 새로운 성장지표 필요
미·이란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6000선을 회복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에 대한 '빚투'가 늘어났다.19일 연합인포맥스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 대장주' 삼
믿을 건 반도체뿐?⋯삼전 '빚투' 이달 들어 7.6%↑
구윤철 부총리·베선트 재무장관, 양자면담 진행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과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만나 대미투자, 외환시장, 핵심광물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여야합의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재경부는 베선트 장관이 특별법 제정 등 정부 노력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양국 재무장관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과도한 원화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베선트, 환율 지원사격
한국과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격차가 향후 5년간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 GDP를 넘어선 데 이어 5년 뒤에는 그 격차가 1만 달러 이상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금융권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3만7412달러를, 대만은 4만2103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양국의 격차는 대만이 지난해 22년만에 한국을 역전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韓 GDP 역전한 대만, 추월 가속도…"5년 뒤 1만 달러 벌어진다" 경고
상법 개정 이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KT&G가 보유 자사주를 발빠르게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소각 발표 이후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시장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1086만6189주(약 1조8515억원)를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KT&G는 지난달 상법 개정안 통과 당일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힌다....
KT&G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 약속 지키는 '상법개정 모범생'
JB금융그룹이 계열사 전반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 자동화와 AI 운영 체계를 통합한 그룹 표준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려는 전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그룹에 적용되는 AI
JB금융, 전 계열사 'AI 에이전트화' 착수…업무·시스템 동시 재편
다음 주는 한국은행 차기 총재 인선 마무리와 1분기 성장률 발표라는 두 가지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17일에도 불발되면서 취임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곧바로 발표될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경기 상황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차기 총재의 향후 통화정책 핵심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일 끝난다. 다만 신현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17일에도 무산되면서 차기 총재 취임 절차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국회는 신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
신현송 한은 총재 시대 열리나…1분기 GDP '촉각'
가계의 주요 자산 운용 수단으로 지분증권·투자 펀드 투자가 부상하면서 보험사의 연금 상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적배당형 운용에 증권사가 줄 수 없는 위험 보장 보증 옵션 상품을 제안했다.조영현 보
보험연, 실적 배당형 운용에 위험 보장 보증 결합 상품 제안
보험연구원이 중년·고령층(55~79세)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은퇴 가구의 3분의 1 이상이 생활비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변혜원 선임 연구위원은 19일 "은퇴 가구의 32.5%가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