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2025 한국 대주 설문조사' 발표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등이 내년 상업용 부동산 대출 활동을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한국 대주 설문조사'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국내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주요 금융사 44곳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의 62%는 "내년 대출 활동을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금은 지난해 기준 361조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융기관 62% "내년 상업용 부동산 대출 확대할 것"
진행 : 예민수 / 앵커 출연 : 길건우 대표 / 에프알자산관리 Q. 삼성전자, 4Q 역대급 영업익 기대… 전고점 뚫을까? Q. SK하이닉스, ADR 상장 기대 속 돌연 하락세… 왜? Q. 반도체 기판주 중심 상승세… 옥석가리기 전략은? Q. 한풀 꺾인 로봇주… 쉬어갈 때가 기회? Q. 조정 나오는 현대차 로봇주… 잠깐 쉬어가기? Q. 조용히 강한 방산 대장주… 실적 믿고 담을까? Q. 조용히 떠오르는 조선주… 주도주 복귀 가능성은? Q. 길건우의 관심주는? ※ 생방송 '터닝 포인트11'은 매일 오전 10시 53분에 방송되며,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방송에서 라
[메가사이클] 다시 반도체로 수급 이동?
진행 : 최희정 / 앵커 출연 : 김성준 어드바이저 / 주식명가 MTN W 김성준의 핫플레이스1: 로보티즈, 정책 등 호재 만발! 김성준의 핫플레이스2: 온코닉테라퓨틱스, JP모건 헬스 참석! 김성준의 핫플레이스3: 아이티센글로벌, 4Q 메가톤급 이익 전망 * 오후장 집중할 종목 : 아이티센글로벌 - 10월 이후 금 거래대금 급증… 4분기 실적 기대 - IT 자회사, 4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는 덤 -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33,000원 / 손절가 25,000원 ※ 생방송 '터닝 포인트11'은 매일 오전 10시 53분에 방송되며,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방송에서
[투자 핫플레이스] 10월 이후 금 거래대금 급증…4분기 실적 기대 '아이티센글로벌'
[테크홀릭]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약 2억 3,096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35만주)을 제외한 약 2억 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특히 앞서 추진한 비과세
셀트리온그룹, 성장 자신감 주당 750원 현금배당-'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발표
돈이 모이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 성공투자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돈의 흐름'. 오늘 장 어디에 돈이 모이는지 알면, 그곳에 기회가 있다. (화상) 윤정식 바로자산운용 종합금융본부 상무 ▶ 오늘 시장의 핵심1 - 삼성전자 vs 효성중공업 - '돌아온 대장주' 삼성전자 vs '200만 원 복귀' 효성중공업 <삼성전자> -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급증 전망… 19조 전망 - 2026년 HBM 고객사 다변화· 생산능력 증대 -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효성중공업> - 미국 중심 매출· 수주 증가 추세 지속 전망 - 2028년까지 미국 멤피스 공장 추가 투자...
[머닝(Money-Ing)] 3분기 부진 다 털었나 바닥부터 오르는 클래시스, 목표가는?
경제계 "자본시장 활성화 이견 없어…예외 규정, 실효성에 대해선 재검토 필요" 경제8단체가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인 여당에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앞선 1, 2차 상법 개정에 더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 빠르게 추진돼 경제 혼란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위·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와TF(태스크포스)-경제8단체 간담회'에서 "지난 9월 1, 2차 상법 개정 논의 시 말씀드렸듯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8단체 "자사주 소각 의무화 '속도 조절' 필요"…여당에 우려 전달
◆ 메리츠금융지주 ▷ 상무 △ IR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김상훈 ▷ 상무보 △ IT담당 안운기(메리츠화재 정보보안팀장 겸임) ◆ 메리츠화재 ▷ 부사장 △ 자산운용실장 유승화 ▷ 부사장(승진) △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 ▷ 전무(승진) △ 부동산운용실장 이훈표 △ IT지원실장 장진우 ▷ 상무(승진) △ 기업보험총괄 최원준 △ 기업영업1본부장 김정진 △ 준법감시인 전우식 △ 장기보상지원팀장 황현수 ▷ 상무보(신규) △ GA2본부장 이기수 △ GA3본부장 배윤상 △ TM사업부문장 이원진 △ 기업영업2본부장 최상규 △ 일반보험팀장 이명원 △ 장기상품팀장 이화진 ◆ 메리츠증권 ▷ 전무(승진)...
[인사]메리츠금융그룹
우리금융 ‘마이홈 프로젝트’…자립청년들 “보증금 지원 받아 첫 터전 구했어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심 전 총장은 11일 오전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심 전 총장은 '오늘 어떤 점 소명하실 건가', '수사팀 반발이 있었는데 즉시항고를 안 한 이유가 무엇인가', '당시 결정을 후회하지 않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당시 검찰총장 때 밝혔던 입장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갔다. 심 전 총장은 법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됐다.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 심우정 전 검찰총장, 내란특검 2번째 출석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가이아벤처파트너스(GAIA Venture Partners LLC)로부터 Pre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키뮤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발달장애 디자이너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아트워크와 콘텐츠 IP 개발, 글로벌 전시 및 유통 파트너십 확대 등 핵심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간 ESG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해 발달장애 디자이너의 창작물이 산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키뮤스튜디오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교육하고, 이들의 작품을 전시·콘텐츠 형태로 소개하며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더불어 삼성전자, 한국조폐공사, 국민카드, 아모레퍼시
키뮤스튜디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튜닙(대표 박규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영사로 참여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닙은 선정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과 음성·형태소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AI 챗봇 및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특히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탐지·차단하는 ‘AI 윤리 가드레
튜닙,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 선정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지난 10일 미국 보스턴의 자산운용사 '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Weiss Asset Management, 이하 와이스에셋'와 자사주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날은 와이스에셋과 215만6045주를 146억6500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와이스에셋은 다날 2대 주주 격 기관 투자자로 참여하며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스에셋은 '저평가 자산 발굴'과 '신성장 산업 핵심 인프라 선점'을 전략 기조로 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2025년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40억 달러(약 6조원)에 달한다. 2000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13년부터는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아시아 포
다날, 美 와이스에셋과 자사주 블록딜 성사…스테이블코인 투자재원 확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책무구조도는 아직도 형식적인 점검 수준"이라고 꼬집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어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고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왼쪽부터) 박충현 금융감독원 은행 부원장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사진=금융감독원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어제(10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감원장과 금융지주 CEO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지주 회장들을 대표하며 "1년간 책무구조도
금감원장 "책무구조도 형식적" vs "제도 개선 건의" 언급한 금융지주 왜?
매각 과정서 연기금 투자정보 공개돼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 관련 잡음이 커지고 있다. 매각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출자한 펀드에 관한 보고서가 사전동의 없이 원매자들에 공개돼 국민연금 측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지난해부터 위탁자산 관련 내용을 잠재적 인수후보자들에게 제공했다.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9일 국민연금에 방문해 직접 관련 내용을 해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펀드 실사 과정에서 일부 기본 정보가 투자자가 특정되지 않은 채 회계법인에 제출됐다"며 "대표가 지난 9일 국민연금에 방문해 설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