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조현상·신한지주 진옥동 이사선임 '반대' 등 13개사 의결권 결정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미행사'하기로 했다. 최 회장 외에도 고려아연 측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 미행사 및 반대 의사를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19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려아연, HS효성첨단소재, LG전자, 포스코퓨처엠, NAVER, 우리금융지주, POSCO홀딩스,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KT&G, 신한지주, 하이트진로, 한솔케미칼 13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에 '미행사'
[공직자 재산신고]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8억여 원,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17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3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홍 차관의 총 신고재산은 8억6212만원이다. 홍 차관은 10억500만원 상당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태영타운을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신고했다. 홍 차관 어머니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마을5단지아파트 3억5000만원을 포함한 건물 총 신고액은 13억5500만원이다. 예금은 본인 8126만원, 배우자 1487만원, 어머니 2814만원 등을 합친 1억2438만원을 신고했다. 주식은 배우자 명의로 삼부토건 10주, 삼성전자 1주, 한미반도체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재산 8억…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 17억
지난해 12월 신규 임용·퇴직 등 신분 변동자 100명 대상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일 '2026년 3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 100명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임명 또는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내 이를 공개한다. 실제 등록 시점과 공개 시점 간에는 약 3개월가량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문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으로 총 83억750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29억3300만원, 건물 45억9600만원, 예금 13억1600
문애리 과기부 이사장 84억원 '최고'...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미국-이란 전쟁] (상보) 카타르가 한국 등에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불가항력 선언 가능성을 언급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의 사드 알카비 CEO(최고경영자)는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이유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의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제품 계약 이행이 어려울 때 책임을 면제받기 위한 조치다. 카타르에너지가 불가항력을 실제로 선언해 카타르산 LNG 5년 치 물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한국은 그 기간 부족분을 장기계약보다 가격이 높은 현물 시장에서 사들여야 한다.
가스값도 오르나…카타르 "韓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할 수도"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거래소를 은행 등 금융회사 수준으로 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다. 1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 '가상자산 2단계법 도입시 금융사고 예방 및 감독·조사체계 관련 건의사항'을 냈다. 금감원은 해당 문건에서 내부통제와 전산시스템, 이용자 보호, 불공정거래 규제 등 전반에 가상자산사업자를 금융회사 수준으로 규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은행법 수준의 검사·제재권이 법률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달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빗썸 오지급 사태 긴급현안 질의'에서 "가상자산거래소가 금융회사 수준으로 규제돼야 한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공감한다"며 "자율규제 운영에 제도적 한계가 있다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 금융사 수준으로 감독해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한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삼성생명은 19일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11% 수준인 약 624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 역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자 지분 0.02%(약 109만주)를 매각하기로 했다. 금액은 지난 18일 종가 기준 삼성생명 약 1조3020억원, 삼성화재 약 2275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보통주 7336만주를 2026년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이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5조 매각…금산법 리스크 해소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3대 신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숨고는 △사업자 및 자격 정보 검증 체계 강화 △사기 예방 기술 고도화 △거래 보증 제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이용자 보호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숨고는 이번 정책을 단순한 운영 정책 변경이 아닌 플랫폼 신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보고 전담 조직인 '신뢰 구축 TF'를 신설했다. 우선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명과 계정 본인인증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표자 위임장과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고 실제 영업 주체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채팅 과정에서 전달되는 계좌 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자
숨고, '3대 신뢰 프로젝트' 추진…전문가 검증·사기예방 강화
[사설] 환율 17년만에 1500원 돌파, 금융·외환시장 안정 총력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1조 5000억원어치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삼성생명은 약 624만주(0.11%), 삼성화재는 약 109만주(0.02%)를 매각한다. 금액으로는 삼성생명이 1조 3020억원, 삼성화재가 2275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5조원어치 매각한다
명운이 달린 대형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붉은사막'의 펄어비스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넷마블,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게임사 주가는 신규 IP(지적재산권)에 대한 평가로 여겨진다. 신작 출시를 앞두고 시장에선 기대감에 해당 게임사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 게임사는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 실제 신작이 모습을 드러낸 후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건이다. '붉은 사막' 엇갈린 평가 탓에 대형 신작인 '붉은 사막' 출시를 하루 앞둔 펄어비스 주가는 19일 4만6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날보다 29
명운 건 신작 앞두고 '차디찬' 주가…게임사 '나 떨고 있니?'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고객의 실제 전화번호를 노출해 설계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모습이다. 4월로 예정된 유심 교체 작업과는 별개로, 보안 결함이 확인된 현재 상태에서의 신규 가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YMCA "신규가입 중단해야" 한석현 서울 YMCA 실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주관으로 열린 '고의적 해킹 은폐 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LGU+가 2G 때부터 사용한 IMSI 패턴을 5G까지 그대로 사용해왔다는 보도가 나오자 부랴부랴 대책을 발표했다"며 "4월 13일 전까지 신규 가입자들은 보안이 취약한 유심을 그대로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연히
LGU+ IMSI 설계 논란 파장…"신규 가입 중단" 주장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1682억원 상당의 세금 반환 파기환송심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민사16-1부(부장판사 정재오)는 19일 론스타 관련 법인인 '허드코 파트너스 포 코리아'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4월26일 "대한민국 정부가 1534억원, 서울시가 152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며 우리 정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재판이다. 이날 론스타 측은 "이 사건 법인세 부과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론스타의 대리인은 "과거 법인세 부과 당시 대한민국 축에서 기납부세를 공제하고 남은 부분은 론스타 측에
론스타 vs 대한민국 1682억원 세금 반환 소송, 파기환송심 시작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CEO(최고경영자)에게 오는 7월 신탁사에도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만큼 내부통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9일 황선오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 부원장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부실, 책임준공형 사업장 관련 소송 패소 등으로 신탁사의 수익성·건전성이 저하됐다"며 "오는 7월부터 신탁사에도 책무구조도가 도입돼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이 한층 강화될 예정으로 CEO가 직접 챙겨달라"고 말했다. 신탁사 임직원의 사익추구 등 일탈행위가 오랜 기간 이어진 만큼 지난 1월 시행한 '부동산신탁사 영업행위 모범규준'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도 했다....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7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내부통제 철저"
"4월 금리인상 변수는 국제유가와 환율"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다만 기존 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하며 4월 회의에서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한 뒤 이날까지 2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금리 동결에 찬성했고, 나머지 1명은 0.25%포인트(p) 인상을 제안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중동 분쟁 등을 이유로 금리 동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