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이란전쟁 협상시한 마감을 앞두고 7일(현지시간) 주식시장과 국제유가시장이 극도의 경계감을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시 마감 직전 전해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 제안 소식이 시장 안도감을 키운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2포인트(0.08%) 오른 6616.8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1.51포인트(0.10%) 상승한 2만2017.85에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42포인트(0.18%) 하락한 4만6584.46에 마감했다....
미·이란 '2주 휴전안' 급부상…증시·유가 "일단 지켜보자"[뉴욕마감]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식품업계가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앞으로의 실적 향방은 불투명한 상황이다.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
"웃을 수가 없다"⋯식품기업 일제히 '비상등'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출금 지연 예외’ 기준을 정비한다. 보이스피싱 자금이 해당 예외를 통해 빠져나가는 사례가 확인되면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가상자산 계좌를
가상자산 '출금 지연 예외' 기준 정비…우회 인출 차단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의 절반 이상이 '출금 지연 예외 계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래소별로 달랐던 출금 예외 기준을 통일하고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가상자산거래소 출금지연 더 깐깐해진다…예외 기준 통일
[the300] 국가정보원이 7일 태국 마약통제청(ONCB)이 검거를 요청해온 국제 마약 조직 총책인 태국인 남성 T씨(43)를 강남에서 검거해 태국으로 추방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정원·법무부·경찰로 구성된 전담팀은 전날 새벽 2시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호텔에서 T씨를 검거했다. 이번 작전은 태국 ONCB 방콕 지부장이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에 T씨의 국내 입국 사실을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태국 ONCB와 경찰 등은 그간 우리 정부의 동남아발 마약 국내 유입 차단 및 스캠조직 색출에 적극 협조했다. 우리 정부도 태국 당국의 협조 요청을 받은 직후인 지난달 28일 국정원, 법무부, 경찰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19조원' 마약 유통한 태국인 韓서 잡혔다…국정원·법무부·경찰 공조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연되는 가운데 입법공백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발행주체 다툼에 시장구조화·기술표준 논의가 뒷전으로 밀렸다는 우려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7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난달 기준 3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99%가 미국달러에 연동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개월 전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 중 어떤 수단이 적합한지에 대한 대화가 많았지만, 올해 들어선 스테이블코인의 지위·존재를 인정하면서 관리·통제와 산업 진흥방안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아시아 주요 금융당국의 고민거리"라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입법 공회전…해외동향에 속타는 업계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가 이란 전쟁을 계기로 사상최고가에 비해 10% 안팎으로 떨어졌지만 저가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증시가 보기보다 더 비쌀 수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미국 증시가 최근의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축소와 역 부의 효과 가능성,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비쌀 수 있다고 분석했다. ━①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축소━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는 지난 3월 이후 약세를 보였지만 S&P500 기업들의 올해 이익 전망치는 최근 전년 대비 17% 성장으로 오히려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 이익 전망치 기준
美 증시 보기보다 더 비싼 이유 '셋'…안일한 저가매수 경고등[오미주]
국내 방위산업의 수출 금융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방산수출진흥기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최용선 전 청와대 안보실 방위산업담당관은 7일 국회에서 진행된 '방위산업 등 전략 수출산업 금융지원 방안
"세계 재무장 시대 대비하려면 방산수출진흥기금 조성해야"
영풍의 올해 배당 수준을 둘러싸고 주주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장형진 고문 일가의 배당 수익 구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형진 고문 일가는 직
장형진 일가 수익 눈길⋯고려아연 배당금으론 수백억, 영풍 고배당엔 반대?
영풍 최대주주인 장형진 고문 일가가 고려아연 배당금으로 수백억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 최대주주인 장형진 고문 일가는 직간접적으로 고려아연 주식 약 68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 고문 일가가 직접 들고 있거나 장
영풍 장씨 일가, 고려아연 배당금 수백억 수령
서울 강동구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597억 3000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사
소상공인 금융 숨통 틔운다…강동구, 597억 규모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에 주목한다.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 공급 부족 등 업황이 양호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7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대비 195% 증가한 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DRAM(디램)은 262% 증가한 3억8000만달러, NAND(낸드)는 360% 늘어난 1억2000만달러다. 김록호·김영규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춤했던 디램 현물가 상승세, 구글의 터보퀀트 등 불안한 이슈들이 동시에 나타났으나 업황과 실적은 기존 전망대비 오히려 더 양호한 상황"이라며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은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SK하이닉스 기대치도 높아진다
[테크홀릭]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스탁(M-STOCK) 핵심 서비스인 '마이(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정보가 각각 분리돼 있어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분산된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재설계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고객이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는 더욱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
미래에셋증권, MTS 'MY자산' 서비스 전면 개편
[테크홀릭]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 전략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형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유통·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