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기업과 개인 고객의 달러예금 선호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수출기업의 달러예금을 원화로 전환하기 위해 다각도로 유도책을 모색 중이지만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꺾이지 않으면 뾰족한 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5대은행의 개인 달러예금 잔액은 127억3000만 달러로 2024년 12월말 대비 9억1700만 달러 늘었다. 지난 2021년 말 146억53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가운데 A은행의 경우 지난 12월 한 달간 달러예금(개인·기업 합산)이 15.6%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 오르기 전에" 금리까지 높은 달러예금에 우르르..."신중하라" 왜?
원·달러 환율 상승 기대감에 은행 달러예금 잔액이 일 단위로 급증세를 보이자 외환당국이 시중은행 담당자들을 소집해 과도한 영업 자제를 주문하고 나섰다. 금융당국도 은행의 달러예금 실태파악에 착수했다.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달러예금 수요 억제와 함께 수출기업의 막대한 달러예금을 원화로 전환하기 위해 환전 수수료 및 이자율 우대 등 가능한 방안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정부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이달 초 시중은행 6~7곳의 달러예금 담당자를 소집해 지난해 연말 이후 급증세를 보인 외화예금 취급에 대한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시점에 은행 달러예금 계좌에 뭉칫돈이 유입된 것으로 외환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단독]다시 뛴다? 구두 개입한 날 달러예금에 '뭉칫돈'…당국 실태조사
부천 하나은행과 부산 BNK가 후반기 첫 경기를 나란히 승리로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7로 대파했다. 같은 날 BNK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4-61로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4연승을 질주한 선두 하나은행은 11승 3패로 2위 BNK와 3게임 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생명은 6승 8패로 5위에 머물렀다. BNK는 8승 6패가 되며 청주 KB(7승 6패)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2승 11패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하나은행 파죽의 4연승, 2위 BNK와 3게임 차 유지... 최하위 신한은행 '7연패 수렁'
[일렉코노미]한국의 딜레마: 규제와 인프라의 전쟁⑤ AI가 세계 경제의 기술 패권을 재편하고 탄소중립 전환이 산업과 생활 전반을 뒤흔든다. 이 두 흐름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전기(Electricity)라는 하나의 지점에서 만난다. 전력 수요 급증 속 공급을 제약하는 '역설'이 향후 세계 경제의 토대가 될 수밖에 없다. '일렉코노미(Eleconomy)'는 미래 경제를 좌우할 이 전환의 본질을 짚고 한국이 직면한 기술·에너지·인프라의 세 가지 도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AI와 탄소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아름다운 에너지 믹스'와 국가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력(電力) 질주하는 테슬라…가상발전소서 미래 보다
페이코 데이터로 소비경향 살펴봤더니 지난해 소비자들이 쿠폰을 활용한 소비 등 이른바 '짠테크' 소비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속 알뜰 소비가 일상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알뜰 소비 성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건강과 취미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 아껴야 하는 분야에선 합리적인 소비를, 건강 관리와 취미 영역에선 꾸준히 투자하는 모습이다. NHN 페이코(PAYCO)가 지난해 페이코 온·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소비 경향을 보였다. 우선 기본 할인과 추가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페이코 '모여서 쿠폰 쓰기'는 지난해 기준 누적 모임 수 14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적립 혜택을 받은 이용자 수도 전
고물가에 '짠테크' 소비 대세지만…건강·취미에는 돈 쓴다
방송사 시상식에서 축하용 꽃다발로 생화가 아닌 장난감 꽃다발이 사용되자 화원협회가 불만을 표했다. 최근 한국화원협회는 "장난감 꽃다발 사용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와 화원 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줬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자칫 생화 꽃다발이 비효율적이고 단점이 많은 것처럼 인식되게 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내 화훼산업에는 2만여 화원 소상공인과 다수의 화훼 농가가 종사하고 있어 생화 소비는 이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통해 화훼 소비 촉진과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상황에, 대중적 영향력이 큰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난감 꽃을 사용한 것은 이같은 정책적
유재석도 받은 '레고 꽃다발'에 "상처받았다" 발끈…무슨 일?
▶▶▶ 발굴! 유망주 ▶ 와룡선생 어드바이저 세진중공업(075580) -LNG 조선기자재 관련주 -데크하우스와 탱크 부문 글로벌 경쟁력 보유 -글로벌 선박 발주 확대 및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수혜 -자회사 일승· 동방선기 보유 ▶ 이슬이 어드바이저 한화오션(042660) -'글로벌 방산 거점' 진화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 '실적 골든 사이클' 진입 -유상증자 이후 '재무 건전성'과 '스마트 야드' 구축 시청 방법 ▶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 유튜브 MTN 머니투데이방송 공식 채널 (☞ MTN 또는 머니투데이방송 검색) ▶ 케이블TV 및 Btv 152번, GENIEtv 181번, U tv 163번, 스카이라이프 152번...
[종목상담소 주식민원처리반 1부] '세진중공업 vs 한화오션' ... 다음주 승자는?
▶ 진행 - 김은성 앵커 ▶ 출연 - 이은지 MTNW 어드바이저 박태준 MTNW 어드바이저 ▶▶▶ 다음 주 종목 포인트 이은지 공략주 - 퓨런티어 - '저평가주' 1년 만에 상승 추세 전환 - 자동차 전장 시장의 핵심 기술 공급자로 부각 -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목표가 20,000원 / 손절가 14,000원 박태준 공략주 - 셀트리온 - 다음 주 'JP모건 헬스케어' 모멘텀 기대 - 2년 만에 20만 원대 박스권 돌파 - 실적 기반 주가 재평가 본격화 기대 - 목표가 300,000원 / 손절가 180,000원 생방송 '주식민원처리반 2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주식민원처리반 2부] 퓨런티어 vs 셀트리온, 매매 포인트는?
▶▶▶ 다음 주 시장 예보 ▶ 김충성 어드바이저 : 다음 주 시장은 [골디락스]이다. ▶ 이용준 어드바이저 : 다음 주 시장 [주인공은 방산주]이다. ▶▶▶ 월요일엔 이 종목 ▶ 김충성 어드바이저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의료 진단 기기 전문 기업 -글로벌 파트너사 ‘ 울트라사이트’ FDA 추가 승인 -AI 심장 초음파 적용 확대 기대감 속 주가 레벨 업 전망 ▶ 이용준 어드바이저 <쎄크(081180)> -방산 수주잔고 200억 전망… K-방산 비파괴검사 표준 선점 -반도체 소부장 전문 기업에서 방산 부품 기업으로 확장 기대 -방산 부품 내부 구조 투과 검사...
[주식민원처리반 3부] '셀바스헬스케어, 쎄크' 월요일에 선택할 이 종목은?
최근 신한라이프가 보험업계 최초로 '톤틴(Tontine)연금'을 출시했습니다. 톤틴연금은 '오래 살수록 이득'이라는 매력적인 구조를 가졌지만, 가입 전 반드시 따져봐야 할 조건들도 숨어 있습니다. 톤틴연금의 특징을 한번 짚어볼까요? '전액 몰수' 대신…한국형 톤틴으로 톤틴연금은 17세기 이탈리아 은행가 로렌초 톤티가 고안한 연금 방식이에요. 중도 사망하거나 계약을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전통적인 연금이 내가 낸 돈과 운용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면 톤틴 연금은 여기에 다른 가입자의 해지·사망 적립금(사망이익)까지 더해 연금 재원을 키웁니다. 시간이 흘러 가입자가 줄어들수록 생존자 1인이 받는 금액은 훨씬 더 커지겠죠
[보푸라기]오래 살면 더 받는 '톤틴연금' 따져볼 점은?
치명적으로 높아진 공공 부문 사이버 위험... 기존 프레임워크 ‘실패’ 공식 시인수십 년 방치된 노후 IT, 기술 부채로 규정... 자산 목록·취약점 전수 조사NHS·학교 마비 사건 계기로 인프라 쇄신 가속... 단순 방어 넘는 체질 개선[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영국 정부는 그동안 유지해 온 공공 부문 사이버 보안 방식이 불충분했음을 시인하고 이를 전면 개
영국, 기존 보안 정책 실패 자인…‘중앙통제’ 중심 ‘정부 사이버 액션 플랜’ 발표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이 광고 매출 확대와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치지직, 유튜브 등 경쟁사의 약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SOOP의 플랫폼 부문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5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자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441억원과 비교해 93억원 가량 늘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1%에서 72.3%로 8.7%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분기별 매출 구성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나타난다. 플랫폼 매출 비중은 △1분기 79% △2분기 72% △3분기 67%로 점차 낮아진 반면 광고 매출 비중은 △1분기 20% △2분기 26% △3분기
SOOP, 치지직·유튜브 위협 속 생존전략은?
주식은 하루에도 몇 번씩 출렁이고,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락은 일상이 됐다. 이런 환경 속에서 비교적 평온한 얼굴을 유지하는 투자자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산 가격의 변동 아니라 꾸준한 ‘현금흐름’을 보고 투자한다는 점이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우리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수익·손실에 노출되기보다,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합리적인 투자 기준을 갖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이번 달에도 돈이 들어오느냐’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급등과 폭락이 교차되는 가운데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자는 ‘제2의 월급’, 즉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에 더 주목하고 있죠.” 에잇퍼센트는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
“데이터기반의 안정적 구조로 예측 가능한 제2의 월급”,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은행들의 최대 160만명 군인 고객 유치전이 시작됐다. 잠재적 장기고객을 확보하고 저원가성 예금을 불릴 수 있다는 기대에 초반부터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이번 군인 유치전에 나선 은행들은 군대 내에서부터 전역 후에도 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앞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사진=신한은행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해 진행된 나라사랑카드 3기 입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자로 은행 3곳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은행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8년간 나라사랑카드 발급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엔 3개 은행이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게 된 만큼 초반부터 고객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