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당정, 의무공개매수제도·스튜어드십코드 논의 속도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 후속 조치 논의를 본격화했다. 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특히 의무공개매수제도와 관련해 "정부도, 당도 (도입 필요성에) 공감대가 있다"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처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코스피5000 특위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 실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와 만났다. 이날 회의에선 상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세법 개정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공시제도·스튜어드십코드 개선 등을 논의했다....
與, 상법개정 후속조치…"의무공개매수제, 내년 상반기 도입 목표"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4일 진옥동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회추위는 이날 후보별 역량 검증과 면접을 진행한 뒤 진 회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진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
"진옥동의 신한금융 3년 더…실적·디지털 성과"
시중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잇따라 제한하자 지방은행으로 대출이 쏠리고 있다. 일부 은행은 대출 제한에 나섰다. 4일 BNK금융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 1일부터 매매 후 실거주하는 실수요자 외 대면 주담대 취급을 중단하고 있다. 지방은행 가운데 올해들어 대출을 중단한 첫 사례다. 다만 비대면 주담대는 계속 운영한다. 다른 지방은행들은 아직 별다른 제한을 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대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부산은행의 주담대 중단은 최근 5대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이 잇따라 대출을 제한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지방은행은 수도권에 모집인 대출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월급통장이나 카드발급으로 줄 수 있는 우대금리도 적어 상대적으로 경
부산은행도 일부 대출 중단…시중은행 대출 '셧다운'에 지방은행 발길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가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와 국민성장펀드 연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계는 제조 AX 관련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민성장펀드에 제안하고, 금융권은 산업계의 AI 전환과 제조업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위와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와 대한통운 등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 가능한 제조 AX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이해와 함께 투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성장펀드, 삼성전자·현대차 등 제조 AX 협력 강화…투자·대출 등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 CJ대한통운 등 제조AI전환(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할 대규모 제조AX 투자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정부는 이 투자계획들을 내년 초 국민성장펀드의 초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삼성·현대차·SK, M.AX 10조 투자…150조 '국민성장펀드'와 본격 연계
SK AX는 AI 중심의 사업체계 전환과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그래픽=비즈워치 SK AX는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체계 전환과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 개편은 AI 기술 연구 및 상품 개발·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SK 그룹사를 비롯한 고객사들의 AI·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AI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소형언어모델(sLLM) 등 AI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사 AI를 관장하는 CAIO(최고인공지능혁신
SK AX, 최고AI책임자 신설…"AI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10편 제작 학교 보급 부산교육청이 4일 부산지역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해 BNK부산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식'을 열었다. 부산교육청 등은 초등학생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지닌 미래 경제 주체로 성장을 돕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교육 영상·교재 10편을 공동 제작한다. 교사 5명과 부산은행 직원 5명으로 구성한 금융교육 자문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다. 콘텐츠는 내년 3월 학교에 보급한다. 내년 4월부터는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해 학생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강화한다....
부산교육청 초등학생 맞춤 금융교육 추진
HLB사이언스는 HLB와의 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약 264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주식매수청구기간 동안 총 1567주의 매수청구가 접수됐으며, 주식매수대금은 오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기 전 마지막 관문인 주식매수청구권 절차가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HLB사이언스는 오는 31일 합병 절차를 종료하게 된다. 합병 이후 존속회사는 HLB가 되며, HLB사이언스는 소멸법인으로 흡수된다. 앞서 HLB와 HLB사이언스는 지난 9월부터 신약개발 R&D 역량과 집중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합병을 추진해 왔다. 합병이 완료되면 양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연구 인프
HLB사이언스, HLB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264만 불과…31일 합병 완료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3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향후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그룹을 이끌 능력도 인정받았다. 4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진옥동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에 단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점 20층에서 후보자들의 발표·면접 절차 등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 선정을 논의했다.▷관련기사:신한금융 오늘 회장 선출…진옥동 "100년 잇기 위한 역할 찾겠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개별 최종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회추위 직후 "일류 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성공…"재임중 괄목할만한 성과"
장승현 한글과컴퓨터 AI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종기 한국광해광업공단 재무회계처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내 생성형 AI 도입·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앞으로 협력을 통해 공공 행정 업무에 최적화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도 검증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컴은 자사의 AI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를 공단에 시범 적용한다. 공단은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며 기
한컴, 광해광업공단과 MOU…"공공행정에 AI 입힌다"
"금융인프라를 사회적 가치로 전환한 사회공헌 모델 인정받아" 금융투자협회는 4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결연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민간 기업·단체에 서울시가 수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상이다. 금투협은 11개 증권사와 손잡고 ISA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출범하고, 지난 7월부터 청년 72명에게 3년간 매월 투자 원금 30만원을 지원하고, 금융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 사업은 ISA 제도를 기반으로 청년의 사회진출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금융교육 그리고 증권사 실무진이 참여하는 재무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묶은 활동이다. 일회성 후원 구조를 넘어 금투업계의
금투협, 'ISA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지난 10월 이후에만 2400억 뭉칫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해당 펀드는 설정 6년 만에 1조원 규모의 '공룡 펀드'로 등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정보기술)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의 순자산이 전날 기준 약 1조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후에만 해당 펀드에 약 2400억원이 몰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기 트렌드에 따라 자금 유출입이 빈번한 일반적인 테마펀드와 달리 지속적인 성과와 글로벌 성장산업 중심의 명확한 운용 철학이 꾸준한 자금 유입을 이끌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펀드 침체기에도 공룡펀드 나와…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 1조
금융감독원이 단기 실적 위주의 경영을 벗어나 보험회사 보안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감원은 4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에서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책무 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를 견고하
금감원 "보험 보안체계 강화⋯단기 실적 경영 벗어나야"
진행 : 최희정 / 앵커 출연 : 김성준 어드바이저 / 주식명가 MTN W 김성준의 핫플레이스1: 레인보우로보틱스, 트럼프 로봇 산업 지원! 김성준의 핫플레이스2: 토모큐브, 오가노이드 측정 시장 선점! 김성준의 핫플레이스3: 케이엠더블유, 통신인프라 투자 임박! * 오후장 집중할 종목 : 레인보우로보틱스 - K휴머노이드 중심 역할 수행 기대 - 코스닥 시총 5위, 코스닥 활성화 대책 수혜 기대 - 매수가 현재가 / 목표가 60만원 / 손절가 40만원 ※ 생방송 '터닝 포인트11'은 매일 오전 10시 53분에 방송되며,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방송에서 라이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