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로 증시가 급등락하는 사이 가상자산 시장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BTC)은 지난 3일 9700만원대에서 현재 1억원 초반대로 6% 가량 상승했다. 엑스알피(XRP·리플)와 이더리움(ETH)도 같은 기간 2~3% 가량 올랐다. 대부분 알트코인들도 보합세를 이어가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증시와 원자재, 환율 등 거의 모든 시장은 급격하게 요동쳤다. 국내 증시는 하루 10% 이상의 등락폭을 보였고, 유가도 이달 들어 20% 가량 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전쟁 전 1420원대에서 다시 1480원대로 급격히 상승했다. 불확실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인이 이번처럼 안정
증시 폭락에도 버틴 코인시장 왜?
[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사이버 범죄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파인엑스트라 리서치(Fineextra Research)에 따르면 북한은 국가 예산의 약 3분의 1에서 절반을 사이버 사기와 갈취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북한 배후 해킹 조직으로 알려진 라자루스(Lazarus)는 정찰총국(RGB) 산하에서 보호 받으며 다국적 기업과 금융 기관을
“북한, 국가 예산 절반 사이버 범죄로 조달”
손실난 변액보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수익률 회복 노려야 '보장' 목적 아니라면 해지 유리… 사업비 등으로 자산 증식엔 불리 #30대 직장인 A씨는 9년 전 납입이 끝난 변액 유니버설 보험의 수익률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환급률은 82%, 무려 2800만원가량 손실이 났다. A씨는 급하게 계약을 해지하려 했으나 보험 설계사는 "지난달에만 300만원 이익이 났다"며 해약을 만류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변액보험에서 손실을 입은 계약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변액보험 -2800만원" 불장에 패닉...당장 깨는 게 이득?
국내 리커머스(중고거래) 시장이 유통 전반으로 확산하며 구조적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 개인간 거래 중심이던 중고 거래 시장에 브랜드는 물론 이커머스 플랫폼과 백화점까지 가세하면서 리커머스가 하나의 유통 채널로 자리잡는 양상이다. 재판매를 넘어 고객 '락인(Lock-in)'과 체류 시간 확대를 겨냥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되는 흐름이다. 8일 하나금융연구서에 따르면 국내 리커머스 시장은 2008년 4조원에서 지난해 43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30세대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 번개장터의 경우 지난해 2030세대 이용자 비중이 60%를 넘었고, 이들의 판매·구매 활동은 4050세대 대비 2~3배 이상 활발했다....
리커머스 리터러시 높아진 소비자..대안 아닌 최선택 된 중고거래
인간 유전체 기반 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 공모 청약에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렸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 청약한 증거금은 총 9조4964
카나프테라퓨틱스 공모 청약에 9.5조 몰려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에 따른 과징금으로 인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6일 SC제일은행은 2025년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141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311억 원)보다 1896억 원(57.3%) 감소했다. 제일은행의 실적이 급감한 것은 홍콩 ELS 관련 과징금 때문이다. 제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510억원의 과징금을 사전통보받고, 이를 100% 충당금으로 반영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1조207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조2321억 원)보다 245억원(2.0%) 감소했다. 총여신이 43조162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4% 증가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이 1.57%에서 1.41
"ELS 과징금 100% 충당 반영"…SC제일은행, 작년 순이익 57% 감소
금융권이 이달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와 금융취약계층 채무감면을 실시한다. 생산적 금융과 함께 올해 금융권이 주력하는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개인사업자는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금융취약계층은 금융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발표한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온라인 대환 플랫폼을 통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개인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만 가능했다. 개인사업자까지 범위를 넓히는 건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으면서다. 금
포용금융 시동...소상공인 대출 갈아타고 취약계층 채무 감면하고
놀유니버스가 최근 이란 공습 사태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 귀국 일정이 지연된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 귀국 항공료를 비롯한 추가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중동 체류 고객들의 귀국과 체류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은 놀유니버스가 처음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놀유니버스는 현지 체류 기간 동안 발생한 식비 등 체류비와 숙박비, 항공권 전액을 부담한다. 대상은 중동 사태로 귀국이 지연된 자사 플랫폼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이다. 아울러 중동 지역으로 출발을 앞둔 고객이 여행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100% 환불한다. 현재 이란 및 인접 국가 공역 통제와 항공편 운항 차질로 인해 일부 고객들의 귀국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놀유니버스, 중동사태 귀국항공비·체류비 전액지원
금융당국이 주주총회 문화 개선이나 자사주 소각 요구, 배당정책 준수 요구 등 주주활동은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5% 룰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5% 룰이 적용되지 않으면 기관투자자의 공시나 보고의 부담이 완화된다. 기관투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의결권 행사 등 주주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6일 기관투자자의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량보유 등의 보고(5% 룰)시 적용되는 주주활동 범위에 대한 법령해석을 일부 공개했다. 현재 자본시장법령은 주식 등을 대량보유한 자는 보유주식 5% 이상이 되거나 1% 이상 지분 변동, 보유목적 변동시 5일 이내에 보유상황·보유목적 등을 금융위와 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기관 주주활동 편하게"…자사주 소각·배당 요구 '5%룰' 적용 안한다
금융위원회가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시장법상 대량보유 보고(일명 ‘5% 룰’) 관련 법령 해석을 일부 먼저 제시했다.자사주 소각 요구나 배당 정책 관련 설명 요청
금융위 "주총안건 설명·자사주 소각·임원보수 설명요구 '일반투자'"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한화생명보험 주식회사(대표 권혁웅·이경근, 이하 한화생명)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6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 한화생명과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십 체결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한국거래소는 작년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관을 맡은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을 통합 최우수 IB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그간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한국거래소 선정 '최우수 IB'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란 분쟁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리스크를 재평가하면서 이머징 아시아 증시에서 4년만에 가장 빠르게 자금을 빼내고 있다. 6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들은 이번주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아시아 증시에서 110억달러를 순매도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던 2022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도다. 대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79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한국에서 16억달러, 인도에서 13억달러의 자금이 빠져 나갔다. 글로벌 자금의 대규모 유출은 아시아 증시의 급격한 매도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이번주 6% 이상 하락했다. 이는 S&P500지수 대비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부진한 수익률이다....
아시아 증시서 4년만에 최대 자금 순유출…이란 분쟁 여파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농식품 수출 상황과 주요 공급망 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상황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채널'을 통해 환율·국제유가·해상물류·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 등을 하루 단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농식품 수출과 국제곡물·농기자재·사료 등 주요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물류 차질과 가격 상승 요인을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 수출의 대중동 비중은 3.2% 수준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차질이나 항공 운송 중단 등이 이어질 경우 선적 지연과 운임 상승 등 물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정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계를 통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