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법무부도 ‘내란전담재판부’ 우려…법무 차관 “적절한지 논의 필요”
[테크홀릭]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지난 1일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 EAST 4층에 자산관리(WM)·기업금융(IB)·세일즈&트레이딩(S&T) 각 부문 역량을 집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를 신규 오픈하고 개점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는 국내외 주식투자부터 채권, 글로벌 투자자산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점포다. 하나증권 WM, IB, S&T 각 부문 역량을 집중한 손님별 맞춤 상품 제공과 리스크 관리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가문 자산 증대를
하나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THE 센터필드 W' 신규 오픈
금융위원회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사업자 이외의 국내 영업 사업자는 모두 불법에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2일 금융위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금융감독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하지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의보⋯"27개 신고 사업자 외 불법"
최근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유튜브, SNS 등에서 불법 가상자산 업자가 활개를 치면서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코인니스·다윈케이에스 등 27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 통보, 휴대전화 앱 국내 접속차단 요청 등을 진행해왔으나 불법 업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금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FIU에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두나무(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등 27개사뿐이다. 이외에 가상자산거래소가 국내에서 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FIU가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한 불법 업자 외에도 정식 신고 업체가 아니면 모두 불법 업자인 셈이다....
"테더 사고 팝니다" 채팅방의 은밀한 거래…"모두 불법, 범죄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2일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와 관련 지적사례 10건을 공개했다.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과 재고자산·유형자산이 각각 3건, 매출·매출원가와 기타자산·부채가 각각 2건이었다. 주요 사례로 관계기업의 주식매각 손실 등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하지 않은 A사 사례가 소개됐다. 기타 전문 도매업을 영위하는 A사는 그룹 내에서 B사, C사와 순환출자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A사는 B사와 '의결권 행사 제한 합의서'를 근거로 유효 지분율이 20% 미만이라고 판단해 B사를 관계기업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이에 B사 주식을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으로 표시해 B사의 주식매각 손실을 당기손익에 반영하지 않았다....
금감원,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0건 공개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해 온라인상에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은 30대 남성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작성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인 A씨는 지난 1일 정오쯤 직접 경찰서로 출석해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 여부는 현재 파악 중"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는 대통령을 사칭해 온라인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 등 내용이 담긴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해 허위 정보를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심각한 사회적 혼란과 불신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자체 운영 중인 허위 조작정보
'이 대통령 사칭' 담화문 작성자 30대 남성 경찰 자수
[테크홀릭]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포함해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조회 결과 등을 점검하였고, 지난 1일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숏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충실히 반영한 경영승계규정 및 승계계획에 따라 독립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특히 외부
우리금융, 임종룡·정진완 등 차기 회장 숏리스트 후보군 4명 확정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정거래 분야 법 집행 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정책의 원칙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전문가와 전직 공정거래위원회 간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정거래정책의 바람직한 집행 방향을 토론한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태평양 25층 세미나실에서 '공정거래정책의 합리적 집행 원칙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성훈 태평양 고문(전 서강대 교수)이 최근 발간한 'Antitrust Policy in Korea : An Economic Perspective'(한국의 공정거래정책 : 경제분석의 관점에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새 정부 공정거래정책 방향 어디로?…4일 정책세미나 열린다
태경케미컬이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전량을 계열사인 태경에코에 처분한다. 운영자금 조달과 재무건전성 증대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이번 거래가 계열사 지배구조 강화와 연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배주주의 지배
계열사로 이동한 태경케미컬 자사주…소수주주 권익 침해
시중은행에서 3%대 예금 상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한 달 새 정기예금이 6조원 넘게 불어났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11월 말 기준 971조 9897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 4208억
3%대 예금 부활에 11월 정기예금 한 달 새 6.4조 늘어
‘외국 주식 보유세’ 가짜 대통령 담화문 작성자 검거
조이시티는 2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신작 설명회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영상에서 조이시티는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과 '프리스타일 풋볼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로드맵을 내놨다. 특히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장르 개발과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익률 개선을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과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캡콤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핵심 경쟁력으로 소개했다. 조이시티는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초기 이용자 모객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조이시티, 글로벌 공략 로드맵 공개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40분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이미지 제공=한컴인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4호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발사 후 4차 사출됐으며, 지난달 28일 오후 11시40분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 확인에 성공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4호의 성공은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한컴인스페이스, 자체 제작 위성 '세종4호' 교신 성공
카드사가 고객의 관심사와 소비 취향에 맞춰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결제 패턴, 관심사, 행동을 분석해 필요한 상품이나 쇼핑 정보를 추천하는 '집사' 서비스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