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개월 내외인 갱신심사에 7개월 소요 해킹조사 결과 발표까지 '보류' 불가피 공공사업 경쟁력↓…공백기 1년 넘을수도 LG유플러스의 공공사업 수주에 해킹 사태 여파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공공·금융·클라우드 사업 참여의 핵심 요건인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갱신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서다. ━3개월이 보통인 갱신심사에 7개월 소요…추가 보류 불가피━2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ISMS-P는 지난달 27일부로 유효기간이 만료됐다. ISMS-P는 기업의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발급하고 개인정보위가 관리한다. 유효기간은 3년. 만료 전
해킹 후폭풍…LG유플러스 공공사업 '빨간불', ISMS-P 갱신 지연
올해 1분기 복합 정제마진 11~13달러 예상 4분기 반등에도 대외 불확실성·석화 부진 지속 정제마진 강세가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다만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석유제품 가격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정유업계를 둘러싼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1~13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만 해도 손익분기점 수준인 배럴당 4~5달러에 머물렀던 복합 정제마진은 3분기 배럴당 9.5달러, 4분기에는 14.4달러까지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배럴당 2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제마진 좋아졌는데…고환율·수요감소 웃지 못하는 정유업계
[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글로벌 세그먼트-이창민 KB증권 연구원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이 지난해 10월 에코프로비엠을 분석한 '일회성 이익으로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할 전망' 보고서가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심사에서 글로벌 세그먼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률을 6.1%로 추정했다. 판매량은 16% 감소하나 일회성 500억원이 반영될거란 분석이다. 2차전지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판매흐름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판매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일회성 이익 포착
전년대비 28% 증가, 합산 4.4조원 추산… 악재에도 '선방' SKT 고객이탈로 40%↓… KT 기저효과 204% 급증 대조 지난해 잇단 해킹사태에도 이동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이통3사 합산 매출은 60조9582억원, 영업이익은 4조4662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3%, 28% 증가한 수치다. 이통3사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선 건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이통3사 모두 해킹으로 몸살을 앓은 것에 비하면 실적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킹 사태에도… 이통3사, 영업익 4조 재돌파 전망
5대銀 주담대 등 이례적 역성장 은행권이 지난해 대출총량 관리를 위해 걸어잠근 빗장을 풀었는데도 가계대출이 올들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10·15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한도가 크게 낮아져 주택거래가 얼어붙은 데다 연초에 주담대 금리마저 치솟으면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3925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767조6781억원) 대비 2856억원(0.04%) 감소했다. 주담대 잔액은 611조2503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611조6081억원)보다 3578억원(0.06%) 줄었다....
규제·금리에 '미끌'… 새해 가계대출 한파
무역→금융 분쟁 확대 조짐… 트럼프, 6년만에 포럼 참여 유럽과 갈등 봉합할지 주목… 러시아·中은 나토분열 관망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로 정면충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국가의 정상들이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대면한다. 다보스포럼이 첨예한 국익충돌의 장이자 '대서양 동맹'의 균열양상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트럼프는 물러서지 않고 유럽은 '미국자산 매각' 카드를 거론하며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분열을 느긋하게 바라본다. ━트럼프, 다보스포럼에서 연설 ━ 19일(현지시간) 개막한 다보스포럼은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으로 주목받는다. 매년 1월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올해 56회로 주요국 정상들과 전세계 저명한 기
다보스서 만나는 트럼프·유럽정상… '그린란드 담판' 나올까
삼성전기·LG이노텍, 지난 4분기 서버용 제품 매출 늘어 전자부품업계가 AI(인공지능)발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영향권에 들면서 삼성전기·LG이노텍 등 관련 업체들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실제로 AI 서버수요가 폭증하면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기판 등 서버 고성능화에 필요한 핵심부품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2285억원이다. 전년 동기(1150억원)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매출 컨센서스는 1년 전보다 약 14% 늘어난 2조8403억원이다....
AI發 슈퍼사이클 타고… 전자 부품사 보릿고개 넘었다
한국의 명목 실효환율이 장기간 하락 추세에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환율변동을 넘어 국가통화의 위상을 보여주는 신호다. 명목 실효환율은 원화의 가치를 달러가 아니라 주요 교역국 통화를 기준으로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지표로 원화의 상대적 대외가치를 보여준다. 이 지표의 하락은 원화가 글로벌 교역과 금융네트워크에서 얼마나 신뢰를 받고 선택되는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지만 통화의 국제적 활용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 이는 한국이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되지 못하는 이유와도 직결된다. MSCI는 주식시장 규모가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가 자유롭게 자금을 넣고 빼고 환전할 수 있는 통화·결제·외환인프라를 평가한다. 자본이 원활히 나가지 못하는
[MT시평]원화의 국제화와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채용 전문 기업 캔디드(Candid)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Courage Fund(커리지 펀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ourage Fund는 제품이나 IR 덱 없이도 지원 가능한 초기 투자 프로그램이다. 연간 8팀을 선발해 총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IR Deck 대신 ‘Life Deck’을 통해 창업자 개인의 역량과 진정성을 평가한다. 평가 방식이 차별점이다. 일반적인 IR 피칭 대신 ‘나는 누구인가’, ... 더 읽기
스타트업 채용 기업 캔디드, 예비 창업자 대상 ‘Courage Fund’ 출시
넷플릭스가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의 영화·TV 스튜디오 부문과 HBO 맥스 스트리밍 사업을 720억달러(약 106조원·주당 27.75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을 기존 주식과 현금 방식에서 전액 현금 인수로 변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브로스는 이 같은 매각 방안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주주 투표를 통과하면 거래는 최종 확정된다. 넷플릭스의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은 경쟁 입찰자인 파라마운트가 현금 779억달러(약 115조원·주당 30달러) 인수를 제시하면서 적대적인 인수에 뛰어든 가운데 나왔다....
워너 인수 굳힌 넷플릭스…106조원 전액 현금으로 계약 체결
미리캐피탈 지분 25% 확보…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앞둬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선두주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가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바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일 미국 보스턴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리캐피탈이 '미리 전략 신흥시장 펀드(The Miri Strategic Emerging Markets Fund LP)'를 통해 도용환 회장 보유 지분 13.46% 중 11.44%(476만9600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600억9600만원, 주당 1만2500원이다. 미리캐피탈은 이번 지분 인수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지분 25%를 확보하게 된다. 최대주주가 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후 대금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PEF 1세대' 도용환의 결단... 스틱인베스트먼트, 美 미리캐피탈 품으로
가상자산거래소 업계는 정부가 제안한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에 대해 여당 내 유보 기류를 확인하고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 규제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당정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논의 도중 예고 없이 등장해 업계 반발을 샀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간사 안도걸 의원은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조항에 대한) 많은 의원들의 생각은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 맞는 시장 친화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정문 의원(TF 위원장)은 "여러 의원안엔 들어있지 않았는데, 금융위원회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협의하게 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與 가상자산거래소 지분규제 유보 기류에…업계 '안도'
[Column] After 16 years, Korea’s ‘K-shaped’ economy is back
– 케어닥, 교보리얼코와 함께 금융권 유휴 부동산의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전환 사업 추진 – 접근성 높은 기존 은행 점포 입지 활용해 지역 사회 내 촘촘한 도심형 AIP 모델 확산 가능해 – 시니어 하우징 분야 역량 바탕으로 구체적 전환 및 운영 맡아…기존 금융권과 사업 착수 협의 중 [이미지] 케어닥-교보리얼코, 금융권 유휴 부동산 시니어 하우징 전환 협력운영이 중단된 은행 지점을 지역 중심 시니어 하우징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교보리얼코와 손잡고 금융권 부동산 자산을 시니어하우징으로 재정비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시중 은행 영업점 통폐합이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