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기 조직에 은행계좌를 모집해 넘긴 20대 2명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받았다. 이들이 넘긴 은행계좌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에 쓰였으며 총 13명이 1억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 10단독(허성민 판사)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유사수신행의 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B씨는 A씨에게 계좌 명의를 제공하고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명령이 내려졌다. A씨는 투자사기 조직원으로부터 타인명의의 계좌를 구해주면 1건당 250만원을 준다는 제안을 받고 2024년 9월부터 5개월간 은행계좌 5개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계좌 명의자
투자사기 조직에 은행계좌 '건당 250만원'에 넘겨…20대 2명 징역형
하나금융, 스탠다드차타드와 업무협약
최근 정부가 발표한 13조원 규모 첨단전략산업 금융지원 정책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한국 경제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조기 집행하기로 한 이번 지원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88〉 [AC협회장 주간록98] 13.3조원 첨단전략산업 금융지원, 기술패권 시대 새로운 기회
256억원 풋옵션을 포기할 테니 모든 소송을 멈추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의 제안을 하이브가 거절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 등에 대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관련 강제집행취소를 신청했다. 하이브는 이에 앞서 민희진 전 대표의 채권(예금계좌) 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 이후 주식매매대금 1심 판결 불복과 함께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강제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통상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측은 판결 내용에 대한 가집행을 막기 위해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공탁하거나 보증보험 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등 담보 제공을 조건으로 이를 인용하
"256억 포기할게" 민희진 제안 거절한 하이브, 강제집행취소 신청
NH농협금융지주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 방식의 포용적 금융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을 파트너로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비금융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고 육성하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다. 2024년말 전국에 1726개 마을기업 운영이 운영 중이며, 이중 84%는 비수도권에 위치한다. 2024년 기준 30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해왔다. 체계적인 성장·발전
"지역 주민이 만든 기업 키운다"…농협금융, 마을기업 금융지원
비씨카드가 국가적 전쟁이나 금융사 전산 장애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관련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 비씨카드는 지난 2023년 해당 특허를 출원한 후 최근 특허 심사를 통 최종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비씨카드는 올해 3월 기준 등록한 특
특허 선점 나서는 비씨카드…블록체인 기반 '자산인증 NFT' 특허 등록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DB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주주제안에 나섰다. 올해 첫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방이 이어지며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 4명 중 2명을 투표에 따라 선임할 예정이다.
보험사 흔드는 행동주의…'DB손보 vs 얼라인' 이주 주총서 격돌
한국은행이 다음주 2월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를 발표한다. 최근 반도체 호조 속에서도 중동 리스크에 따른 고환율·고유가로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수출 실적을 통해 얼마나 수입할 수 있는지 여력을 산출하는 무역지수도 영향 아래 놓여있다. 이번 지표는 수출입 가격 변화가 향후 물가 흐름과 교역 여건에 어떤 파급을 줄지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17일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를 발표한다. 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입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다. 원·달러 환율 및 국제 원자재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수입물가지수의 경우 3~6개월의 시차를
환율 상승에 유가 폭등까지…중동 리스크에 물가 어쩌나
비은행 금융회사의 자금 중개가 확대하는 상황에선 금융권의 시스템적 위험이 점점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자금이 실물 기업으로 흐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남종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한국은
"증권사 발행어음·IMA 자금, 시스템 위험 키울 수 있어"
생산적 금융의 성공을 위해선 은행이 우량 대출처 선별 능력과 이를 뒷받침할 인센티브 구조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석기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5일 "생산적 금융은 금융기관이 담보 위주의 저위험·저수익 영업
"은행의 선별 능력·인센티브 구조가 생산적 금융 핵심"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선 정부 부처 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오태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정부가 지방 소멸 대응과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대
금융연 "부처 데이터 통합해 지역 사업 플랫폼 구축해야"
중국이 탈부동산 전환을 6년간 이어온 결과, 구조적 위험 요인을 완화하는 변화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만수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5일 "부동산 구조조정 장기화는 소비와 투자,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는 부작용
금융연 "중국 탈부동산 전환, 구조적 위험 요인 완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을 악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정부 지원 정책을 사칭해 "긴급 자금지원 대상자"라거나 "전국민 에너지바우처 지급" 등을 내세워 접근하는 사기 수법이 등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최근 중동 상황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틈을 노린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정부가 중동 수출기업 지원과 세금 납부 유예, 대출 만기 연장 등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을 범죄 조직이 악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국민 에너지바우처 준다고?"…중동 사태 틈탄 보이스피싱 경보
금융권의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시험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이 시작된다. 금융 규제를 일정 기간 유예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된 신청 서비스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사는 법정 기간인 최대 120일 이내에 진행된다. 신청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심사 진행 단계와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내에는 법률·특허·회계·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6인으로 이루어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