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중간점검 결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2차 피해 의심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쿠팡 사건 발생일인 지난 6월24일 전후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및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접수된 스미싱·보이스피싱 사례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증감 추세는 없다고 5일 밝혔다. 또 쿠팡 사건 발생일부터 전날까지 접수된 약 2만2000건을 점검했을 때 과거부터 존재하던 범행 수법 외 배송지 정보, 주문 정보 등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 유형이 악용된 피해 의심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주거침입 △침입 강절도 △스토킹 등 총 11만6000여개 범죄를 전수조사했을 때도 쿠팡 사건 관련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쿠팡 유출 관련 2차피해 미확인"…중간점검 발표
신한라이프 사장에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장이 추천됐다.신한자산운용 사장에는 이석원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을 내정했다.신한자산신탁은 이승수 사장, 신한EZ손해보험은 강병관 사장이 1년 연
신한라이프 사장에 천상영·신한자산운용 사장에 이석원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을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5일 금감원은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금융권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참석자들은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을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개미마을에 등장한 금감원과 10개 금융기관
지주회사 규제 완화와 대규모 정책 펀드 논의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투자 선택지가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그동안 제약이 컸던 투자·합작법인(JV) 설립 경로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메리츠증
"지주사 규제완화·정책펀드, SK하이닉스 선택지 넓혀줘"
강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결제금을 돌려주는 자기계발 플랫폼 '미션캠프'가 돌연 파산을 선언했다. 보증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이용자들은 미션캠프와 대표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전국에서 접수된 이용자들의 신고·고소 병향을 마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국에서 접수되고 있는 미션캠프 관련 신고·고소를 병합하고 있다. 마포서는 미션캠프 사기 의혹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됐다. 마포서는 병합을 마치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션캠프는 지난 2일과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파산 절차를 밟겠다고 공지했다. 미션캠프와 대표 김모씨는 공지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환급 프로그램을 동시에 많이 런칭했고
돌연 '파산 선언' 미션캠프…전국서 피해 속출, 경찰 곧 수사 돌입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연계해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3%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국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
기보, 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7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7조2422억원이다. 지난 9월 말 순자산 6조원을 돌파한 지 약 2개월 만에 자산규모를 약 1조원 늘렸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중 최대 규모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순자산 2위기도 하다. 1위는 TIGER 미국S&P500으로 지난 4일 기준 순자산은 12조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10월 상장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미국 투자 ETF다. 상장 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1500%를 넘겼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7조원 돌파
5일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5'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게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5'가 국내외 게임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AGF 2025 개막일인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앞은 기온이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도 젊은 애니·게임 팬들로 북적였다. 일부 열성 팬들은 전날 밤부터 킨텍스 안에 진을 치고 개막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5'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하고 있다./사진=이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인산인해'…한파 뚫은 팬심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아니메 게임 페스티벌(AGF)' 개최를 앞두고 관람객들이 입장 전 줄을 서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축제인 '아니메 게임 페스티벌(AGF)'이 5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이 올랐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상대적으로 한산했던 것과 달리 AGF에는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네오위즈, NHN 등 내로라 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참석해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더 커진 AGF…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최초 시연 2018년 처음으로 개최된 AGF는 올해로 6회를 맞았다. 'AGF 2025'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기존에는
[AGF 2025]①지스타보다 알차네…대형 게임사 총집결
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AGF 2025에 코스어로 참석한 이터니티(예명)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오늘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니지산지 쿠즈하의 라구자 버전입니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Anime X Game Festival)'에서 만난 이터너티(예명) 씨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코스프레를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일찍 와야 현장도 구경하고 지인들도 만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즐기고 있는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가 가장 기대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장에는 알록달록한 렌즈와 화려한 가발을 착용한 코스어들로 북적였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게임 행사 지
[AGF 2025]②빙판길 뚫고 코스어들 한자리 모인 이유
화상> 이달해 주식명가 MTN W 어드바이저 ▶실시간 종목 검색 상위 TOP10 - 삼성전자 - 코칩 ▶달달한 공략주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 오가노이드 플랫폼 선도기업 - 美 FDA 동물실험 축소… AI 대체 - 뇌 오가노이드 활용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개발 - 매수가 현재가 / 목표가 51,000원 / 손절가 37,500원 * 10/10 이뮨온시아 90.9% (최고가 기준) 3차 목표가 달성 * 11/6 디아이씨 75.2% (최고가 기준) 3차 목표가 달성 ※ 이 방송은 매일 12시 ~ 12시 52분에 LIVE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유튜브 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달해 달달한10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美, 동물실험 대신 AI로 대체! "확실한 상승 모멘텀"
소닉월 SSL VPN 취약점 노린 침해...아키라 조직 연루 가능성 제기 민감 정보 다수 포함...삭제된 문건에서 ‘랜섬 지불’ 정황도[보안뉴스 김형근 기자] 금융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마르퀴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즈는 지난 8월(현지시간)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미국 내 74개 은행 및 신용조합의 고객 데이터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3일(현지시간)
금융 SW 업체 ‘마르퀴스’ 데이터 유출... 美 은행·신용조합 74곳서 40만명 피해
GSMA 보고서 갈무리. "사이버 보안 업무 가운데 80%가 감사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분야입니다. 그러니 실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기 어렵죠."(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동통신사업자)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다루는 정부 규제가 형식적이고 복잡한 탓에 기업들의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최근 발간한 '사이버 보안 규제가 이동통신사업자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동통신사업자들은 현재 사이버 보안 활동에 190억달러(27조9400억원)를 지출하고 있는데, 최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비용이 오는 2030년 420억달러(61조77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
"형식적 규제 탓에 보안 대응력 떨어진다"
진행 : 최희정 / 앵커 출연 : 김성준 어드바이저 / 주식명가 MTN W 김성준의 핫플레이스1: 현대차, 관세 불확실성 해소에↑ 김성준의 핫플레이스2: 비에이치아이, 원전 그린수소 모멘텀! 김성준의 핫플레이스3: 두산퓨얼셀, AI데이터센터향 수주 기대감! * 오후장 집중할 종목 : 두산퓨얼셀 - 국내 연료전지 1위업체 - 신재생 공급 의무화제도 수혜주 -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추진 - 매수가 현재가 / 목표가 45,000원 / 손절가 30,000원 ※ 생방송 '터닝 포인트11'은 매일 오전 10시 53분에 방송되며,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방송에서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