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자본 건전성 지표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대폭 개선됐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잠정치는 177.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8%포인트(P) 개선된 수치다. 또 재무 '맷집'을 나타내는 듀레이션 갭(자산·부채 만기 불일치) 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8년에 달했던 듀레이션 갭을 -0.3년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보통 듀레이션 갭이 '0'에 가까울수록 금리 등 외부 변수에 예민하지 않고, 고객의 보험료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자산과 부채의 만기 구조 불일치를 크게 줄여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 변동성을 최소화했다는 뜻이다....
동양생명, 우리금융 편입 이후 체질 개선…킥스 전년비 21.8%P↑
정부가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헌 판결 등에 따라 관세 불확실성이 커진 것과 관련, 미국과 다른 주요국의 움직임을 면밀히 파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손상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시장영향을 점검했다. 우선 미국 대법원 판결 당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美·여타국 동향 면밀히 파악…대미 수출여건 손상되는 일 없게 노력"
[특징주]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에 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가격 상승제한폭(30%)까지 오른 1만612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손해보험도 29.9% 오른 3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흥국화재(27.60%), 삼성생명(10.73%), 한화손해보험(10.65%), DB손해보험(8.68%), 한화생명(8.64%), 동양생명(5.90%), 코리안리(3.84%)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국내 증시에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모멘텀이 분 덕택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3차 상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자사주 소각 기대감…보험주 장 초반 강세
포스코퓨처엠이 3년 연속 S&P 글로벌의 '2026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 '멤버'로 등재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1999년부터 매년 환경, 사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지속가능 보고서 3년 연속 등재
국내 게임사들이 '밸류업' 핵심인 주주환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보릿고개를 겪었던 게임사들이 신작 효과와 효자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수익을 늘리고 있어서다. 일부 게임사들은 특별 배당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소각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 관심을 끄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적자 탈출 등 수익성 개선도 힘겨운 게임사들 입장에선 주주환원은 갈길이 먼 상황이다. "번 만큼 돌려준다" 대형 게임사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이사회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조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전 3년 주주환원 총액(6930억원) 대비 44% 이상 증가한 규모다. 주주환원은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취
실적 엇갈린 게임사, 주주환원도 부익부빈익빈?
시중은행들이 대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부실채권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은행의 부실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문제 될 수준은 아니지만 정부의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요구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기업·저신용자 대출 확대, 배드뱅크 출연, 글로벌 변동성 등 악재로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4대은행 순이익 및 NPL커버리지 비율 추이/그래픽=비즈워치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지난해 14조원에 이르는 13조99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KB국민(3조8620억원), 신한(3조7748억원), 하나은행(3조37475억원)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
'14조' 역대 최대 순익에 가려진 은행 부실 위험…체력도 약화
[6.3 지방선거 100일 앞으로] 上 ━李대통령 '집권 1년' 성적표…지방선거 '부동산·증시'가 가른다━ 이재명 대통령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집권 1년 성적표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이번 지선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을 둘러싼 민심이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는 사실상의 역대 첫 선거다. '코스피 5000' 시대 조기 개막을 계기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예고하고 '머니무브'(부동산→증시)를 화두로 꺼낸 이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집권 초기 60%를 웃도는 국정 지지율을 기반으로 여권이 승리를 거둘 경우 이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드라이브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
'코스피 5000' 다음은 집값?…국민평가 '지방선거'에 달렸다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M&A재무자문-삼일회계법인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삼일회계법인이 최우수 M&A(인수합병) 재무자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산 유동화 거래를 신속하게 성사해 발행인과 투자자 요구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SK에어플러스의 M15 생산설비와 LCO2 사업부 유동화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SK에어플러스는 2024년부터 대규모 산업용 가스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하며 생산능력 확충, 신규 설비 도입, 운영자본 확대 등 상당 규모의 투자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투자 집행이 본격화하며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했고 부채비율 상승과 금융비용
삼일회계법인, 반도체 고난도 딜 성공…최우수 M&A재무자문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 회계자문사-삼정KPMG 삼정KPMG가 글로벌 PE(사모펀드)와 거래를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대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최우수 회계자문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삼정KPMG의 금융 자문 건수는 51건이고, 규모는 10조3458억원이다. 회계 자문 건수와 규모는 각각 50건과 16조5443억원에 달한다. 삼정KPMG는 지난해 준오헤어-블랙스톤 간 거래(규모 8000억원)와 국제전기-엥커에쿼티파트너스 간 거래(2550억원)에서 매각·인수, 금융·회계 동시 자문을 했다....
삼정KPMG, 국내 기업 해외 확장·대기업 新성장동력 발굴 기여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법률자문사-김·장 법률사무소 김·장 법률사무소는 DIG에어가스 M&A(인수합병), SK스페셜티 M&A 등 지난해 진행된 초대형 빅딜에 참여해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최우수 법률자문사로 선정됐다. 김·장 법률사무소는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에어리퀴드코리아에 DIG에어가스를 매각하는 거래에서 자문을 맡아 매각 과정 전반에서 법률적 자문을 담당했다. 해외 PEF(사모펀드운용사), 해외 연기금, 해외 금융기관 등 다양한 거래 주체가 매각하는 거래인만큼 복잡한 이해관계를 성공적으로 조율하고 매각 대상 회사 기술과 관련한 정부 승인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해냈다....
'조단위 빅딜' 복잡한 재무·회계·법률 이슈 해결사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M&A-한앤컴퍼니 한앤컴퍼니는 SK그룹의 계열사 M&A(인수합병)에서 전방위 성과를 내면서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M&A' 부문 수상 법인으로 선정됐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SK㈜로부터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약 2조6300억원에 인수했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공정에 필수로 쓰이는 특수가스 생산 업체로 삼불화질소(NF3), 육불화텅스텐(WF6)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해당 딜에서 한앤컴퍼니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거래를 종결하면서 신속한 딜 클로징 능력을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딜은 SK그룹과 진행한 8번째 거래로 엔펄스 인수
한앤컴퍼니, M&A '종횡무진' 성과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펀드레이징-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가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1조6000억원 규모의 제3호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며 '제23회 대한민국 IB 대상'에서 '최우수 펀드레이징' 부문 수상 법인으로 선정됐다. 글랜우드는 지난해 초 제3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모집을 마감했다. 이번 펀드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처음 자금 유치에 나서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 말레이시아 국민연금(EPF) 등 주요 해외 기관으로부터 약 7000억원 출자 약정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교직원공제회 등 기존 블라인드 펀드 출자자(LP)들로부터 자금을 재유치했다..
국내외 주요기관 1.6조 약정…국내 사모펀드 최상위 운용 성과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PEF-IMM홀딩스 IMM홀딩스는 GP(위탁운용사) 지분 유동화 구조를 도입,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PEF' 부문 수상 법인에 선정됐다. IMM홀딩스는 지난해 종속기업(지분율 100%)인 IMM PE의 펀드인 '로즈골드'의 GP 투자지분을 성과연동 사채 형태로 유동화했다. 사채를 기관투자자에게 판매하면서 업계에서 드문 성과를 낸 것이다. IMM PE는 대형 성장 딜로 꼽히는 구다이글로벌의 전환사채 투자에서 컨소시엄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4조4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딜로 다수 운용사가 참여한 경쟁 과열 상황에서 총 2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컨소시엄 내 재무
IMM홀딩스, 멀티에셋 프라이빗캐피탈 '우뚝'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중소기업금융-대신증권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놓인 자동차 중소·중견 부품사에 1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하나증권이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 중소기업금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증권은 국내 핵심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 내 중소·중견 부품사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고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대체투자 캠코 주력산업지원 일반사모투자신탁 1·2호' 펀드를 조성했다.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협력해 1호 펀드를 성공적으로 집행한 데 이어 2호 펀드까지 조성하며 중소·중견기업에 자금 총 160억원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