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증권사 "원래도 투자 목적 외 대규모 환전은 제한" 메리츠증권 고객 일부가 '환율 제한' 관련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13일 주식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됐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유의 환전 모니터링 대상에 재포함 돼 외화 환전이 제한됐다"는 내용의 문자 캡쳐본이 떠돌았다. 이에따라 '서학개미(해외주식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메리츠증권이 환전을 제한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반응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안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시 1470원대에 진입한 상황과 맞물리며 확산됐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환율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조치가 아니라 기존 내부 지침에 따른 안내"라며 선을 그었다....
"외화 환전 제한됐습니다" 증권사 안내에 서학개미 화들짝
[테크홀릭] 포스코가 지난 12일 총 7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번째 미 달러화 공모채다. 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요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 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는 공모액의 9배를 넘는 수치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최종 가산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
포스코, 5년물 4억·10년물 3억 달러 등 총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웰컴저축은행이 대화형 AI뱅킹 서비스 'AI 금융비서'를 도입한다. 인공지능 기반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며 저축은행업권 AX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1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다음달 웰컴디지털뱅크 앱 내에 AI 금융비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웰컴디지
'송금해 줘' 명령어면 뚝딱…웰컴저축은행, 'AI 금융비서' 도입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5년간 150조원을 공급하는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올해 30조원을 우선 승인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13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확정된 프
산업은행 회장 "30조 국민성장펀드, 수요 늘면 확대"
이동통신 3사가 '보이스피싱 예방' 기능을 적극 도입 중이다. 정부가 금융사에 배상책임을 지우고 통신사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무과실 배상책임제' 법제화에 나서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사 모두 해킹 피해를 겪은만큼 고객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13일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도입한 결과 전년 대비 35% 증가한 약 11억건의 통신 사기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가 약 2억5000만건(같은 기간 119% 증가), 문자가 약 8억5000만건(22% 증가)이었다....
"삐빅, 사기 전화 입니다"…보이스피싱 예방하는 통신 3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해외 주식 투자와 외화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해 과도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금융사의 경영진을 면담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3일 금감원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외화 예금·보험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소비자 손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금융사의 과도한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자제하도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이달 초 시중은행 6~7곳의 달러예금 담당자를 소집해 지난해 연말 이후 급증세를 보인 외화예금 취급에 대한 주의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시점에 은행 달러예금 계좌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진 금감원장 "달러 상품 과도한 마케팅 금융사, 경영진 면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회수 가능성이 낮은 오래된 채권은 과감히 소각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3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 들고 있는 연체채권의 시효 연장을 기계적으로 하고 있
이억원 "회수 가능성 없는 채권, 규정 만들어 과감히 소각"
지난달 24일 고강도 시장개입 이후 다시 반등 9거래일 동안 43.9원 급등 외환시장이 다시 과열되고 있다. 외환당국이 각종 대책을 쏟아내면서 진정되는 듯 싶던 원/달러 환율이 시장 개입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연초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투자가 재확대되면서 달러화 실수요가 쏠린 영향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473.7원을 기록했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29일(1429.8원)과 비교하면 9거래일 동안 43.9원 급등했다. 지난달 23일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중반대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위협하자 외환당국은 다음날 고강도 구두개입에 나섰다.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대책도 발
연초 다시 달리는 서학개미…시장 개입 전으로 돌아간 환율
[테크홀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3조 36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선 기록이자, 동일 테마 내 역대 최대 규모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인 ‘TIGER 반도체TOP10 ETF’는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를 추종한다. 1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4%, 32.7% 편입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ETF 중 두 종목 비중이 가장 높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농식품 모태펀드가 민간 투자비용 비중을 20%가량 끌어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정부는 청년기업성장펀드 상한선을 폐지하는 등 투자 대상을 현행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출자 방향과 중점 투자 분야를 확정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다. 정부 재정을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총 13개 자펀드를 통해 3179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당초 계획했던 결성 목표를 1169억원 넘어섰다....
농식품 모태펀드 역대 최대 실적…민간 투자 비중 64.6%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기술 전시회 ‘CES 2026’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렉트스타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C랩 전시관’에서 글로벌 브랜드 ‘Datumo(다투모)’로 부스를 운영하며, AI 신뢰성 평가 솔루션 ‘Datumo Eval’과 고품질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셋 스토어’를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약 4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AI 신뢰성 평가와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정부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해외 IT·제조·엔터프라이즈 기업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위한 기술에
셀렉트스타, CES 2026 참가 마무리
연초부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할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수백만원대 현금 할인과 자체 보조금 지원에 나서면서 내연기관차 대비 고가로 인식되던 전기차 구매 문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도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소비자에게 추가
전기차 역대급 '가격 인하'…현금 할인에 자체 보조금까지
[테크홀릭]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범 국민적 캠페인이다.김 부회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원/달러 환율이 1470원선을 재돌파했다. 약 3주 만에 최고가다. 위험선호 심리가 둔화된 데다 개인·기업들의 달러화 실수요가 쏠리면서 환율을 끌어올렸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473.7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1483.6원) 이후 최고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68.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초반부터 1470원대로 올라섰다. 장중 고가는 1474.9원이다. 최근 환율은 9영업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24일 외환당국이 고강도 구두개입과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대책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진정됐던 환율이 재차 반등하는 모습이다. 약 3주 만에 시장 개입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