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미국 첨단 IT 산업을 이끄는 빅테크 수장들에게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법안 문제로 불협화음을 냈던 머스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의 토머스 에디슨"이라고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열린 '과학 : 새로운 황금시대 정상회의' 행사에서 국가과학훈장 수훈식을 주재했다. 이날 수훈식에서는 머스크 CEO를 포함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리사 수 AMD CEO가 국가과학훈장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는 국가기술혁신훈장을
"머스크는 미국의 국보"…트럼프, 법안 갈등 딛고 '훈장 셔틀' 극찬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배구는 뭘까. 이게 우리가 했던 배구가 맞나 싶었어요."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공격수 임동혁(27·대한항공)이 국제무대에서 느낀 일본과 격차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동혁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올해 국가대표팀 활동을 돌아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올해 국제무대에서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했다.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했지만, 인도네시아에 0-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임동혁 등 주축 선수들이 합류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
"우리가 했던 건 공놀이인가..." 日 배구에 韓 국대 공격수도 충격, 더 놀란 건 따로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슈퍼지능(SI·Super Intelligence) 대신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두루 쓰이는 데다 더 정확한 새 용어 'SI'가 아니라 AI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누구라도 백악관은 적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SI는 트럼프 대통령이 AI의 '인공적'(artificial)이라는 표현이 기술의 발전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새로 만든 용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연방 부처와 기관들이 공식 문서에서 AI 대신 사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SI 대신 AI라고 쓰면 적으로 간주"
[인터뷰] 정원영 로바이 대표·신찬울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팀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 병목이 새로운 제어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작업이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데 저희는 이 과정을 AI가 일주일 만에 스스로 배우게 하고자 합니다." 로봇이 사람처럼 스스로 자기 몸을 탐색하며 움직임을 익히는 기술로 업계의 난제를 풀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올해 3월 설립된 로바이다. 로바이는 최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일주일 만에 몸 쓰는 법 터득"…'로봇 훈련소'에 꽂힌 모험자본
중동전쟁 등의 여파로 건설공사비 지수가 1년째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한 데 따라 공사비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비 상승 부담이 하도급과 중소업체, 자재업계 등 건설업의 약한 고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급망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공사비 지수는 138.74(잠정치)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공사비 지수는 지난해 8월 130.91을 기록한 이후 올 8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공사비는 약 6% 올랐다. 다만 8월 월간 오름폭이 0.02%에 그치는 등 4개월 째 상승 속도는 둔화하고 있다....
중동발 고유가에 급등한 공사비…내년에도 5% 상승?
최고민수 작가① 미국과 이란의 전쟁, 국제 유가 상승, 고금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투자 전문가인 최고민수(본명 박민수) 작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개별 투자가 좀 어려운 그런 환경"이라며 "변동성이 높은 장세는 수익도 높을 수 있지만 손실도 굉장히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개별 종목 투자 대비 ETF 투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종목 투자 안 통합니다"…최고민수 조언은?[부꾸미]
[2026 국정감사]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6월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사태가 반복됐던 것을 두고 금융당국의 감독 미흡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청약 증거금을 1조원 넘게 넣고도 배정받은 공모주는 '0주' 였다"며 "미래에셋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들어갔는데 한 주도 못 받았는데, 공동 관리자(co-manager)로 들어간 13곳은 다 (공모주) 배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자보호와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체계를 모두 비판했다. 박 의원은 "배정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품을 사실상 확정된 물량인 것처럼 판매하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미래에셋 스페이스X 청약 제로 반복, 금융감독 구멍"
[2026 국정감사]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두고 "부작용 크다" 지적 금융위원장 "기관투자자 자금유입 고려한 기준, 충격 완충안 검토"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기준으로 '시가총액' 하한선을 정한 데 대해 과도한 옥석 가리기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이 정량 지표 뿐 아니라 정성 지표까지 고려해 가능성 있는 기업마저 퇴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2027년 7월에 시행하는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하는 코스닥 기업은 314개로 전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17.2%가 퇴출되는 것"이라며 "이 중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이 76개나 되는데 퇴출시키는 것이 맞나"라
"시가총액만 놓고 코스닥기업 상폐는 위험"…"최소한의 형식기준"
[2026 국정감사]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무위원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종의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금융위원회는 입법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정부 최종안을 서둘러 국회에 전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계속해서 미뤄지는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주주 지분제한 규정'과 관련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 표류 원인은 '대주주 지분제한 규정'…YB입김 의심"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허수봉(28·현대캐피탈)이 또 한 번의 아시안게임 실패를 떠올리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수봉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정말 전보다는 나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었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했는데 성적이 좋지 못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도 정말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돌아봤다. 한국 남자배구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3전 전패에 그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올해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준우승을
"정말 메달 들고 오고 싶었는데" 韓 국대 에이스 허수봉, AG 노메달 상처 아직 회복 중... 웨이트부터 시작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3)이 소셜 미디어(SNS)와 스포츠 도박에 과도하게 노출된 최근의 미국프로농구(NBA) 세태를 향해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글로벌 콘퍼런스 'SBC 서밋'에 참석해 현대 NBA 환경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1984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시카고 불스에 입단한 조던은 2003년 4월 워싱턴 위저즈를 끝으로 코트를 떠났다. 조던이 은퇴한 이후 페이스북, 엑스(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2018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스포츠 도박 금지법(PASPA)에 위헌 판결을 내리면서 합법 스포츠 베팅 산업이 급성장했다. 이제 SN
'농구 황제' 조던 작심 발언! "스포츠도박 신경 써야 하는 현 시대에 안 뛰어 다행→난 팀 승리만 봤는데..."
[the300] [2026 국정감사]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국정감사 = 김용만·김현정·민병덕·박민규·박상혁·박홍배·손명수·이강일·전현희·한민수(민), 김재섭·박대출·박성훈·박준태·서일준·송언석·신동욱·조정훈·최은석(국), 김형연(조), 한창민(사), 유동수(민·위원장), 이억원(금융위원회 위원장)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반도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였다. 도입 후 막대한 국민적 손실을 야기한 상품 도입의 책임을 추궁하는 야당의 맹폭과 국감 첫날(6일) 실시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경찰 조사로 여야의 신경전이 고조됐지만,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이날 국감을 달
[스코어보드-정무위]단일ETF 공방 속에서도 빛난 정책 국감의 정수
빛으로 신경세포의 활동을 켜거나 끄는 '광유전학'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치료가 실명 환자의 시력을 일부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분자의학·임상의학안과연구소와 미국 피츠버그대 의료센터 연구진은 광유전학 기반 치료를 받은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10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했다. 광유전학은 빛에 반응하도록 특정
“노벨상감 맞네”…광유전학으로 실명 환자 '다시 봤다'
[2026 국정감사] 합성의약품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 관련 건의서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했으며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계열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원료의약품에도 약가우대를 적용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악용 가능성 등 부작용을 줄일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바이오신약의 높은 부가가치는 충분히 인정하지만 성과를 내고 있는 합성의약품 신약들이 등한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