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7연속 동결했다. 오는 20일 임기가 종료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 마지막 금통위 결정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은 오는 15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신현송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가 바통을 넘겨받아 키를 잡을 전망이다. 중동 전쟁으로 고물가와 고환율이 교차하는 복합 위기 상황에서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5%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0.25%포인트 인하 후 1년 가까이 연 2.5%를 유지 중이다. ▷관련기사 : 중동·환율·물가에…한은, 연 2.5% 기준금리 7연속 동결(4월10일) 이번 금통위는 지난 2월 말 중동
7연속 금리 동결…이창용식 통화정책, 신현송에 바통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 소년들을 차주가 직접 추격해 붙잡은 사연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다. 지난달 19일 회사에 출근한 제보자 A씨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차량 움직임이 감지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오작동인가 했지만 알림이 수차례 울려 수상쩍은 느낌이 들었다. A씨는 집 근처에 사는 사촌 오빠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사촌 오빠는 경기도 부천의 제보자 아파트를 찾았으나, 역시 주차장에 차가 없었다. 관리사무실에 가서 CCTV를 살폈다. 남성들 무리가 A씨 차량을 몰고 나가는 게 보였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도난 차량을 찾는 데 한두 달이 걸릴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냥 감방에 넣으라"…풀어줘도 또 훔친 10대 차량 절도범들
시중에 유통되는 과자, 우유 등 정량표시상품 4개 중 1개는 실제 내용량의 평균값이 포장에 적힌 표시량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기업들이 법적 허용오차를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법 개정을 통한 '평균량 기준' 도입과 대대적인 단속 확대를 예고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기초생활물품', '소비자 밀접 상품', '용량 대비 고가 상품', '정량 관리가 까다로운 상품' 등 1002개 정량표시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용량 적정성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는 대형마트, 지역마트, 온라인몰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찔끔찔끔 과자·우유 뺐다...4개 중 1개, 용량 '부족'
맥쿼리증권,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 447조 전망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임직원 성과급이 1인당 13억원에 가까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 증권은 내년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447조원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SK하이닉스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성과급 지급액은 12억9000만원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노사 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 재원으로 활용하되, 기존 '기본급 1000%'였던 지급 상한선을 폐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내년 447조원의 영업이익 달성 시 PS 재원은 44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 수(3만4500여명)로 환산하
1인당 성과급 13억? "집 사도 되겠네"…SK하이닉스 파격 전망
이 대통령 “세제·금융·규제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얼마든지 가능”
코스피 소형주 내 저PBR 종목, 고PBR 대비 수익률 4배↑…"중소형 가치주 ETF 주목" 전문가, "저평가 막는 정부 정책으로 수익률 수혜 입을 것" 정치권에서 '주가누르기 방지법'이 발의되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저평가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정책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상법 개정에 이은 연이은 제도적 뒷받침이 그간 시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의 재평가를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당정은 주가누르기 방지법을 3차례 발의하는 등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만성적 저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상법 개정 이은 주가누르기 방지법…저평가 ETF, 수혜주 될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으로 통화정책에 충격이 가해지면, 수도권 주택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장민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2일 "수도권의 높은 주택 가격과 차주당 부채 규모로 인해 금리 상
수도권 주택 가격에 통화정책 영향 크다⋯지역은 미미
반도체 경기의 가파른 성장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었음에도 생산능력 한계, 기술 난이도 등으로 공급자 우위가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한은, AI가 끌어올린 반도체 호황 장기화할 듯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기업 공시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장 전후 각종 신고서 양식을 다듬어 관련 분야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금융감독원은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을 위한 테스크 포스(TF)
금감원,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 TF 발족
금융연구원이 금융그룹 내 은행 부문 성장과 신사업 진출을 위해 '중간 지주회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김우진 선임 연구위원은 12일 "정부는 부동산·담보 중심 자금 흐름을 첨단·벤처·중소기업 등 생산적인
"IB 경쟁력 높이려면 '중간 지주회사' 활용해야"
중앙은행은 디지털화폐 시스템의 플랫폼 구축·준거 역할을 담당하고, 디지털 지급결제 혁신은 민간 영역에서 상호 경쟁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2일 "비은행 발
금융연 "중앙은행은 준거 역할⋯혁신은 민간에 맡겨야"
배당 빈도를 늘리는 분기 배당은 기업 경영진에게 재무적 부담이 적은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당 총액을 늘리지 않고도 주주 안정성 개선과 자본비용 절감이 가능해서다.이대기 금
금융연, 배당 지급 횟수 늘리면 자본비용 절감 가능
서울시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AI를 도입·확산하기 위해 향후 3년간 AI 정책 방향을 담은 'AI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행정 혁신을 넘어 산업 육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서울형 AI 구축이 본
서울시, 인공지능 도시 청사진 그린다…'AI 기본계획' 수립 착수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대상 선정 유전자 검사를 통한 반려견 개체 식별 기술, 폐플라스틱 잔재물 재활용 기술 등이 연구개발특구 실증 특례 대상에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0일 제58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신기술 3건에 대한 실증 특례를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특구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경우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1년 3월 도입됐다. 제58차 특구위원회는 △엔비아이티 △원텍글로비스·한국수자원공사 △웨이브에이아이 등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실증특례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