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 기준으로는 4% 넘게 늘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사실상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영향이 국민소득 증가폭을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다. 향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시점 역시 환율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6855달러로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5241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국민소득 5241만원' 분명 늘었는데…고환율에 달러 기준 '제자리걸음'
전년대비 13%↑ 총 1074만명, 설 징검다리 연휴 효과 항공업계 수익성 개선 기대… 국제유가 상승 압력 촉각 지난달 국내 항공 여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관련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여객수 증가는 항공사 수익에 직결되는 만큼 항공업계 전반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중동지역 긴장고조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져 이러한 흐름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한 전체 여객수는 1074만2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월간 여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동월 기준 처음이다....
2월 여객 1000만명 날랐지만… '이란 난기류' 비상
도시바메모리 지분 확보, 1년새 가치 10.6조 증가 인텔 낸드사업부도 품어...시장점유율 22%로 '2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결단으로 진행된 SK하이닉스의 일본 키옥시아(Kioxia·옛 도시바메모리)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키옥시아 주가가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지분가치(전환사채 포함)는 14조원을 넘어섰다. 1년 새 10조원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까지 더해지면서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시장영향력도 빠르게 확대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SK하이닉스가 보유한 키옥시아 지분가치는 총 14조1518억원에 달했다. 1년 만에 지분가치가 10조6455억원 증가했다. 2018년 투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임원 반대 뚫고 "무조건 인수"…최태원의 8년 전 뚝심, '14조' 잭팟
식품·유통·뷰티업계, 리스크 분산 마땅한 해법없어 한숨 원재료비·물류비 상승·내수 위축에, 영업익 축소 불가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사태가 악화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유가가 급등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는 등 기업들을 둘러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유통업계는 고환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율 변동성에 대비하는 등 중동사태로 인한 각종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마땅한 해법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10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기업들은 원재료 가격상승과 물류비 인상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유가급등은 물류비 폭탄으로 이어지고 환율급등은 원가관리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이다....
해외출장 줄이고 긴급회의 늘려도 "답이 없다"…고유가·환율에 시름
배우 김광규가 윤유선의 돌발 폭로에 당황했다. 10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29회에서는 배우 윤유선 부부의 은혼여행이 공개된 가운데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김광규를 향해 "김광규 씨가 이서진보다 결혼을 빨리할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말해 김광규를 웃게 했다. 김광규는 이서진을 언급하며 "이서진 씨는 독신주의자다. 결혼에 하나도 관심이 없다"며 "게임을 안 하는 사람과 게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광규는 자기 요리 실력에 대해 "의외로 손맛이 있다. 요리가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막상 하면 맛있다"고 자랑했다....
"그만 하세요" 김광규, 전 부인의 예기치 못한 폭로에 '안절부절'
테슬라 사장을 지냈던 존 맥닐 DVx 벤처스 최고경영자(CEO)가 의료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조건으로 복잡성을 제거하고 문제를 단순화하는 '조직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전통 산업의 혁신 프레임워크지만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도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HIMSS 2026]존 맥닐 전 테슬라 사장 “혁신 비결은 '조직 알고리즘'”
2026년 봄, 국제 정세는 대격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부정선거 카르텔'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단행한 군사·사법적 조치들이 전 세계에 거대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3일, 국제적 선거 조작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지목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전격 체포되어 뉴욕 법정으로 압송된 사건은 서막에 불과했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2월 28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2020년과 2024년 선거에 개입해 트럼프를 저지하려 했으며, 이제 미국과의 재개된 전쟁에 직면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말했다....
[MT시평]선거 신뢰는 투명한 절차의 문제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호주 망명 전말이 공개됐다. 귀국 시 총살형까지 거론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가족들의 짧은 메시지 한 통이 선수들의 목숨을 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에서 이란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공항으로 떠나는 과정에서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란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본국에 남겨진 가족으로부터 "당신은 남아야 한다라는 네 단어의 메시지를 받은 직후 숙소를 탈출해 호주 경찰이 마련한 안전 가옥으로 대피했다. 파테메 파산디데, 자하라 간바리, 자하라 사르발리, 아테페 라마잔자데, 모나 하무디 총 5명의 선수는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과 긴급 면담 끝에 인
"조국 복귀하면 죽는다"... '한국전 국가 제창 거부→극적 망명' 이란 여자대표팀 '충격 전말' 공개
토스뱅크 앱에서 7분간 환전 오류 발생…엔화 ‘반값’에 거래돼
엔씨소프트가 독일 모바일 게임 리워드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를 인수한다. 베트남 캐주얼 게임 개발사와 국내 스튜디오를 사들인 데 이어 유럽 플랫폼 기업까지 확보하면서, 리니지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사업 재편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는 JustPlay GmbH(저스트플레이) 주식 1만7696주를 3016억62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70%다. 계약에는 잔여 지분 관련 옵션 조항도 포함됐다. 공시에 따르면 매도인 보유 잔여 지분 7583주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콜옵션을, 매도인은 풋옵션을 보유한다. 행사가격은 행사 시기의 영업 성과에 따라 산정된다....
엔씨소프트, 독일 저스트플레이 지분 70% 취득…3016억원 투입
한국 업계 대상 베트남 해양 MICE 경쟁력 소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파라타항공과 함께 한국 MICE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나트랑과 깜란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나트랑·깜란의 호텔 및 행사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기업 인센티브 여행과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항공 노선과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양 MICE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웨스틴 리조트 & 스파 깜란,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트랑,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 등을 방문해 대형 볼룸과 미팅룸, 야외 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시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파라타항공과 나트랑·깜란 MICE 팸투어 진행
토스뱅크 환전 오류로 일본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실제 반토막 시세로 거래됐다는 후기까지 속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엔화로 환전할 경우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이는 기존 932원 수준의 절반 수준 가격이다. 반토막 난 가격에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SNS(소셜미디어)에선 "알람 보고 1만엔 샀다", "여윳돈 다 환전했는데 3분 만에 서버 터지더라", "'이게 되네' 하면서 샀는데 계좌가 잠겼다" 등 후기가 잇따랐다....
토스뱅크 환전 오류로 엔화 반토막…"금감원 신고, 원인 파악 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엔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사칭 피해 주의글을 올렸다. 제작사 측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홍보팀을 사칭한 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저희 관계자는 공식 SNS의 공지글 외에 절대로 개인에게 먼저 연락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어떠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계정 팔로우, 예매 업무, 리뷰 요청, 결제 유도 등을 예로 들며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200만 앞두고, '왕사남' 이번엔 사칭 피해…"금전 요구 안 해"
개그우먼 박나래와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주사 이모' A씨가 심정을 밝혔다. A씨는 10일 SNS(소셜미디어)에 "2019년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몽고 병원도 나가지 못하고 해외 지사·병원 출장도 모두 멈춰 멘털이 무너졌던 시절, 남편 화장품 사업에 숟가락 얹어 국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첫 발주를 마치고 두 번째 발주를 준비하던 시점에 연예인들과 엮인 사건이 터지면서 모든 것이 다시 멈추게 됐다"며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말에 억울해하며 굳이 내가 누구라고 해명하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