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해외 의결권 자문 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안건분석 권고가 새삼 주목 받았다. "부패한 이너써클"(이재명 대통령) 논란에도 금융지주 이사회가 현 회장들의 연임 안건을 주총에 올렸기 때문이다. 우려와 달리 ISS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회장과 이사회
[우보세]해외 자문기구 ISS가 뒤흔드는 금융지배구조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비중이 1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과학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선호하는 학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상위권 학생이 몰린 학교에서의 성적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진학하길 바라는 고등학교 유형으로 일반고를 선택한 중학생 학부모는 74.1%였다. 전년(73.1%)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처음 공개된 2015년 이후 가장 높다. 2015년에는 일반고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62.4%에 그쳤다....
"내신 경쟁 못 버텨" 과학고·자사고 인기 '뚝'...일반고 선호 '역대 최고'
[스타트UP스토리] 권우실 스타트폴리오 대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공공기관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몰라 막막해 하고, 공공기관은 말 통하는 스타트업을 찾지 못해 답답해 합니다. 매년 다수의 기관들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힘을 쏟지만 결실이 없는 이유죠. 의미 없이 술술 새는 공공자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바로 잡고 싶었어요." 20년 이상 국민연금공단(NPS)에서 근무하다 스타트업을 창업한 권우실 스타트폴리오 대표의 명함엔 '공공혁신기획가'라는 문구가 박혀 있다. 정년이 보장된 국내 최대 공공기관을 등지고 나온 배경에도 매년 반복되는 공공시장(B2G)의 수요·공급 미스매
"B2G도 통역이 되나요"…170조 공공시장과 스타트업 잇는 이곳
올림픽 무대에서 끔찍한 충돌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을 뻔한 미국의 '스키 전설' 린지 본(41)이 팬들과 소셜 미디어(SNS)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될 만큼 심각한 사고를 겪은 본이 최근 스키 선수 경력이 끝났다는 세간의 추측을 강하게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본은 지난 달 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에 나섰지만 출발 13초 만에 넘어져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왼쪽 다리의 심각한 복합 골절이었다. 이는 스위스 크랑몽타나 대회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발생한 비극이었다....
'다리 절단 위기' 린지 본, '은퇴하라' 팬들과 살벌 설전 "내가 알아서 해"... 부친도 "스키 인생 끝" 선 그었는데
美라스베이거스서 서비스 개시 호텔·쇼핑 지구 등서 우선 제공 연말부터 지역 확대·완전 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이용한 로보택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지역은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이다. 이용가능지역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우버 앱에서 차량을 호출한 고객의 경로가 이번 서비스 운영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의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로보택시가 배차된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일반호출 차량과 동일한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 있다....
우버 부르면 '아이오닉5 로보택시' 온다… 현대차 모셔널 美 시범운행
트럼프, 군함파견 요청 韓·日·英 등 5개국 콕 찍어 관세·투자보다 노골적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 등 5개국에 호르무즈해협으로 군함파견을 요구한 것은 그동안 미국이 제공한 '안보우산'에 대한 대가를 전쟁 리스크 분담으로 치르라는 구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5개국엔 중국도 포함돼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고립전략이 담긴 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에서 이스라엘 외 다른 국가에 군사작전 동참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5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개시 이후 '충분한 안보부담을 하고 있지 않다'며 부정적 인식을 보인 나라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했을 때
동맹국에 '전쟁리스크' 분담 요구… '中 포함' 이란고립 작전
반도체 주도주에 집중 투자 KB 이어 신한도 상품 출시 AI 메모리 수요·실적 기대 증권가도 목표가 잇단 상향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잇따라 등장한다. 국내 증시흐름이 사실상 두 종목에 좌우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반도체 투톱 중심으로 알파수익을 노리는 투자전략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1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투자하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를 신규 상장한다. 포트폴리오의 약 절반을 반도체 투톱으로 채우고 나머지에 AI(인공지능)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을 담는 전략이다. 특히 이 ETF엔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지분율 약 20%)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에 베팅… ETF '투톱 전략' 확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은 '2026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점수 102.52점을 기록하며 도내 26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과 2025년 평가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보안왕' 경과원, 데이터 암흑 속에서도 빛난 디지털 방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을 태우고 서울에 도착했다며 한국 정부와 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다카이치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리야드를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들을 태우고 서울에 도착했다"고 남겼다. 이어 "장시간 이동한 일본 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다"며 "한국 정부와 한국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군은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사막의 빛' 작전을 수행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사우디로 모였고, 이들을 한국으로 수송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됐다....
"일본인 태운 한국 군 수송기 서울 도착"…日총리 직접 알리며 감사 인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제10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직장인 예비창업자 트랙(Track 1)은 고객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행 계획을 가진 직장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테크 어드바이저 트랙(Track 2)은 창업 아이디어는 없지만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이머 투자 스타트업의 기술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 더 읽기
프라이머, ‘제10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1300만 고지를 넘어섰다.15일 배급사 쇼박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가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왕과 사는 남자'는 천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관객 돌파⋯역대 흥행 '톱10' 진입 눈앞
배우 유지태가 누적 관객수 1300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유지태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감당할 수 없는 감사"라며 왕사남 누적 관객수 1300만 돌파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문구는 영화 속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한명회의 명대사를 변주한 표현으로 보인다. 극 중 한명회는 단종(박지훈 분)의 유배를 앞두고 엄흥도(유해진 분)에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누가 오든 말이다"란 대사를 했다. 이날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사남은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40일이다....
왕사남 덕분에 '천만배우' 등극…유지태 "감당할 수 없는 감사"
[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국민 204명이 정부의 군 수송기 투입 작전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는 소식에 "범 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기쁜 소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해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며 "외교부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와 공군, 그리고 주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레바논 대사관 등 현지 공관은 물론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에 참여한 경찰청까지 힘을 모았다"고 적었다....
'10여국 협조'…李대통령, 국민 204명 귀환 후 "노고에 무한 경의"
"한 가운데 투심에도 차이가 많이 나는 헛스윙을 했다. 쳐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 조별리그에선 강점을 보였던 타선이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는 단 2안타에 그쳤다. 타자들을 탓할 수만은 없었다. 그런 수준의 투수들을 상대해 볼 기회가 없었던 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2라운드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WBC 참가국 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도미니카를, 대회 전부터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은 투수진이 상대하려니 버거울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