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3900弗대' 터치, 고금리 기조, 주식·달러 이동 3社 금뱅킹 잔액 연초比 24%↓...달러예금은 5社 9147억 늘어 금값이 3000달러대로 내려앉으면서 은행창구에서 금 투자상품을 찾는 발길이 끊겼다. 은행권에선 금값하락뿐 아니라 금리상승으로 예·적금, 달러 등 대체 투자처로 쏠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금리 기조와 환율강세 속 달러예금은 꾸준히 인기를 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6월 골드바 판매액은 325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고액자산가들의 재테크 수단인 골드바는 올해 1월 897억원어치 팔렸으나 △2월 542억원 △3월 523억원 △4월 490억원 △5월 322억원으로 매월 줄어든다. 5개월 만에
빛 바랜 골드뱅킹, 반짝이는 달러예금
7.9% 내린 7648… 삼성전자 9%·하이닉스 14% '뚝' 외국인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6.2조 "사자" 쏠림 완화로 전력기기 반등 기대… "저가매수" 의견도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크게 하락했다.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10거래일째 계속됐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으로 개장 9분만에 매도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대형주들이 숨 고르기 장세를 펼치면서 중소형주로 쏠림이 완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마감했다. 오전 9시7분에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미국發 반도체 숨고르기… 8천피 붕괴, 저가매수 기회?
과기정통부, 운영규정 훈령 제정… 전주기 책임·관리 '핵심' 예산조정권 부여 안돼, 이해충돌 등 발생 우려도 정부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약개발과 핵융합, 우주기술 등 국가 핵심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K문샷 프로그램'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과제별 PD(프로그램 디렉터·총괄책임자)의 권한을 확대한 것이 골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문샷 프로그램 운영·관리 규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훈령 제320호·이하 훈령)을 제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K문샷 프로그램은 2035년까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12대 난제를 해결하는 R&D(연구·개발)사업이다. 신약개발 속도를 10배 가속하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상용화, 한국형 소형
'K문샷' 미션별 PD 진두지휘… 권한 확대
고물가 속 '가성비 소비' 증가 소바바·맥시칸·오즈키친 등 경제성·편리함 앞세워 '인기' # 직장인 김수인씨(41)는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할 때면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대신 냉동실 문을 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달치킨'을 선호했지만 이젠 냉동실에서 '냉동치킨' 한 봉지를 꺼내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그가 냉동치킨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압도적인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다. 프랜차이즈 치킨은 배달비를 포함하면 3만원에 육박하지만 냉동치킨은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잔반처리 부담 없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만큼' 조리해 먹을
배달앱 대신 냉동실… 1만원대 냉동치킨 '바사삭'
위험인지 여부 등 쟁점 금융감독원이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해 검사에 돌입하면서 JTBC 회사채 관련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당국의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JTBC의 재무악화 위험을 충분히 확인했는지, 개인투자자 판매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가 핵심쟁점이 될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관련 채권을 매수한 개인투자자의 손실 우려가 높아지면서 채권 발행·판매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금감원 검사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여부가 핵심이다. JTBC 회사채 발행이 중앙그룹 회생절차 신청 직전까지 이어지며 발행·판매 증권사에 책임논란이 이는 상황
JTBC 회사채 불완전 판매 '신한·키움' 검사 착수
조현아가 넥슨 게임에 상당한 금액을 결제해 VIP 카드와 키보드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에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반은 "제가 엄청 내향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조현아는 "보니까 성격이 차분하고 남성적이다. 생긴 건 예쁘게 생겼지만 말할 때는 사내아이 같은 느낌"이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조현아는 "남자 형제가 있거나 외동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에반은 "형 한 명 있다. 형한테 많이 맞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조현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형한테 많이 맞아서 애가 얼굴이 조그맣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 피파 과금러 인증 "넥슨 VIP 카드·키보드 보유…돈 많이 썼다"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삼성전자와 AI 칩 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 작업을 시작했고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의 2㎚(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제조 공정과 첨단 패키징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나노 공정은 최신 공정으로 프로세서 집적도를 높여 전력 효율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엔트로픽은 삼성전자의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메인 프로세서를 메모리 칩에 가깝게 배치, 데이터 이동 속도를 높여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앤트로픽 잡나…엔비디아·테슬라 이어 AI칩 협업 논의
하루 중 장시간 동안 끊임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암에 의한 사망 위험이 9%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련 연구결과(논문명: Accelerometry-measured prolonged and interrupted sedentary behavior and cancer incidence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암 사망 위험↑ [지금은 과학]
사모대출펀드 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이 운용 중인 2개 펀드에서 올 2분기 총 7조원대 투자 환매 요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부터 월가 주요 사모대출펀드가 투자자 환매 요청에 직면한 데 이어 2분기 들어서도 환매 압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블루아울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대표 사모대출펀드인 '블루아울크레디트인컴 코프'에 2분기 들어 36억달러(약 5조5000억원) 규모의 환매 요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체 지분의 18.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펀드는 지난 1분기에도 지분의 21.9%(42억달러)에 달하는 환매 요청이 접수됐다....
"돈 뺄래" 블루아울 7조 환매 요청…월가 유동성 압박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미국이 돈을 제일 많이 내는데도 어떤 혜택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말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전쟁 이후 나토 회원국들이 필요할 때 협조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난했던 데 이어 다시 한번 불만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집권 2기 취임 직후부터 나토에 국방비 증액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2014~2025년 미국이 9990억달러를 쓴 데 비해 영국은 905억달러, 프랑스는 665억달러, 이탈리아는 488억달러만 썼고 독일 등 다른 회원국들은 이보다도 한참 적은 돈을 썼
트럼프 또 나토에 불만…"미국에 돈 제일 많이 내는데 혜택 없어"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AI 전환의 출발점은 기술보다 데이터를 먼저 구축하는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권성택 대표가 소상공인연합회 초청 특강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매장 관리 인프라 구축 및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가 지난달 26일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열린 소상공인 AX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티오더) AI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데이터 인프라 권 대표는 강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인용하며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률이 27.2%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권성택 티오더 대표 “오프라인 데이터가 AI 시대 소상공인 경쟁력”
AI 에이전트가 사람을 대신해 서비스에 접속하고 거래를 수행하는 시대를 앞두고, AI의 신원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표준 마련이 본격화된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의 협회장 취임과 함께 AI 에이전트 신원관리와 디지털 신원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염흥열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우측에서 세번째)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라온시큐어) AI 에이전트 신원관리 국제표준 한국이 이끈다 협회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회의에서 AI 에이전트 신원관리와 연령 보증 시스템 등 신규 국제표준화 과제 3건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
AI 에이전트도 ‘신분증’ 시대…한국디지털인증협회, 국제표준 개발 주도
K-팝 팬덤의 실제 소비와 거래 흐름이 음악 차트 지표로 활용된다. 번개장터는 글로벌 음악 차트 운영사 한터글로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K-POP 실거래 데이터를 한터차트에 연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번개장터의 음반과 스타 굿즈 거래 데이터는 새롭게 신설된 ‘트렌드 차트’의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번개장터, 한터차트 신설 (자료 제공: 번개장터) 실거래 데이터로 읽는 팬덤 소비 흐름 이번 협력의 핵심은 번개장터에서 발생하는 실제 거래 데이터를 통해 팬덤의 소비 활동과 활성도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트렌드 차트는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음반과 굿즈의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여기에 한터차트가 보유한 글로벌 인증 데이터와 온라인 소셜 언급량, 유입률 등
K-팝 팬덤은 무엇을 거래할까…번개장터 데이터, 한터차트 연동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의료 분야에서도 ‘AI가 수술을 이해하는 시대’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MediSC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수술로봇 AI 스타트업 로소타가 1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으며 슈미트와 ZDVC가 공동 참여했다. 로소타 회사 로고. (자료 제공: 로소타) 수술 데이터부터 AI까지…’AI-native 수술로봇’ 개발 로소타는 수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AI 수술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수술로봇이 의사의 손동작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원격조작(Teleoperation)에 집중했다면, 로소타는 수술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해 외과의의 판단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