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는 행정과 교통, 안전, 복지 등 국민 생활과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스타트업이 이를 활용하면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지만 필요한 데이터를 찾거나 공개되지 않은 데이터에 접근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공공기관 역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기업을 직접 찾는 데 한계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이 먼저 문제를 제시하는 방식과 스타트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하는 방식을 함께 운영해 양측의 협업을 지원한다. 최종 매칭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과 시제품 제작 등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자료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8월 과제 발굴, 9월 스타트업 매칭…10월부터 PoC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데이
공공기관은 과제 내고 스타트업은 데이터 요청…중기부, 최대 1억원 협업
가족여행은 항공권과 객실뿐 아니라 어린이 조식과 침대, 이동 수단, 현지 일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같은 여행지라도 동반 인원과 자녀 연령에 따라 필요한 상품과 혜택이 달라진다. 여행 플랫폼이 실제 예약 데이터를 분석하면 가족 단위 고객이 어느 과정에서 어떤 서비스를 찾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2년간의 홍콩 예약 데이터에서 3인 이상 숙박과 소아 동반 수요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홍콩관광청과 항공·호텔·투어·입장권을 연결한 ‘온리 인 홍콩’ 가족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마이리얼트립, 홍콩관광청과 ‘온리 인 홍콩’ 기획전 진행 (사진 제공: 마이리얼트립) 항공부터 호텔·테마파크까지…여행 준비를 한 기획전에 마이리얼트립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온리 인 홍콩(On
홍콩 숙박 10건 중 3건은 3인 이상…마이리얼트립, 가족여행 혜택 묶었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패션과 K팝 굿즈가 국내 중고 플랫폼을 거쳐 해외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한정판 의류와 신발, 포토카드, 공식 굿즈처럼 소장 가치가 있는 상품이 주요 거래 품목이다. 해외 이용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 C2C 플랫폼과 글로벌 결제·배송을 연결하는 서비스도 이러한 거래를 뒷받침한다. 딜리버드코리아의 실제 거래 데이터에서는 올해 들어 글로벌 리커머스 거래액이 두 분기 연속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패션, 국가별로는 일본의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딜리버드코리아, 글로벌 리커머스 거래액 성장 (자료 제공: 딜리버드코리아) 패션·K팝 75.5%…일본·북미가 거래액 71.5% 크로스보더 쇼핑 에이전트 기업
K-중고 인기 1위는 패션, 최대 시장은 일본…딜리버드코리아 2분기 59.2%↑
AI 코스웨어의 기능은 개발 단계의 기술 검증과 함께 실제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통해 다듬어진다. 학생이 어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교사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는 수업을 직접 운영한 교사가 가장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팀이 이러한 경험을 정기적으로 수집하면 기능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에도 반영할 수 있다.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교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실제 수업에서 확인한 학생 반응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와 개발자가 제품을 함께 만드는 현장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스쿨플랫 교사단과 프리윌린 임직원들이 ‘스쿨플랫 교사단 4기 본사 초청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AI 코스웨어는 교실에서 완성된다…프리윌린, 교사단과 제품 개선
기업이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려면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과 함께 데이터를 해석해 실행 방안을 찾는 체계가 필요하다. 프로젝트마다 흩어진 조사 결과와 고객 반응을 연결하지 못하면 데이터가 쌓여도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렵다. 데이터 수집·참여자 모집 플랫폼 ‘픽플리’는 누적 1만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소비자 데이터를 AI 의사결정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개념과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구조화하는 온톨로지에 합성 데이터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픽플리 운영사 알투씨컴퍼니가 팁스 지원을 바탕으로 B2C 기업의 고객 의사결정을 전 과정에서 지원하는 자율형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개발한다. 알투씨컴퍼니, 팁스 선정 (자료 제공: 픽플리) 온톨로지
설문·참여자 모집 데이터, 기업 의사결정 AI로…픽플리 운영사 알투씨컴퍼니, 팁스 선정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려면 범용 기술을 도입하는 것보다 공정과 설비, 품질관리 방식에 맞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 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는 제조기업이 함께 적용 모델을 설계해야 실제 생산성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업별 전문인력 확보와 데이터 표준화, 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두 산업의 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전기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제조 현장의 AI 수요를 발굴하고 공급기업 매칭과 인재양성, 공동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KOSA·KOEMA 업무협약식 사진 AI 공급사-전기 제조기업 매칭…데이터·인재·표준화까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
공정·품질·설비에 AI 적용…KOSA·KOEMA, 전기산업 AX 협력
전장과 오지, 재난 현장에서는 대규모 컴퓨팅 클러스터나 안정적인 클라우드 연결을 확보하기 어렵다. 무인 플랫폼과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AI는 제한된 크기와 무게, 전력 안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해야 한다. 모델을 작게 만드는 기술과 함께 서로 다른 운영체제와 GPU·CPU·NPU에 배포하고 현장의 여러 장비를 관리하는 체계도 필요하다. AI 모델 최적화 기업 클리카가 이러한 기술을 실제 국방 환경에서 검증할 기회를 확보했다. 싱가포르와 프랑스 국방기관이 공동 주관한 ‘AI Joint Challenge’에서 현장 배포형 AI 최적화 과제의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리카, 싱가포르·프랑스 국방부 주관 글로벌 국방 AI 기술 협력 프로그램 ‘AI Joint Challenge’ 단독
클라우드 없는 전장에서도 AI 돌린다…클리카, 싱가포르·프랑스 공동 챌린지 선정
"교통 감시 등 해상 서비스 체계 구축할 것" 이란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관련 협상에서 통행료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란의 '서비스료' 부과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문제를 논의했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이에 관한 세부 사항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앞서 밝혔듯 교통 지도에 관한 합의는 이미 했고 공동 성명과 관련한 몇 가지 기술적 사항을 논의 중"이라며 "협상이 매우 순조롭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협상 순조로워…'서비스료' 방침 변함 없어"
정부가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은 유지하되 새로운 '생산적금융 ISA'는 선택형 상품으로 추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ISA 개편 제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편안에 대해 여당 제안에 공감한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생산적금융 ISA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일반 ISA의 계약기간을 최초 3년, 최대 5년으로 제한하고 연간 2000만원인 납입한도의 미사용분을 다음 해로 넘기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윤철 "기존 ISA 유지, 선택형 도입 '與 제안' 공감…제도 보완 검토"
청년미래적금 최초 모집에 234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 금융당국은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추가 가입 문의가 이어지자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한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신청 결과 신청자 총 234만3000명 중 154만7000명이 개인·가구소득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최종 가입자는 138만5000명이다. 가입 유형별로는 일반형이 약 98만3000명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했다. 우대형 가입자는 약 38만9000명으로 28.1%였다. 총급여가 6000만원을 초과하고 7500만원 이하인 경우 등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지 않는 가입자는 1만2000
청년미래적금 138만5000명 최종 가입…80만명 심사 탈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 현장에서 AX(인공지능 전환)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에듀테크 기업 클라썸이 학생 상담을 중심으로 대학의 AI 도입 전략을 소개한다. 클라썸은 오는 26일 대학 입학·학사·학생지원·기획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 '손에 잡히는 대학 AX, 학생 상담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대학 AX 전략과 AI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대학 AI 전환, 어디서부터?"…클라썸, 학생상담 해법 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인즈에이아이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원의 대상 가상현실(VR) 우울증 치료기기 '치유포레스트' 세미나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울증 치료 시 약물 치료 외에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기반의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하는 VR 치료기기 치유포레스트의 효능을 개원의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상담을 병행해 환자들의 우울증 극복을 돕는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석한 전
마인즈에이아이, VR 우울증 치료기 '치유포레스트' 개원의 세미나 개최
청년미래적금에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금융위원회는 10일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 신청에 234만3000명이 몰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신청자 대비 최종 가입률은 59.1%다. 심사 통과자 기준으로는 89.5%가 계좌를 열었다.앞서 청
청년미래적금 138.5만명 최종 가입…신청자 59% 계좌 열었다
페예노르트의 일본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27)가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전망이다. 페네르바체가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건넨 가운데 소속팀 페예노르트 역시 선수 매각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 VI는 10일 "페네르바체가 우에다를 영입하기 위해 진지한 제안을 전달했으며, 페예노르트 역시 기꺼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페예노르트가 우에다 매각을 고려하는 주된 이유는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활용할 자금 확보와 대체자 영입 완료다. 매체는 "페예노르트는 이미 우에다의 후계자로 베스테를로에서 뛰던 21세 스페인 공격수 나초 페리를 900만 유로(약 147억원)에 영입했다. 이는 벨기에 출신 데비 리고 기술이사가 부임한 이후 성사시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