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신용자가 중·저신용자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 '금리 역전' 현상은 해소됐다. 하지만 금리 상승기에도 신용도가 낮을수록 대출금리가 덜 오르는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연초 이후 고신용자 금리는 0.7~0.8%포인트(p) 오른 반면 601~650점 차주는 오히려 0.134%p 낮아졌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밀어붙인 '포용금융' 기조가 올해 은행권 대출금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달 만에 끝난 '금리 역전'…600점 이하 다시 위로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 신용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8.418%로 집계됐다. 5월 7.856%까지 내려가 처음
대출금리 공식 바꼈다…고신용자 0.8%p 뛸 때 저신용자 하락
DB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환율 하락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치겠지만 관련 우려는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전분기 대비 61.1% 감소할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11%, 68% 하향 조정했는데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올해 2분기 1502원에서 3분기 1418원으로 하락했다"며 "환율 변동에 따른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분은 1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한다"
LG이노텍, 실적 예상 하회 전망…주가 상당부분 선반영-DB증권
금융권 연쇄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시스템의 법적 지위를 두고 금융당국이 공식 유권해석에 착수했다. 당국은 해당 시스템을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금융기반시설'로 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실제 금융사들의 분류와 관리 방식은 엇갈리고 있다. 이 판단이 확정되면 사고 시스템을 그동안 법정 취약점 분석·평가 대상에 포함해 관리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사들이 대상에서 제외했다면 어떤 근거로 뺐는지, 포함했다면 기존 취약점 분석·평가와 관리가 적정했는지가 각각 도마에 오를 수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전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과 과기부, 개보위, 경찰청과 최근 금융권 침해위협
[금융 AI해킹 위협]'전자금융기반시설' 뭐기에…경찰·은행 '촉각'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에서 투자자보호실 김현진(오른쪽) 실장과 고형찬 파트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빗썸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회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괴롭고 힘들었던 심정까지 살피려고 노력 중입니다. 본인 실수에 자책하고 분을 삭히는 분들이 많은데, 진심으로 사정을 들어드리고 돈까지 회수하게 되면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빗썸 라운지에서 만난 투자자보호팀 고형찬 파트장은 고객과 대면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함께 배석한 김현진 투자자보호실 실장 역시 고 파트장의 말에 공감했다. 김 실장은 "고객들이 자산을 되찾고 안도하거나 눈물을 보일 때 우리의 업무가
[비즈人워치]"자산 되찾고 울던 고객, 일상회복 돕는 게 보람"
'틈만나면,' 이선빈과 유재명이 승패를 떠난 열정적인 게임 플레이로 초가을 천안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이선빈, 유재명이 천안 곳곳의 틈새 시간을 찾아갔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5.5%, 전국 4.1%, 2049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시즌5 기준 8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드라마·교양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으며, 2049 화요 예능 1위도 지켰다. 유재석과 유재명은 뜻밖의 나이 차이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재명 씨가 저보다 한 살 동생"이라고 밝히자 유재명은 "형님도 강릉 유 씨, 묘금도 아니시냐"며 반가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묘금도 동생"이라며
'틈만나면,' 이선빈, "온몸에 땀 나" 모교서 구긴 자존심…시청률은 상승 4.1% [종합]
롯데하이마트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2026년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국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과 인공지능(AI) 모델 의존도를 낮추고 물류 AI 전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주관하고 씨소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롯데하이마트,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한다
광주--(뉴스와이어)--업로드 없는 영상 검색·활용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하임덱스(대표 이장원)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삼성화재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현재의 영상 AI는 ‘빨간 컵을 든 ...
하임덱스, 중기부 2026 팁스 선정
쿠도 마사유키 본부장 "실질적 매출 연결" 자신 日 영업조직·유통망·기술지원 체계 구축 "실제 제품 공급·사용 단계…매출 연결 집중" 뇌졸중 진단 AI(인공지능) 솔루션을 앞세운 제이엘케이가 일본 시장 선점에 나선다. 고령화·의료인력 감소 등으로 일본에서 응급질환 관련 의료 AI의 도입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력 제품의 현지 공급을 늘리고 실제 매출로 이어간단 계획이다. 쿠도 마사유키 제이엘케이 일본법인 사업총괄본부장(박사)은 7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일본 의료기기 판매사 5곳과 계약을 완료하고 판매·유통 협력망을 구축했다"며 "일부 주요 의료기관과 제이엘케이 제품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 日본부장 "주요 병원과 도입 논의…응급의료 수요 선점"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로봇 기술에 생성형·멀티모달 AI를 접목해 지능형 로봇의 산업 현장 적용과 피지컬 AI 상용화에 속도를 내
'알렉사·노바 주역' 품었다…보스턴다이나믹스, 피지컬 AI 승부수
아마존 '알렉사' 개발 주도한 AI 전문가 아마존의 AI(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 개발을 이끈 로히트 프라사드가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프라사드 CEO는 오는 2028년으로 예정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과 자동차 공장 실전 배치, 외부 판매 등 로봇의 '상용화 작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7일 프라사드 CEO 영입 소식을 전하며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에 첨단 AI 역량과 검증된 사업화 실행력을 겸비한 리더십을 통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실제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
보스턴다이나믹스 신임 CEO에 로히트 프라사드..아틀라스 '상용화' 주력
통합 QR결제 네트워크 기업 큐뱅(대표 강신혁)이 별도 POS(판매시점관리) 장비나 VAN(부가가치통신망) 단말기 없이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외 QR결제를 처리하는 'ROAD 모바일 POS(ROAD M-PO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프랜차이즈, 편의점, 한국고속철도(KTX) 역사 등 대형 가맹점에 적용하던 'ROAD'를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소상공인, 영세 가맹점, 이동형 매장(푸드트럭·팝업스토어 등)에서도 가맹점주의 모바일 기기에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큐뱅, 스마트폰 앱으로 국내외 QR결제 처리 'ROAD M-POS' 출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전 10개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총재 선임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허구연 현 총재의 3연임 여부다. 2022년 3월 제24대 KBO 수장에 취임한 허 총재는 1년 반가량 정지택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채운 뒤 2023년 11월 KBO 총회의 만장일치 서면표결로 25대 총재로 재선임됐다. 올해 말 3년 임기가 끝난다. 야구계에서는 허 총재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허 총재 부임 후 KBO리그는 올해까지 3년 연속 1000만 및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대호황을 누리고 중계권 계약 금액도 파격적으로 인상됐다. 야구 대표팀은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과 아시안게임 5회 연
'3연임 도전' 허구연 총재, 1200만 관중보다 더 빛나는 '성과'가 있다
애플이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양사가 도어벨과 스마트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를 공동 개발하면서 기존 디스플레이·TV 분야를 넘어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과 LG전자는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되는 스마트홈 기기들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제품군에는 유선 비디오 도어벨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락, 실내용·실외용 보안 카메라, 플러드라이트 카메라, 스마트 온도조절기, 온도 센서 등이 포함된다. 공동 개발 제품은 애플이 아닌 LG전자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가 생산과 제품 지원을 담당하고 애플은 제품 설계와 기능, 엔지니어링 등에 관여하는 방식이다. 애플로서는 다양한 스마트
"애플, LG전자와 스마트홈 동맹…도어벨·도어락 등 공동개발" [IT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장 식단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태국 대표팀을 향해 대회 조직위원회 수장이자 개최 지자체장이 "조회수를 벌러 왔느냐"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일본 내부에서도 개최국의 수장으로서 지나치게 감정적인 대응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6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신규 종목으로 치러진 '테크볼(Teqball)' 태국 대표팀 관계자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직접 언급했다. 오무라 지사는 "'이런 요리밖에 없느냐'고 불평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며 "조회수를 벌러 (대회에) 온 것인가 싶었다. 도대체 무엇을 하러 왔는지 모르겠고, 이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