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새해 1월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도 불변하는 교육의 가치로 '생각하는 힘'과 '과정 중심의 배움'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5년 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의 '수학편' 영상을 AI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당시에 '틀려보는 용기'의 가치를 강조했다면, 이번 영상은 손 쉽게 답을 얻는 AI 시대에는 정답 자체보다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한다. 이번 영상은 AI 기술로만 모든 장면을 재현 및 제작했다. 만드는 방식은 바뀌었어도 영상에 담긴 정서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웅진씽크빅, AI시대 '틀리면서 생각하는 힘'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말 출시한 아이온2 성과가 어느정도 확인됐지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외 분야에서의 성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일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Hold(중립)을 유지하고 적정 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8일 종가는 22만7000원이다. 목표가를 올려잡았지만, 여전히 현재가보다는 낮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조정 근거에 대해 "적자 구조로 BPS(주당순자산가치)를 활용했으나, 이익이 정상화된 점을 감안해 202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기존
엔씨소프트, 非 MMORPG 성과 증명할 때-메리츠
하나증권이 9일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계기로 첫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국내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상품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가지로 구성된다. 개인 손님 기준 수시형은 금리 세전 연 2.4%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시적 특판 상품인 약정형은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약정 기간에 따라 금리 연 3.4~3.6%가 적용된다. 발행 한도는 12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모험자본 공급 본격화"
삼성증권이 9일 SK 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500억원대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2% 낮은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실은 576억원으로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462억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매출 또한 578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는데, 판매량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분기 1억1700만제곱미터(㎡)였던 판매량이 8200만㎡로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조 연구원은 "4분기부터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됨에 따라 캡티브 고객사의 판매부진 영향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며 "예상에 못 미친 판매량으로 인해 고정비 부담
SK IET, 美 전기차 부진 타격 불가피…목표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오전 7시30분 현장 발표 진행…온라인으로도 녹화본 공개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BL001' 소개 예정…상반기 중 임상 2/3상 결과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에서 'ABL001'(토베시미그)의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발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임상 단계의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ABL001을 기술도입해 담도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의 발표는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간)에 진행되며, ABL001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 및 사업 전략
에이비엘바이오 "파트너사 컴퍼스, JPMHC서 공식 기업 발표 진행"
금융당국이 5대 금융지주에 72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주문한 가운데, 은행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관련 금융감독원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래픽=비즈워치 9일 금융권에 따르면 ELS 과징금 확정을 위한 2차 제재심이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금감원으로부터 총 2조원의 ELS 과징금을 사전 통보 받은 은행은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 등 총 5곳이다. 이들 은행은 지난달 18일 열린 1차 제재심에 이어 2차 제재심에도 참석해 '과징금 경감'을 위한 소명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차 제재심에서 은행들은 자율배상 등의 선제적 사후구제 부분을 피력했
ELS 2차 제재심 일주일 앞…강경했던 금감원 시선 달라질까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 제한을 추진하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공공성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향후 업태 세분화와 함께 라이선스별 인가 요건을 강화해,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업자의 경우 거래소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준비하면서 거래소 등 사업자들의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법안에 관련 근거 조항을 신설한 후 향후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서 사업자 인가제와 맞물려 세부안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회 반대와 재산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이번 안이 당장 추진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가상자산 제도화가 급물살
라이선스 차등화?…대주주 지분 제한에 가상자산업계 '술렁'
'상하이 4소룡(상하이 네마리의 용)'으로 통하는 티앤수즈신, 무시, 비런테크놀로지, 쑤이위안 등 중국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업의 상장절차가 모두 곧 마무리된다. 상하이의 산업 지원 생태계에서 성장한 중국 GPU 기업들이 이제 자본시장에서 상업화 능력을 검증받는 단계에 진입했다. 8일 차이롄서와 제일재경 등 중국 경제매체는 상하이에 기반을 둔 GPU 기업 티앤수즈신이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홍콩 증시 입성 중국산 GPU 1호 기업인 비런테크놀로지와 중국판 나스닥인 상하이 커촹판 상장 첫날 주가가 약 7배 급등한 무시, 그리고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한 티앤수즈신까지 약 한 달간 3개 GPU 기업이 연이어 상장한 셈이다. 현재 기업공개(IPO
상하이 '네마리의 용' 상장…'차이나 GPU', 자본시장 진격
올해 국내 항공시장은 한진그룹 계열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 준비가 진행되며 시장 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사는 2026년 말~2027년 초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진에어·에
[2026 전망: 항공] 한진 계열 통합 준비…고환율·고유가 부담 지속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금속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광주가 중장기 투자 매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오한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 3년 연속 이어졌다"며 "귀금속 가격 급등이 주식시장에 부정적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통념적 해석이 모든 국면에서 유효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위험 회피 심리 산물이 아닌 글로벌 유동성 확대, 통화가치 변화, 실물 수요 증가라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금광주는 구조적 강세 요인이 부각되며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냉전시절과 비슷"...올해 담아야 할 금광 ETF 4가지
게임 업계가 저성과 자회사와 게임 서비스를 과감히 정리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PC·콘솔 게임 비중 확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분석이다.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엔씨소프트·
게임업계 '고강도 구조조정' 계속…신작 앞두고 '선택과 집중'
31개월 연속 흑자 지속…11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폭 반도체·승용차 수출 증가 내국인 해외 주식투자는 전월보다 줄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계속됐고 승용차 수출도 늘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1개월 연속 흑자다. 31개월 연속 흑자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33억1000만달러 흑자다 전월(+78억2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 '122억달러'…"반도체 수출 호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는 지난해 말 상용 QKD(양자키배분) 장비에 대한 안전성 시험 및 검증 방법이 방송통신 국가표준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으로 지정된 방법론은 △KS X 3300 양자키 분배 시험 요구사항 △KS X 3301 양자키 분배 보안 요구사항 등 2개다. 국보연은 "제정된 표준은 다년간 수행해 온 상용 QKD 장비 안전성 시험 및 검증 연구의 결실"이라며 "산·학·연이 일관된 기준에서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국내 양자암호통신 관련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양자종합계획'에 따른 이행방안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자키 분배 장비 시험·검증법, 방송통신 국가표준 지정
나이키가 디지털 제품 자회사인 아티팩트(RTFKT)를 매각하고 블록체인 기반 수집품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거래 조건이나 구매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나이키는 성명에서 "RTFKT는 12월 17일부로 새로운 소유주에게 인수됐고, 이는 회사와 커뮤니티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물리적, 디지털 및 가상 환경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키는 NFT 열풍이 한창이던 2021년 가상 수집품 회사인 RTFKT를 비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 당시 나이키는 "RTFKT 브랜드에 투자하고 나이키의 디지털 영향력과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