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자난 가네시는 지적으로 흥미로운 사람들을 빠르게 발견하는 자신만의 방법 중 하나로 '두바이 테스트'를 소개합니다. 두바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그곳을 단순히 평가절하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걸러도 된다는 겁니다. 많은 이들이 '천박한 자본주의 도시'로 무시하는 두바이에 무엇이 있길래 이런 '두바이 테스트'까지 있는 걸까요? 월스트리트저널의 3월 6일자 기사가 그 단초를 제공합니다. 정치를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라 정의한다면, 인류 역사상 그 체제는 무척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군주제, 귀족정, 혹은 다수결에 의한 민주주의 등이 그 예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영·프 근대 시민혁명 이후 민주주의 체제가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나
모두가 혐오하는 두바이, 그러나 미사일도 무너뜨리지 못한 저력 [PADO]
최근 첨단 기술 분야에서 보여주는 중국의 약진이 매섭습니다. 전기차와 조선업은 이미 세계 1위 반열에 올랐으며, 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핵심 산업에서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기술 굴기는 이제 우주를 향해 미국 패권에 직접적인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성공 사례에 자극받아, 수많은 저궤도 소형 위성을 쏘아 올려 거대한 우주 통신망을 구축하는 이른바 '메가 컨스텔레이션'(초대형 위성 군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화권 전문 매체 '더 와이어 차이나'의 3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민간 기업 특
테슬라 따라잡은 중국… 다음은 스페이스X? [PADO]
한국에서도 국가수반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메신저 텔레그램은 적지 않은 논란의 주인공입니다. 2024년 텔레그램의 창업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사건이 대표적이죠. 파이낸셜타임스(FT)의 2월 28일자 보도는 텔레그램이 헤쳐나가야 하는 주요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실체가 불분명한 암호화폐로 지탱되고 있는 기업가치와 프랑스 검찰과의 법적 공방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의미심장한 이슈들도 있습니다. 첫째는 러시아 정부와의 미묘한 관계입니다. 이전부터 텔레그램이 러시아 정부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러시아 정보기관이 텔레그램의 메시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둘째는 억만장자 테크 자유지상주의자들도 결코 국
텔레그램의 흔들리는 앞날 [PADO]
“지금은 모든 인공지능(AI)이 클라우드에서 가동되지만, 앞으로는 클라우드와 개인 PC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AI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전환의 과정에서 HP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미르 샤(Samir Shah) HP 그레이터
HP, 클라우드 다음은 '엣지 AI'…韓 스타트업 파트너 찾는다
[글로벌 스타트업씬]3월 3주 '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를 공동 창업했지만 성추행·기술탈취·막말 등 잇단 파문으로 회사에서 쫓겨난 트래비스 칼라닉이 8년여간의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우버 퇴출 직후 벤처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고도 은둔 경영을 고수했던 그의 변신에 미국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윤리의식이 부족한 경
직원들에 '성관계 가이드' 보낸 논란의 CEO...8년 침묵 깬 우버 창업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나란히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회사가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연구개
매출의 16~18%⋯네이버·카카오 연구개발 투자 '역대 최대' [IT돋보기]
[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이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며 "곧 국무총리도 현장에 도착해 지방정부와 함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의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시 총동원하도록 지시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현재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화재 진압과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 또한 구조 인력과 현장 관계자들의 2차 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치의
李대통령, 대전 공장 화재에 "국무총리 곧 현장 도착…진압·구조에 총력"
제주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지로 위장된 케타민(마약류)가 또다시 발견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대정읍 영락리 해안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수상한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 확인 결과 지난해부터 잇따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케타민이 든 차 봉지와 동일한 포장지이며 무게는 약 1㎏이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경은 정확한 성분 감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케타민은 수술·검사에서 마취 유도와 진통을 위해 개발된 주사제로, 마약류로 오남용될 때는 환각과 감정 변화를 비롯해 의식 소실을 유발한다....
제주서 '차' 위장한 마약 케타민 발견…벌써 20번째, 유입경로는?
KBO 리그의 함성이 제주에도 울려퍼진다. KBO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KBO 리그 구단을 응원하는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는 중력을 활용한 대표 액티비티 '레이스 981'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형 테마파크"라면서 "이름은 중력가속도(g=9.81m/s2)에서 유래한 것으로, 몸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체험형 시설에 인공지능부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의 편리성과 아날로그적 역동성을 결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 KBO 리그 함성 울려퍼진다, 공간형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와 콜라보레이션 실시
북한에 무인기를 날린 혐의로 구속된 30대 대학원생 오모씨 부친이 수사기관이 무리하게 혐의를 적용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오씨 부친은 지난 18일 인권위에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 수사관과 관계자를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오씨 부친은 진정서에서 "이번 사안은 아들이 대학에서 스타트업 기회를 모색하다 발생한 경솔한 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를 배후 세력이 존재하는 국가 안보 사건으로 비화시켜 일반이적죄를 적용한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군경TF가 '무인 비행이 북한의 부정적 태도를 유발해 안보 위기를 고조시켰다'는 자의적이고 막연한 논리로 형법상 일반이적죄를 무리하게 왜곡 적용해 아들의 기본권과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北무인기' 대학원생 부친, 인권위 진정…"일반이적죄 과도해"
[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유시민 작가를 향해 "사적 표현에서의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공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 총리와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텔레그램 대화 장면을 포착했다. 해당 대화에서 김 총리는 유 작가를 "유명세와 TV 출연을 즐기는 강남 지식인"이라고 표현했다. 김 총리는 20일 SNS(소셜미디어)에 "(유 작가는) 늘 형이라 부르고 탁월함을 인정하는 선배다. 선배께서 총리를 하셨으면 좋겠단 의견을 냈을 정도"라며 이같이 적었다. 또한 "본회의 얼마 전의 사적 대화 노출에 불편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도 죄송하다"고 썼다....
김민석 "유시민에 '사적표현' 사과…생각 달랐던적 많지만 늘 감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신상을 무차별 공개하고 게시물을 삭제하는 대가로 금품을 뜯어낸 '주클럽' 운영자가 구속 기소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고은별)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갈, 협박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34)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 보복협박 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유흥업소 종사자와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의 실명·사진 등을 무단으로 올리며 비방하는 내용을 올린 혐의다. 최근까지도 SNS 계정을 운영하며 사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약 3800만원의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후 게시물을 내려주는 대가로 피해자들에게 가상화
무차별 신상털기→금품갈취 '주클럽' 운영자, 검찰 구속 기소
올림픽 금메달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또 한 번 현실이 됐다.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23·현대모비스)이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며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임시현은 2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6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 리커브 부문에서 종합 배점 39점, 평균 27.5679점으로 최종 10위를 기록,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에 들지 못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임시현은 처음 참가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하며 차세대 신궁 후보로 떠올랐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여자 개인, 단체, 혼성 단체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기세를 올렸다. 임시현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리커브 여자부
'충격'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 최종 10위→국대 선발전 탈락! 장민희·강채영·안산 최종 발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어제 사실 응급실 갔다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작년에 신장에서 발견된 돌이 드디어 아래로 내려왔고 덕분에 또 극심한 고통이"라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거의 끝까지 내려왔으니 물 많이 마시고 뛰고 움직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방에 있던 자전거 다시 거실로 꺼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제주에 대해 언급하며 "제주에 살면 은근 바깥운동 하기 쉽지 않다. 바람불고 안개끼고 비오고 눈오고 이런 환경이라면 실내 자전거가 딱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