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발송 실수 한 번에 아시아 딜 파이프라인 대거 노출 IPO 잠재 후보부터 사모펀드·연기금 기밀 정보까지 유출 이미지 복사본, SNS 타고 일파만파… IB 신뢰도 치명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 직원의 이메일 발송 실수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의 기업공개(IPO) 및 동향과 관련한 100여건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해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진위를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유출된 문건에는 한국, 중국, 인도 기업의 잠재적 IPO 후보 목록뿐 아니라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사모펀드와 연기금 정보, 현재 보류 상태인 프로젝트 내역까지 세부적인 기밀 정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어? 인스타그램에 韓기업 기밀이 왜"…모간스탠리 이메일 사고 파장
'팔씨름 여자 세계 챔피언' 타케나카 아야네가 압도적인 완력을 과시했다. 일본 '이파이트'는 23일 "타케나카가 32kg 덤벨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훈련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타케나카는 롱스커트와 검은색 셔츠 등 사복 차림으로 덤벨 컬을 시도했다. 그는 격투기 선수나 운동 전문가도 다루기 힘든 32kg 고중량 덤벨을 흔들림 없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타케나카는 "마구 휘두르는 '에고 리프트 해머 컬'을 시도했다. 다음엔 헬스장 벤치에 앉아 제대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마치 망치질을 하듯 덤벨을 세로로 쥐고 팔을 굽혀 이두근과 전완근(팔뚝)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해머 컬' 동작 중에서도 '에고 리프트 해머 컬'은 한계 중량을 초과
얼굴은 요정인데 팔뚝은 헐크 "AI 근육 아냐?"... 日 팔씨름 女 챔피언, 男 격투기 선수도 이겼다 "32kg 덤벨 번쩍"
라이벌에게는 초대형 호재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이 일본에 역전패를 당해 탈락하자, 결승에 선착한 중국 현지에서는 세계 최강 안세영을 피하게 됐다며 금메달 기대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즈보바'는 23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이 한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며 "중국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고 전했다. 축구 및 스포츠 전문 플랫폼 '둥치우디' 역시 "일본이 디펜딩 챔피언 한국을 3-1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며 경기 결과를 상세히 보도했다....
'안세영 결승에 없다, 金 따낼 절호의 기회' 韓 준결승 탈락에 中 환호... "세계 최강 피했다"
4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했던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또다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 배구팬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경기력을 넘어 선수들의 화장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 경기 외적인 부분을 지적했다.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시 스포츠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결승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0-3(19-25, 20-25, 23-25)으로 패했다. 세계랭킹 6위 일본은 한 계단 아래인 7위 중국을 상대로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1978 방콕 대회 이후 48년 만의 금메달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중국에 0-3으로 패했던 일본은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에
"韓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더니" 日 팬들 분노 폭발... 일본 여자배구 48년 만의 金 또 좌절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22 항저우(중국) 대회 이후 2연패다. 이른바 디스크로 불리는 허리 추간판탈출증 통증마저 이겨내고 이뤄낸 값진 금메달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13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 세계랭킹은 오상욱이 3위, 선천펑은 27위다. 오상욱은 한때 11-13으로 밀리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보였으나, 기어코 4점을 연거푸 따내며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리 디스크 터지고도 '금메달'... 펜싱 2연패 오상욱 "지면 부상도 핑계죠" [도코나메 현장]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버틴 대한민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른 일본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안방에서 펼쳐진 한일전 명승부가 지상파 TV로 생중계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거센 탄식과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23일 "배드민턴 한일 에이스들의 격투가 펼쳐졌다.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가 세계 1위 안세영에게 패했음에도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하지만 지상파 중계가 편성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너무 아깝다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일 배드민턴 맞대결은 대회 주관 방송사인 일본 지상파에서 중계되지 않고, OTT 플랫폼 유료 스트리밍으로만 송출됐다....
"일본이 안세영의 대한민국 꺾었다, 그런데..." 日 마냥 웃지 못한 이유 [아이치 나고야 AG]
“주식 기부로 공익생태계 지원”…공익법인 활성화 논의 본격화
일본 팬들이 안세영(24·삼성생명)과 자국 선수의 경기를 지상파로 보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준결승 1단식에 출전해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를 세트 스코어 2-1(21-9 18-21 21-1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맞대결에서 8연승을 기록했다. 1게임을 21-9로 여유 있게 따낸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18-18 동점 상황에서 연속 실점하며 18-21로 패했다. 이어진 3게임에서는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끝에 21-11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안세영, '출혈 투혼' 야마구치 박살냈어도 "열도 반했다"... "이 명승부를 TV로 못 본다고?" 중계 없어 日 팬들 '분통' [아이치 나고야 AG]
"럭키 가이(Lucky guy)."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막내 에디 다니엘(19·서울 SK)이 잊지 못할 대회를 마쳤다. 수비와 리바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형들을 뒷받침했고, 결국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감격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직 금메달의 기쁨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다니엘은 23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며 "형들이랑 3개월 동안 오래 준비했는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콜라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직격 인터뷰] 시상식 화제 장면, 알고 보니 "日 선수가 나를 '럭키 가이'라고 부르더라"... 에디 다니엘 "군 면제 받은 만큼 더 보답하겠다" [아이치 나고야 AG]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후 휴식 대신 호텔의 코인 세탁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황당한 파행이 빚어졌다. 대만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극심한 세탁 대란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만 매체 차이나 타임스는 23일 대만 대표팀이 예선 초반 야간 경기 후 이튿날 낮 경기를 치르는 가혹한 일정 속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측의 미숙한 지원 탓에 컨디션 조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대만 대표팀 주장 천민츠는 21일 아시안게임 첫 경기인 한국전을 치르고 난 뒤, 다음날인 22일 낮 12시 곧바로 태국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단 전원이 극도의 피로를 호소했다고 현장 취재진에게 밝혔다. 한국전 0-5 패배 직후 숙소로 복
'충격' 엉망진창 AG 이 정도라니! 빨래하느라 3시간 자고 경기한 대만 대표, 왕옌청도 고생하네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한 북한이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의 '북한' 호칭을 문제 삼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리성금은 23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49㎏급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북한은 이날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챙겼다. 여자 역도의 간판 리성금은 여자 49㎏급 결승에서 인상 94㎏, 용상 121㎏, 합계 215㎏을 들어 올리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인상 첫 시도부터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90㎏을 신청해 성공시킨 리성금은 94㎏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썼다. 이어 용상에서도 116㎏으로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한 뒤 121㎏까지 성공해 용상과 합계
'북한'이라고 불러도 '발끈', 세계신기록 金 달성하고도 '민감 그 자체'... 도대체 무슨 일이 [아이치 나고야 AG]
사람도 완주하기 쉽지 않은 42.195km를 사족보행로봇이 배터리 교체 없이 달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은 세계 최초 기록을 장거리 운용을 위한 설계 원리로 발전시켜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42.195km 마라톤 완주 로봇, 이젠 상용화로 간다 [지금은 과학]
세계 최초로 배터리 교체없이 마라톤 풀코스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RAIBO2)의 설계 원리 등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실렸다. KAIST는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의 장거리 주행 기술과 실제 마라톤 완주 결과가 2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수행한 로봇 연구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기계공학과 이충인 박사와 염동훈, 박정수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배터리 하나로 마라톤 풀코스 뛴 라이보2, 이번엔 네이처에 등재
[the300] 유엔(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월가의 금융 투자자들을 만나 "지난해에 회복과 정상화의 힘을 보여준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가 필요로 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대도약의 투자자로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경제·금융계 주요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이사회 의장 겸 CEO, 티모시 가이트너 워버그 핀커스 회장, 마크 나흐만 골드만삭스 자산관리부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