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보좌관회의 국가핵심역량 유출 차단 K산업방파제 도입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첨단기술과 인재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점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부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핵심역량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이른바 'K(케이)산업 방파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유무역체제의 약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위험)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첨단산업 경쟁력이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제조시스템의 근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검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제품 조달 확대 △수입 인증체계 강화를 통한 불공정 수입품 차단 △핵심기술 및 인재의 해외유출
李 "첨단기술·인재, 안보 차원 보호를"
정부 'R&D 부스트업' 전략 추진 기술·기업 스케일업·시장 진출 한국 정부가 'K엔비디아' 탄생을 위해 범부처 어벤저스를 꾸렸다. 연구실에서 R&D(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 창업, 해외진출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모든 부처가 힘을 보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어 'R&D 사업화 시스템 고도화 전략'(안)을 마련했다. 부제는 'R&D 부스트업(BOOST-UP)'이다. '부처간 R&D 경계를 허무는(Boundaryless) 개방형 혁신(Open-innovation)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도록(Outreach) 기술을 키운다(Scale-UP Technology)'는 뜻이다....
'K엔비디아 육성' 범부처 어벤저스 꾸렸다
농식품부·농업기술진흥원 주관… AC 씨엔티테크 참여 교육형 넘어 투자유치·네트워크 연결 등 전주기 육성 국내 농식품·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도울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AC) 육성지원사업 '패스트트랙'(FAST TRACK·Food and Agricultural Startups Testbed TRACK)이 본격 닻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AC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교육형 액셀러레이팅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계와 대기업·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주기 육성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푸드테크, 제대로 키운다… '패스트트랙' 본격 가동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ithos)'가 촉발한 해킹 충격으로 주요국 정부가 분주하게 움직였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민·관·군 주관 부처에 대응 강화를 주문했고, 과기정통부와 금융당국도 통신·플랫폼·보안·금융권의 보안 책임자들을 불러 AI 해킹 위협을 점검했다. 미국은 재무부와 연준이 월가 주요 은행 CEO들을 소집해 AI 기반 사이버위협을 논의했고, 영국도 국가사이버보안센터와 AI 안전연구소를 앞세워 금융당국·은행권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보안성이 높기로 유명한 오픈BSD 운영체제에서 27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취약점을 단숨에 찾아낸 미토스는 인간이 찾지 못한 논리적 오류를 AI가 포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탐지를 넘어 공격 시나리오 설계와 악성 코드 작성까지
[사설]'미토스'가 던진 AI 해킹 위협
금감원, 불완전 판매 등 손보사에 내부통제 주문 기준강화·교육땐 비용↑… "입지유지 어려울 듯" 짭짤한 부업이란 입소문을 타고 보험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은 비대면 'N잡러' 영업에 제동이 걸렸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4개 손해보험사를 소집해 'N잡러 설계사'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N잡러로 불리는 비대면 설계사는 2020년 코로나19 기간에 영업을 위해 처음 도입됐다. 메리츠화재(메리츠파트너스)와 롯데손해보험(스마트플래너)이 N잡러 설계사를 통한 비대면 영업력을 키웠고 올들어 삼성화재가 'N잡크루'를 출범하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현재 N잡러 설계사만 2만여명에 가깝다....
"월300 버는 꿀알바" 너도나도 뛰어들더니…'N잡러 설계사' 제동
2023년 이후 중국은 갈륨·게르마늄·흑연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통제를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텅스텐·비스무트·몰리브덴을 이중용도 품목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이른바 '자원의 무기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천연흑연 대중(對中) 의존도는 97.5%, 망간은 84%, 희토류는 80%에 이른다. 이 수치들은 단순한 무역 통계가 아니라, 공급망 교란이 현실화될 경우 우리 산업 전반이 감당해야 할 충격의 크기를 말해 준다. 강대국들이 수출통제와 상호의존성을 외교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오늘날, 식량·에너지·광물·첨단기술 분야의 공급망 안정화는 경제의 문제를 넘어 국가안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MT시평]국정원법에 경제안보 추가해야
'모두의 창업'은 정부가 국가 창업 시대를 선언하며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말 그대로 창업을 모두의 기회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창업을 촉진하는 정책은 언제나 환영할 만하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적은 인력과 자본으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요즘,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마음껏 창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돕겠다는 방향은 시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창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참여시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국 단위 창업가 발굴과 단계별 경쟁·선발 구조, 민간 중심 멘토링과 투자 연계, 그리고 최종 선발자에 대한 집중 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누구나 참여하되 경쟁을 통해 선별하
[투데이 窓]'모두의 창업', 혁신과 성장의 잣대 유지해야
게임 캐릭터 춘리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킥 기술로 격투기계를 뒤흔들고 있는 일본 파이터 기무라 모나(22)가 화제다. 일본 격투기 매체 '이파이트'는 16일 가라테 세계 챔피언 출신 MMA 파이터 츠키 준나의 조언을 인용해 기무라 특유의 무차별 킥 파이팅 스타일, 이른바 백열각 공략법을 소개했다. 기무라는 지난 11일 열린 K-1 GENKI 2026에서 춘리의 필살기를 방불케 하는 무한 사이드 킥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K-1 데뷔전에서 기무라는 한국의 최은지를 상대로 시종일관 가라테 자세를 유지하며 강력한 사이드 킥을 퍼부었고, 3라운드 막판에는 최은지의 코를 피로 물들이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최은지는 3라운드 내내 기무라의 균형 잡힌 킥 전술에 밀려 이
'실사판 춘리' 日 미녀 파이터 화제, 韓 선수마저 '백열각' 얻어맞았다... "도대체 어떻게 막아?"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744시간 작동으로 워치 기술 혁신 제시 파네라이가 'Watches & Wonders Geneva 2026'에서 한 번의 와인딩으로 최대 31일간 작동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신작 '루미노르 31 지오르니(PAM01631)'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긴 파워리저브를 구현한 시계로, 새롭게 개발된 P.2031/S 수동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4개의 배럴과 3.3m 길이의 메인스프링을 통해 약 744시간의 동력 지속 시간을 확보했으며, 약 128회 크라운 조작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토크 리미터 시스템을 적용해 일정한 에너지만을 사용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장기간 안정적인 정확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작동 종료 시 자동으
파네라이, 31일 파워리저브 신기술 공개
26SS 경량 제품 공개, 기능성과 스타일 결합한 도심 아웃도어 제안 몽벨코리아를 전개하는 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노영찬)은 오는 18일 서울 용산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 매장은 몽벨의 기술력과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가변형 구조, 미니멀한 구성을 통해 제품의 기능성과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26SS 시즌 경량 아웃도어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몽벨은 '가벼움'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최소화한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몽벨코리아, 용산 직영점 리뉴얼 오픈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당분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대화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바논과 이스라엘 정상 간 대화를 예고했으나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냔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대통령실은 아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날 아운 대통령이 루비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분쟁과 관련해 "휴전 성사를 위해 미국 측이 기울여온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측이 예고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레바논 대통령, 네타냐후와 대화 계획 없다"…접촉 무산되나
사람의 명령을 이해하고 실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로봇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로봇 스타트업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로봇용 인공지능(AI) '구글 제미나이 ER-1.6'을 탑재했습니다.
사람 명령 듣고 강아지 산책까지...제미나이 탑재 로봇견 '스팟'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6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한·독 배터리 산업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프라이징 프라운호퍼 IVV 연구소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엄기천 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대표)과 알렉산더 미카엘리스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는 EU의 배터리 시장 진입 요건 강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U는 IAA(산업가속화법)를 통해 역내 생산확대와 신뢰 파트너 중심 공급망 재편, 공공조달·보조금 연계 기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의 EU 진출 전략에도 구조적 변화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배터리산업협회, 獨 프라운호퍼와 손잡고 EU 공급망 재편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오는 5월 8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2026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서비스 산업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로 재편되는 글로벌 서비스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재정립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