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상훈 DXVX Vx 연구본부장 전무 치료용 암백신 시장 확대·분화 전망…"범용 암백신 차별성 뚜렷" 내년 'OVM-200' 임상 2상 진입 목표…mRNA 항암제도 개발 중 "최근 치료용 암백신이라는 분야 전체에 대한 임상적 밸리데이션(검증)이 크게 진전된 상황입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올해 성공적으로 임상 1상을 마친 기성품 암백신 'OVM-200'을 내년 상반기에 병용 임상 2상에 진입시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백상훈 DXVX Vx(백신부문) 연구본부장 전무가 지난 26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DXVX 본사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DXVX는 2024년 12월 옥스포드 백메딕스로부터 면역항암치료
DXVX "내년 상반기 범용 암백신 'OVM-200' 임상 2상 진입 목표"
(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며 금융·세제 개혁, 주택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거론한 것은 기시감이 강한 메시지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언급하면서 '집값 폭락' 등의 구체적인 문구를 사용한 것은 과거 메시지와 결이 다르다. 부동산 시장의 투기 심리에 대한 강한 '구두 개입' 혹은 '간접 경고' 성격에 가깝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번 연속 인상한 시점과도 맞물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모건스탠리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금융·세제 개혁은 물론이고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1분기 한은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
李대통령의 이례적 '기준금리 언급'…부동산 투기에 던진 경고장
[잭슨홀 미팅]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취임 후 첫 잭슨홀 기조연설을 두고 시장에선 단순한 금리 향방 공개를 넘어 지난 10여년 동안 통화정책을 지배해 온 '연준 규칙'의 전면 재편 선언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시장에 지나치게 깊숙이 개입했던 연준의 손길을 거두는 '체질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얘기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당분간 '조용하지만 매서운' 새로운 연준 질서에 적응해야 하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포워드 가이던스' 폐기… 힌트 주던 시장 관리 방식 종료━워시 의장이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연준의 '친절한 소통'이다. 워시 의장은 연준의 다음 행보를 예측할 수 있도록 금리 경로를 미리 제시해 온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지침)'의 사실상 폐기를
'친절한 연준'은 끝났다…"워시노믹스, 깜깜이 금리 시대 시작"
코웨이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털 사업을 연내 시작한다. 웨어러블 로봇을 렌털 상품으로 도입하는 건 국내 처음이다.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거동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웨어러블 로봇을 공급, 사업 구조를 기존 가전 중심에서 로봇 기반 라이프 케어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로봇 사업 방향을 웨어러블 로봇 렌털로 설정하고, 보행 약자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로봇 판매·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코웨이, 국내 첫 웨어러블 로봇 렌털 연내 스타트…위로보틱스와 협업
토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진출해 중·저신용자 개인신용대출을 직접 취급한다. 개인 간 금융(P2P) 방식으로 중금리 대출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온투업에 진출하기 위해 등록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융당국, 온투업권과 사업 구조, 규제 쟁점 등을 협의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직접 온투업자로 등록할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
[단독]토스, 포용금융 온투업 진출 추진…개인신용대출 시장 외연 넓힌다
25년 장기 계약으로 권력 공고화 노리는 로드리게스…법적 근거·내부 진통은 과제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650억배럴 규모의 석유를 장기간 독점 거래하는 협정을 체결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전 대통령을 축출한 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체제의 안정을 인정하는 대가로 석유 이권과 실리를 챙기겠다는 셈법으로 해석된다. 베네수엘라 내부에선 이번 계약이 주권 포기이자 매국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베네수엘라 25년 석유 협정 체결...트럼프 "역대 최대 석유 거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 정부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며 "마코 루비오
美-베네수엘라 '석유 협정' 파장…여야 "주권 포기" 반발도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수요를 향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장으로 꺼내 들었다. 저성장 탈피로 금리 정상화 여건이 마련된 만큼 빚을 내 집을 사면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과 (주택) 가격 하락을 동시에 맞딱드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주택 공급 확대와 대출·세제 규제에 통화 긴축까지 더해질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집값 상승 기대를 꺾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부동산 투기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언론 기사에 나온 '내년 1분기 한은 금리 3.5% 예상' 부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는 정부가 관여하지 않으며 관여도 못 하게 돼 있다"면서도 "금리 정상화를 가로막던 저성장이
"내년 금리 3.5% 유의"…李 대통령, 부동산에 '한은 카드' 꺼낸 까닭
ETF(상장지수펀드)로 퇴직연금을 굴리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채권혼합형 ETF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올 들어 20개 상품이 신규 상장되고 순자산도 12조원 이상 늘었다. 대표지수+채권 상품 뿐 아니라 주식 테마나 개별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과 채권을 함께 투자하는 상품이 늘어나는 등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27일 기준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는 54개로 총 순자산은 18조1308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서만 12조224억원이 증가했다. 채권혼합형 상품은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담을 수 있는 안전자산에 포함된다. DC, IRP 계좌는 주식 등 위험자산은 70%만 담을 수 있다. 즉 퇴직연금
퇴직연금 필수템된 채권혼합 ETF...올 들어 순자산 12조 늘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한일 양국의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두 나라를 오가고 일하고 배울 길을 좀 더 넓히자"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 겸 저출산 대응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상대국에서 좀 더 기술 분야나 한 나라에서 쌓은 경력과 자격을 다른 곳에서도 이용을 한다면 실제로 자기 소득과 자기의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일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저출산·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하는 민간 협력 채널인 교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한국 측 위원장인 최 회장과 일본 측 위원장인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국 교류
최태원 "한일 경제 합쳐 '안정적 소득'↑"…양국 경제계, 저출생 공동 대응
경동나비엔에 인수된 코맥스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기업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사업 정체성을 홈네트워크 기기 공급업체에서 AI·가전 기반 스마트홈 기업으로 재정의했다. 코맥스는 올해 상반기 54억7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379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 줄었지만 2분기 기준 매출은 182억6500만원으로 동기 대비 3.3% 늘었다. 해외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AI스마트홈 기업으로 체질 개선 나선 코맥스…해외 매출 80%↑
이재명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면서 두 달간 이어진 중기부 수장 공백이 해소 수순에 들어갔다. 스타트업과 플랫폼 등 신산업을 둘러싼 규제 갈등에서 꾸준히 '혁신기업의 편'에 서왔던 재선 의원을 전진 배치했다는 점에서 중소·벤처 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차질을 빚은 '모두의 창업' 정상화부터 신산업 규제 개선, 벤처투자와 회수시장 활성화, 기술 중소기업의 코스닥 퇴출 우
[李, 2기 개각] '혁신기업 편'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규제개혁·벤처 활성화 시험대
상반기 매출 급증, 순이익도 776억위안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 중국 최대 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주목 받는다. 중국 반도체가 무섭게 치고 올라온다는 이른바 '차이나칩 포비아'가 일어날 수 있다. 기술격차가 여전하단 반론도 있다. 29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CXMT가 호실적에 힘입어 28일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이 3조2800억위안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텐센트, 알리바바 등 굴지의 빅테크를 뛰어넘는 중국 최대 시총이다....
중국발 칩포비아? 창신메모리 매출 10배로…삼전닉스 영향은
[머니&마켓] 엔지니어 출신 터너스 첫 무대…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AI·혁신 정체' 정면 돌파 다음 달 1일부터 애플이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돌입한다. 팀 쿡 전임 CEO가 물러나면서 이뤄지는 15년 만의 세대교체다. 신임 수장 맞이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애플에 글로벌 빅테크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시점에 맞춰 오는 9일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터너스 신임 CEO는 그간 애플에서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주역이다. 그의 취임 시점 역시 이 제품의 공개 일정에 맞춰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굿바이 팀쿡…위기 속 애플, '존 터너스 체제'로 15년만의 세대교체
아시아 고산 지대의 빙하 9만5000개가 빠르게 녹고 있어 네팔 대홍수 같은 참사를 야기할 수 있는 '시한 폭탄'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빙하호가 붕괴할 경우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지구과학과의 댄 맥그래스 교수는 29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산악 지대에서 약 9만5000개의 빙하가 한국 크기와 비슷한 면적을 덮고 있다"며 "이들 빙하가 매우 빠르게 질량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맥그래스 교수는 매년 아시아 고산 지대의 빙하가 녹아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미국 뉴욕시 맨해튼 섬 전체를 약 366m 깊이로 침수시킬 만큼 많다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가 물에 잠길 정도